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석민입니다.
이곳에 정말로 오랫만에 접속을 하게 되는군요...
그동안 여러가지 바쁜 일들이 계속 겹쳐 일어났고,
더구나 12월 들어서자말자 러시아의 그 추운 시베리아
바이칼호 옆에 있는 조그마한 도시에 10여일 출장을
다녀와 시베리아의 추위에 몸이 녹초가 되어 돌아와
간신히 엊그제 정신을 차리고 우리나라 기후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바이칼호는 정말 웅장하고 아름다웠지만, 시베리아의
추운 날씨는 정말로 인내심을 요구하더군요... 춘천의
추위는 거기에 비하면 온화하다고 느껴질 정도였으니...
아무튼 오랫만에 이렇게 안부인사 올립니다. 이제 올 한해도
저물어 가는군요... 강원방 여러분들 한해 잘 마무리 하시길
바라며, 내년에는 더욱 분주한 모습으로 이 방이 활성화
되길 바랍니다. 저도 조만간 좀 더 열심히 글과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아직 제 시스템을 소개
조차 하지 못하였군요... 조만간 사진과 함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권 석 민
05-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