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무렵 간만에 비가 오더니 날씨가 더 추워지는듯 합니다.
단풍구경은 이번 주말이 마지막이 아닐까 싶군요.
높은 곳은 진즉에 떨어졌겠지만 낮은 지역은 단풍이 아직은 있겠지요.
내장산, 백양산, 강천산, 추월산, 월출산 등
가까운 곳으로 골라 잡으시고..
제가 십여일 전에 다녀온 피아골 사진을 몇장 올려봅니다.
맑은 공기, 깨끗한 계곡물..
빨강, 노랑, 갖가지 색깔의 예쁜 잎사귀들..
그리고 피아골에 가시면 마지막 마을..
직전마을에서 참게나 쏘가리 매운탕 맛도 음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