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본 글인데요... (하클 게시판에서 본거면 어떻게 하죠 ? ^^)
보통 "어처구니 없다" 라는 말을 합니다.
"어처구니"를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상상 밖의 엄청나게 큰 사람이나 물건."이라 되어있습니다.
근데 사실은 "어처구니"란 말의 원래 뜻은..
맷돌(콩가는데 쓰는거) 있죠 ?
그 맷돌을 돌릴때 쓰는 손잡이의 이름이 "어처구니"랍니다.
콩을 갈려고 맷돌을 찾았는데.. 위에 손잡이가 없는 겁니다.
그럴때 "어처구니가 없네 ?"라고 했답니다.
어처구니 없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