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니다.
꿈에도 그리던 남도로 갑니다.
41년 평생동안 남도 제대로 본 적이 없는 넘입니다.
순천인가, 벌교인가, 광양인가, 유달산인가, 송광사인가,,,
머 이런데 가 본적이 없는 넘입니다.
더구나,
맨날 전화나, 게시판으로만 이야기 나누던
로야루성님(친히 아람누리 클라라하우스를 찾아주셨던...),
궁기반장님,
이인수님,
진민장님,
신계호님,
배금표님,
서만석님 등 등 등
남도의 초고수님들을 찾아뵈올 날이 이번주 금요일 쯤 되겠습니다.
시간이 어떠신지요?
아마도
신정식 구방좡님이나 노권택 구방좡님과 같이 갈 듯합니다.
선물도 들고 갈랍니다.
연주나 음악성 면에서도 이미 인정받고 있는
1. 러시아 로망스, 라흐마니노프 첼로 소나타 (니나 코간 & 박경숙)
2. 미하일 페투호프가 연주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2번, 3번
음반입니다.
제가 제작에 참여한 것들이기도 합니다.
댓글 달아놓으시믄,
수량 챙겨서 가겠습니다.
마음껏 댓글 달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남도가믄,
황소개구락지 볼수 있는 겁니까?
이 넘이,
토종 고기 다 잡아먹고 그것도 모자라 섬까지 진출했다던데...
뒷다리요리라도...
글고,
벌교꼬막, 섬진강 하류에서나 잡힌다는 제첩국도 진짜로 먹을 수 잇는 겁니까???
부디,
구박 마시고,
뉴퓌뒤의 첫 남도 나들이에서 구경시켜주시기를...
또...
로야루성님의 로열SE 스피커,
신계호님의 B&W 두 덩어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를,,,
그리고,
제가 순천으로 가야합니까?
광양으로 가야 합니까?
서만석님은
같이 동행 하실 수 있는 겁니까?
여러가지 궁금사항을 여쭙습니다.
사진 올립니다.
먼저 로야루성님이 아람누리를 방문하셨을 때
클라라하우스에서 한장 찰칵!
오페라하우스 로비에서 지킬 & 하이드 앞에서 찰칵!!!
또 하나는
3년 전 전원주택에 살 때
가장 행복하게 음악들을 때의 시스템입니다.
FM어쿠스틱 모노블럭 파워앰프가 이쁘고,
ATC 100타워애니버셔리 스피커가 당당하며,
DCS 쒸뒤피와 컨버터가 발군이었습니다.
우좡님이 맹글어주신 마크원 턴테이블도 그땐 주금이었는데...
지난주 갖고 가셨습니다.
AS해준다고 갖구 가셨습니다.
갖구 올란지 그건 모릅니다.
우좡님 마음이기 때문에,,,
지금은,,,
싸악 다바뀌었습니다.
아파트를 누가 지었는지 헐...
이상 남도 가는거 보고드렸습니다.
뉴퓌뒤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