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미나가 있어 아침부터 공불 좀 열심히 하고 잠시 서초동 금강전자에 들러 장안의 화제인 에이프릴의 AI500과 다인 1.3(?) 마그네판을 한시간 정도 들어보았습니다. 요즘 혼자 오디오를 하고 다른기기를 별루 듣질 못해서 장안의 화제인 두기종을 들어보았는데 정말 잘 만든거 같습니다. 예전에 cda200이 나왔을때 정말 잠깐 사용해보고 da220도 잠깐 사용해본게 에이프릴 제품은 마지막이었는데 소리가 정말 좋아졌더군요 da220에서 보였던 소리결이 AI500으로 이어진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소리의 일관성이 느껴지더군요.생긴것도 예쁘고 다인의 구동하던게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넓은 스테이지 적절한 저역 매끄러운 고역 이정도면 좋지 아니한가하고 잠시 생각했습니다. 또 다른 스피커인 마그네판 1.6으로 들어보았는데 이것또한 좋더군요. 거실에서 가볍게 놓고 들으면 집안이 편안한 음악소리가 항상 나올거 같더군요..요즘 기기 값들이 장난아닌데 가격대 성능비가 출중한 강자들이 나타난거 같습니다.잠시였지만 즐거운 샵 방문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