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의 고행자님.
이곳에서 많은 글을 읽었고, 또 지인으로부터 이승모님의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지인은 누구냐고요? 김상렬이라고요. 같은 연구소 근무하시죠. 제 실험실 후배입니다.
스피커가 상하셔서 속상하시겠습니다.
다 고행의 연속이지요.
그래도, 아이가 아무일 없으니 다행입니다.
저는 아이 때문에 좁은 방에 달팽이(우리 아줌마 말)처럼 들어가 있습니다.
언제 댁을 한번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견문을 넓힐 좋은 기회로 삼고 싶어서요.
앞으로 좋은 글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박 연 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