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나스
립나스라는 컴퓨터를 6개월 가까이 사용하고있습니다.
아톰기반의 미니 컴퓨터인데 노트북에들어가는 DVD CD-R플레이어 하나가 달려있고 그 바로위에 500기가의 2.5인치 하드둘이 나란히 붙어있는 구조입니다.
그 아래는 CPU의 방열때문에 방열파이프가 붙어서 그것이 컴퓨터 좌우측에 있는 방열판으로 연결이 된것 같은데 체격은 맥미니보다는 큽니다.
이것의 장점은 냉각팬이 없어서 파워서플라이의 팬소리 외엔 아주 조용합니다.
HDD도 2.5형이어서 소음이 아주 작습니다.
그리고 이 컴퓨터의 뒷면에 아주 작은 버튼식 스위치가 붙어있는데 이것이 전원스위치입니다.
이것을 누르면 셧다운 프로세스를 다 실행하고 꺼집니다.
켤때도 마찬가지로 이것을 누르면 켜집니다.
다른방법은 전원선을 다시 꼽아도 켜지더군요.
단점은 윈도홈서버라는 2003년 개발된 OS를 사용해서 가볍긴 하지만 약간 구식의 티가난다는것....
맥미니보다 안이쁘게 생겼다는것....
그리고 ODD가 2006년경에 개발되서 사용되었던 TEAC제품인데 이것이 고장나서 구해보려고 했지만 구입에 실패를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삼성에서 나온제품으로 달아놨습니다.
전광방에 성님들을 위해서 만들어진듯 합니다.
시디를 넣으면 읽고 하드에 저장을 하고 저장이끝나면 다시 퇴~~~~! 하고 벹어냅니다.
그럼 시디 다시 케이스에 넣고 시디랙에 다시 시디 넣으면 끝.....헤헤헤.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도 없이 작업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