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FICLUB, High-end Internet

기다리고 기다린 Tannoy Stirling HE가 몇일 뒤면 내 눈앞에 나타납니다. 벌 써부터 그토록 주위 사람들이 칭송하는 Tannoy를 내손으로 들을 수 있다는 기쁨에 마음이 설레입니다. 강호의 탄노이 고수님, 새애인인 제 탄노이와 어울리는 앰프 추천 좀 해주세요.

안녕하십니까? 양유식님! B&W 802를 사용하신다니 무척 반갑군요. 제 시스템중의 하나가 노틸러스 802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노틸러스 802 포함 10 여년간의 B&W 유저로서의 매칭 경험을 몇자 적어 봅니다. 노틸러스 802 이전에 노틸러스 801을 3개월 정도 사용했었지요. 그때 잠시 매칭 해본 앰프가 제프롤랜드 코히런스 프리에 8T 파워였는데 만족하지 못했던 기억 이 있습니다. 저역이 단단하지 못하고 비트있는 표현에는 문제가 있었던것 같습 니다. 부드러운 음질특성이 모니터적인 음의 피곤함을 걸러 주는것은 좋은데 맥 빠진(?) 듯한 음은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저역의 콘트롤이 어려워 결국 802로 바꿔서 몇가지 앰프를 물려 보았습니다 801에 비해 앰프를 크게 가

아직 하이파이오디오 영역의 완전 신참입니다. 작년에 BMW노틸러스802스피커,제프롤랜드 인티앰프와 Bow tech에서 제조한 CDP를 구입하였는데 주변사람들이 인티앰프를 교체하라고 권합니다. 그리고 일부는 마크의 프리,파워앰프를 추천합니다. 제가 아는 게 없고 주변에 오디오기기을 잘 아는 친한 매니아도 없어서 고민만하고 있읍니다. 제 소견으로도 인티앰프를 분리형으로 바꿔야 할 것같은 데 매칭이 좋을 것으로 생각되는 앰프를 추천해주시면 더할 나위없이 귀중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잘 듣는 음악은 대편성곡보다도 피아노,바이올린소나타나 팝송등을 즐겨 듣고 있읍니다. 예산은 인티앰프를 처분한 금액을 포함하여 약 1000만원 정도를 생각하고 있읍니다.

이미 조회수가 330이 넘어서 큰 의미는 없겠지만 김지태님의 글을 인용한 부분은 제 글에서 삭제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한마디 하죠. 김지태님과 제 취향이 다르다는 것과 처음 오디오 준비하신다는 분에게 기기 추천하는 것과는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저는 김지태님이 추천하신 기기 모두를 걸고 넘어간 것은 아니고, 무턱대고 구입했다간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되는 것만 골라서 약간의 코멘트를 한 것입니다. 제 잘못이라면 김지태님의 글을 직접 인용하면서 약간 격한 어투로 댓글 형식을 취했다는 것입니다. 이 점 인정합니다. 문제가 된 글 모두에 미리 사과드린다고 했고, 다른 분들의 염려에 따라 사과의 글도 올렸습니다. 제가 하고픈 이야기는 처음 오디오 준비하는 분 (4평 공간에 책상이 있음, 예산 3

다소 표현상 당사자가 거부감이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상당히 정확하고 타당한 지적이라고 보여집니다. 상당한 공력을 느끼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비판이 부담 스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맞는 비판이라면... 솔직히 놀랄정도의 정확한 비평이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당사자가 더 불편 하셨을 것이구요. 두분 모두 여유를 가지고 보면 그리 큰 문제 아닙니다.즐거운 오디오 생활 되십시요

한마디 좀 하렵니다. 저도 김태윤씨의 글을 읽고서 사실 불쾌 했습니다. 하지만 질문드린 분에 대한 추가 댓글로 자기의견을 올린 것이란 생각과 이 분의 표현이 원래 그런면이 있나보다 하고 좋게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괜히 목적과 어긋난 서로의 생각으로 게시판을 어지럽히기도 싫었고 말입니다. 게다가 다른분들의 의견도 올라와 있고 해서 오히려 그 분들께 미안한 마음까지도 들었으나... 김태윤씨는 제가 그렇게 할일이 없는 사람으로 보였는지 몰라도 마치 제가 질문한 분을 골탕 먹이려고 글을 썼다고 생각을 하나봅니다. 그냥 오디오연감 사서 참고 하시오 하면 될 걸 그랬나보죠? 저는 저 나름대로 생각을 해서 답변을 드린것 이었고 김태윤씨가 봤을때 저와 의견이 다르면 다른쪽으로 의견을 표현해서 질문한

저는 원래 그런 독설가는 아닙니다. 오히려 유머를 즐기는 편이지요. 오됴와는 상관없는 다른 게시판 토론을 준비하는 와중에 저도 모르게 날카로운 글이 되었습니다. 다시 읽어보니 제가 보기에도 "칼"같은 면이 있군요. 다음부터는 조심하지요. 제 글로 언쨚아지신 분들은 마음을 푸시길... 그래도 질문하는 분의 입장을 더 고려해야한다는 것이 제 생각임에는 변함없습니다만...

12-13년 됐다고 부품을 교체할 필요는 없습니다. 20년을 넘긴 TR 앰프도 대부분 제기능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TR,저항,콘덴서,트랜스등... 부품에 문제가 생기면 청감상 확인이 가능 하리라고 봅니다. 그때 A/S를 받으시면 됩니다. 마크A/S는 수임원인 코포산업(T.02-497-1501)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대일전자등 일반 수리점도 있습니다.

상원 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한가지만 더... Krell KRC-3은 출시가 4-5년 정도 되어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부품 교체의 필요성이 감소하겠지만, ML No.26은 12-3년 정도 되어 부품 교체가 필요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순정품?을 취급하는 곳이 있는지요? 또 그렇게 된다면, 배보다 배꼽이 크게 되지는 않을 지요? 한번 더 여쭈어 죄송하지만 고견바랍니다. 한승규 드림

오늘 낮 아랫글을 읽어본 후 약간은 섬뜻했습니다 저 혼자만의 느낌이 아니었군요 이곳 질답란에서는... 질문하신 분을 위해 답글올리신 분의 글은 그것이 어떤 내용이든 일단은 존중되어야 함이 마땅하다고 봅니다 주관적인 견해와 청력으로 판이하게 갈리는 오됴 세계에 내 생각은 이렇다 하면서 이미 먼저 올리신 글을 분해하여 한 단락 한 구절마다 가시방석처럼 일일이 자리잡고 앉아 있는게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는군요 질답란에서는 한가지 질문에 여러가지의 답글이 올라오는 일이 허다합니다 물론 그 조언들중에서 한가지를 선택하는 것은 당연히 질문하신 분의 권리겠죠 하지만... 반대로 답글주시는 분들의 권리란 질문하시는 분께 이렇다하고 보여주는 것 이외에는 특별나게 강제력을 가질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