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룡동에서 문수만화전방장님전시회
문전방장님전시회 보고왔습니다. 출근하는데(요즘 장사때문에 12시에출근합니다)
전시회안내가 칫과건물에 붙어있어 바로 유턴해서 들어갔습니다.
꽃그림인줄 알았는데 나비더군요..그것도 극세 나비..돋보기로 봐야한다며
친절하게 돋보기를주더군요..안내하시는분이야기로는 전에 나비전시회가 한번있었다더군요
그러고보니 안부전한지 꽤됬다는걸 알았습니다.
나비 그림보고 첫번째 느낀점이 그리면서 꽤눈이 아팠을것같네요..
살아가면서 나이가 들수록 대충대충 하며 살았는데 이런 촘촘한 그림그릴려면
내같으면 스트레스 만방이겠습니다. 아무튼 대단하더군요..
곤충공부 잘하고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