이런 질문 올려도 되는 건 지 모르겠네요. ㅠㅠ
우연히 회사 상사분께서 고가의 오디오케이블을 받으셨는데
상사분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저희 회사 역시 오디오, 음향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곳이라서요.
상사분께서 새제품 판매가를 알아보시고
저에게 중고장터에 내놓으라고 하셔서 몇 번 내놨는데
도통 팔릴 기미가 안보이네요. ㅠㅠ
좀 비싸게 (새제품 구입가의 80% 정도) 내놓아서
저번 주엔 조금 더 내려(70% 정도) 올렸는데도 ㅠㅠ 많이 비싼 지 산다는 분이 안계시네요. ㅠ
진짜 이쪽 계통은 아무 것도 몰라서 글 남깁니다.
(첨엔 옥션에 내놓을까 해서 검색해봤더니 이런 전문적인 고가의 제품은 없더군요. ㅠㅠ)
보통 새제품은 중고장터에서 어느 정도 선에서 거래되나요?
무작정 올려놓고 기달리는 것보다 전문가님들의 조언을 받아서 가격 조정을 한 후에 ㅠㅠ
얼른 처분해야 할 거 같아요.
(그냥 회사에 보관 중인데 하루라도 빨리 필요한 분께 가는게 나을 거 같아서. ㅠㅠ)
처음에 중고장터에 글 올리기 전에 하이파이클럽 회원위탁판매 쪽에 문의드렸더니
가격책정은 안해주신다고;; ㅠ 그냥 판매자가 원하는 가격으로 해서 위탁판매한다 하시더라구요.
ㅠㅠㅠㅠ
전문가 사이트가 아니면 잘 모르실 거 같아서 일반적인 네이버 지식in 같은 곳에 올리기엔 답변이 잘 안올라 올 거 같아서 여기에 글써봅니다. ㅠㅠ
제가 중고장터에 내놓은 제품은 "솔리톤 단결정 밸런스 케이블(SBS11)" 이 제품이구요.
소매가격이 360만원 선이라고 들었습니다.
인터넷 검색해서 알아봤더니 저 제품 자체가 국내제품 치고 고가라서
잘 사용 안한다고 하던데;; 맞나요? ㅠㅠ
음향 관련도 없고 관심도 없어서 사용하지 않은 완전 새제품이구요.
중고장터에 거래되는 가격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매주매주 얼굴 마주칠 때마다 상사분께서 얼른 거래시키라고 협박하시거든요. ㅠㅠ 힘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