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로 구입한지 2주된 메르디안 501 컨트롤유닛 프리앰프가 리모콘을 갑자기 안먹네요.. 흐흐.. 왜이러는지.. 참.. 리모콘으로 cdp는 먹는걸로 봐서는 프리앰프에 이상인것 같은데.. 문제는 이 앰프 수리 할곳이네요. 요즘 케이원에서 수입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프리는 반도음향이라는곳에서 수입된것 같습니다. 예전에.. 수입했던것 같은데.. 아직도 수리를 받을수 있을련지.. 참 난감하네요.. 왜 갑자기 리모콘이 안먹는건지 좀 도와주세요.. 메르디안 수리할수 있는곳과 수리비용정도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일단, 지금 시스템은 B&W CDM 1NT, Honor A-90G, Stello CDP 입니다. 여기에다가, 5.1아날로그출력하는 DVDP 랑 인티하나를 더 연결해서 TV 스피커랑해서 AV 5 ch 사용중입니다... 현재는 작은방에서 혼자 사용중이라 부족함 없이 쓰고 있구요. 앞으로 구상하는 시스템은, 나름대로 AV랑 하이파이를 겸하려고 생각해본 결과, 하이파이용 프리와 AV 프리를 갖추고 하이파이용 파워에 3ch 파워를 추가해서 쓰면, 별도로 셀렉터나 뭐 바이패스 등등 신경안쓰고 쓸거 같아서... 하이파이를 우선으로 구상했읍니다. 그리고, 내년에 결혼을 하거나 혹은 직장때문에 분가해서 생활할 예정이거든요, 그러면, 지금보다 넓은 공간을 쓸수 있을 테니까, 무엇보다
정말 가지고 싶어하는 앰프 중의 하나가 naim audio nac72/nap140 입니다.42/110의 후속 모델이죠. 최근 장터란에 42/110이 몇 개 떳는데 그중 하나를 길현님이 잡으신 모양이군요. 상태만 좋다면 굳이 72/140을 고집하는 대신 42/110을 구하는 것도 경제적인 이득이 있어서 좋다고 생각하는데 길현님의 기기가 조금 문제가 있다니 안타깝습니다. 잘 수리하셔서 좋은 결과 얻기를 바랍니다. 스펜더 sp1/2 정도에다 물리면 정말 물리지 않고 평생 즐길 수 있을 것 같은데...언제나 네임당에 가입하려나?
그런일이 또 벌어지는 군요. 간혹 진공관 앰프와 TR 앰프, 거기에 일부 특정 케이블에서 그런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정확한 원인을 알면 오디오 엔지니어쪽으로도 생각해 보겠는데 언제나 추상적일 수밖에 없으니... 먼저 위 원인은 복합적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인터커넥터와 파워케이블을 교체했더니 그런 현상이 생겼다면 오리와 마크간에는 NBS라는 필터기(?)가 잘 맞지 않는다는 추측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동일 모델의 다른 프리나 파워를 바꿔 연결해 보면 언제 그랬었냐는 듯이 그런 현상이 없어질 가능성도 배제할순 없지요. 즉 각각의 기기로는 문제가 없지만 매칭에 따른(그것도 특정 케이블에 의한) 노이즈가 발생한 것이니 공학적인 측면에서 이론적으로 세밀히 그원인을 찾아야 할것으로 봅
이래서 이 세계가 유지되나 봅니다. 아무런 이해 관계없이도 그간 고생고생하며 얻은 경험들을 나눠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는, 이제는 추억이 된 선릉 코니써 커피숖 2층에 근무한것을 계기로 시작된 음악과 오디오가 이제는 삶의 큰 위로와 구원이 되는 듯 싶습니다. 빈번한 장터상의 거래, 그에 따른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앞서 시작하신 분들께는 늘 마음의 빚만 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혹시 보실지 모르겠는데 부산의 이재화 선생님, 더위에 건강하신지요. 하베쓰 P-3는 아직도 옆구리에 끼고 삽니다. 앞으로도 그럴거구요.) 두분의 답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제는 갑자기 와이프가 전화를 해서 스피커 한쪽이 안나온다고 그러네요. 저녁에 집에 가보니 정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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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 아닌데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두 네임앰프를 쓰고 있거든요. 제작년 초부터 nait3를 올4월까지 쓰다가 최근에 32.5와 nap250으로 업하게 되었습니다. 저두 네임의 그 무식한 디자인과 소리의 매력에 푹 빠져버린것 같습니다.^^ 사실 조금 무리한 업글이었는데 결과가 만족스러워 애써 비어버린 잔고를 잊으려 노력중입니다. 대림상가내에 `서울사'라고 있는데 거기에 네임 셋트가 많이 있더군요. 한번 문의해 보시구요(2264-2372).. 사실 제 친구를 펌프해서 네임 구형 인티인 NAIT를 그곳에서 구입했거든요.아마 수리기사를 소개해 줄런지도... 친구는 차리오의 신타100이란 엔트리모델에 이 것 물려 듣고 있는데..넘 좋게 들리더라구요. 구동력도 좋은것 같고, 일주일동안
복날 수육에 탕에 밥비벼먹기!
지나가다 뭐 떨어뜨리기라도허는 날에는,쑥빹이 되겠군요. 심하면 앰프를 다시 사야겠지요^>^ 침넘어간다. 그나저나 첼로앰프는 아직도 못팔았어요? 전에는 조명에다가 거시기 분위기 쥑이는 방갈로같드만,지금은 사람나간집처럼 썰렁하네요.귀신 나올것같아요. 뒤에 창고는 불끄고 귀신놀이하는곳이죠....^.^ 메모를 날리셨는데 제가 자리에 없어 답장을 못했읍니다. 귀신 조심하세요~~~~~
책상과 사무기기들이 보이네요 뒷쪽 사무실에서 업무보면서 음악 들으시다가 출출할 때는 가볍고 작은 그릴을 가져다 오징어 쥐치, 삼치, 꽁치등을 구워드실 수 있어 좋겠습니다 쇠주를 곁들이면 금상첨화겟지요^^ 이제 가끔 전화할 떈 "음 나 지금 한치 구해다 굽고있어요"라고 하시겠네요 겨울엔 당근 난로로 쓰시면 되고요 부럽습니다 당호를 '꽁치익는 마을'로 하심이 새 앰프 들이심을 축하드리면서 면빨 가능하면 거기다 빨레는 말리지 마세요 보기에 별로일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