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지나가다 한마디 올립니다^^

제가 아끼는 후배넘(?)인 성욱군(미래의 오됴로인한 성격파탄이 확실시됨)이 아마토르에 대하여 마치 문과를 졸업한 시인처럼 잘 설명해줘서 읽는 저도 기분이 좋아지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횟수로 3년전쯤인가??? 부평의 현대백화점 근처에 사시는 원*석 아찌를 처음만나 너바나(알명 널빤나)를 강탈하러 간이후에 원모씨와의 악연은 그때부터 끈질기도록 유지해온바,, 재작년인가(작년인가) 아마토르2를 내놓으셨길래 다른분에게 예약된것을 온갖위협과 협빡으로 강탈해 왔습니다,, 참 재미있게 생긴놈이죠,,, 구형에 비하여 미드가 스캔스픽으로 바뀌고 뒤의 덕트대신 패시브우퍼 (일명 "공갈이 우퍼")가 달린 놈이죠,,, 말씀대로 벽에서 최소 1미터 정도는 떼어 놓아야 제소리가 나고요,,, 어느정도(너무 벽에서 떼면) 어느순간인가 이상해집니다,, 저의 경우는 오리 VT100 MK2에 물렸었죠,,, 진짜로 현소리(실내악)는 짱입니다,, 보컬도 수준급이구요,,, 대편성은 스피커의 한계상 어쩔수 없는 스케일의 부족이 아쉬움으로 남구요,, 희안하게도 진공관하고 매칭이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일명,,사람을 끌어당기는 섹쒸한 여자같은 인상입니다(꼬셔달라고 신호보내는) 오됴오를 안할 생각으로 다팔아치우고(일명 시스템정리),,한동안 그냥 지내다 다시 시작하면서 들인놈이 아마토르2(어쩔수 없는 선택)입니다,,, 물론 지금이야 이넘 애미(배다른 놈)인 "익스트리마"를 사용하고 있지만,, 오됴 생활중에서 가장 기억에 인상깊게 남아있는 스피커로 기억될 겁니다,, 뱀발 : 원선상~~,,, 분까루 맡으로 진출합시당~~~~~~~ 서울에서 김 철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