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레빈슨이나 크렐 앰프의 수명은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내구성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앰프들입니다. 20년전에 만들어진 국산 앰프도 현역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고급앰프의 대명사인 마크나 크렐이라면 그 이상의 수명은 충분히 보장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홍콩등에서 비정상적으로 들어온 제품보다는 정식 수입품을 찾는것이 유리합니다. 홍콩은 습도가 비교적 높은 해양도시로, 들여온 제품의 내부를 보면 부식이 심한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이런 경우만 조심하면 중고 구입에 큰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TR 앰프의 수명... 사용하기 나름입니다. 사용하다 보면 수명이 아닌 다른 이유(?)로 앰프가 바뀔 가능성이 훨씬 큽니다. 참고 하시길...
아래에 한분의 요청에 따른 기기 추천과 그에 대한 반론 잘 읽었습니다. 유익한 정보가 많더군요. 두 분은 '가는길이 다르다'고 표현해야 될 듯 한데, 저는 반론을 제기한 분이 생각하는 '좋은 소리'에 동의하는 부류입니다. 하지만, 글을 읽다보니...좀 무섭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글에 날이 서 있어서 ..읽다가 벤 것 같다고나 할까.. 횡수였습니다.
참..전 초보입니다..막귀수준...후후 제가 이스피커를 사면서 맥킨 MC 500에 달아보았읍니다 시디 와디아 15였구요 프리는 34V였읍니다. 그런데 저가 들어본 최악의 소리였읍니다. 들어보시면 확연히 구별됨. 제가 크렐100S 와 150S 에도 물려보았읍니다. 좋더군요 그런데 약간 예리한 소리라고 해야하나요 워낙 atc가 색깔이 없다보니.맞나요? 어떤분은 CLASSE 300을 추천하셨는데 유명한 분(?)이죠,제가 초보라 그냥 전화 걸어 물어보았는데..대답해주시더군요 크렐은 바이올린 소리가 이상하지 않나요? 하시면서 후후 결국 분리는 제가 힘들어 포기 했읍니다. 예산도 오버 될것 같고.. 결국 제가 선택한건...atc SIA2-150 이라는 인티입니다. ATC에서 나온 앰프죠 음장감이라나 자연스
제가 추천한 기기에 대해서 몇가지 첨언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원래는 본 내용에 말씀을 드리려 했는데 그러면 너무 글이 길어질까봐 생략을 하였던 건데 아무래도 얘기를 드리는 편이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기기를 선정시켜 드린 내역은 우선 저 자신의 주관적인 견해는 최대한 배제를 시키고 일반적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의 평가를 기준으로한 소위 베스트 바이 품목을 중심으로 소개를 해드린겁니다. 그 이유는 제 자신의 일방적인 견해 보다는 많은 사용한 이들의 평가가 좋은걸 소개시켜 드리는게 훨씬 더 도움이 될 것 이라는 판단에서 이구요. 둘째는 소개시켜드린 메이커가 좋은기기를 많이 만드는 메이커이니 요즘 나오는 신제품을 보시더라도 상표 정도는 알고 들어갈 것 이라는 의미 입니다. 저는 순전히 제
마란츠 sm7,sc7분리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스피커를 제대로 못구하고 있습니다요? 클래식을 위주로 실내악,성악을 위주로요.. 나름대로 정보를 추천 받은 제품은 로저스와 하베스인데 로저스 7,1a은 시청 결과 너무 부드럽고 생음은 아니구나 하는 느낌입니다. 하베슨 듣지는 못했구요, 해서 compact 시리즈정도를 시청하고 구입하려고 하는데 조언을 부탁합니다. 전 지금 ar18s를 듣고 있는데 소리 경향은 맘에 드나 성량이 부족한 느낌입니다. 시청공간은 30평형 아파트 거실이구요.... 이 기기들을 사용하신 분의 추천바랍니다. 밝으면서도 중고역이 당찬 놈을 추천바랍니다. amp:마란츠 sc7,sm7(150w,8ohm) cdp:cec3100
안녕하세요.. 하이파이동에선 제가 배울 게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가지고 있는 시스템을 고이 접어두고 새로이 시작하는 맘으로 첨부터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지금 있는 시스템도 군에 가기 전부터 모은 자금으로 부모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장만한 건데...지금은 너무 업그레이드만 생각하다보니 시스템에대한 제 미련만 남고... 하이파이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견물생심이라고 제 사정은 생각않고 기기에 대한 집착만 늘어나는 것 같아 초심으로 돌아가서 음악을 듣는 맘 하나로 시작하려구요.. 헤비/데스/스래쉬 메탈과 클래식(관현악,협주곡)을 듣습니다.. 지금 쓰는게 틸 CS 2.3 과 NHT 2.5i 인데 이 넘들이 제가 만족할 만한 저음은 못내주더라구요... 지방이라 여러
이 글이 김지태 님에게 누가 될 수도 있겠지만 (혹시라도 그렇다면 미리 사과드립니다) 처음 오디오를 구입하는 분의 심정을 고려하여 딴지라는 빌미로 몇가지의 코멘트를 하겠습니다. -------------------------------------------------------------------------- 1. 300-500 정도의 예산으로 보즈의 스피커를 운용한다는 것은 웃기는 일입니다. BGM으로 사용한다면 모를까...질문자가 원하는 실연의 느낌을 갖기위해서라면 절대 피해야할 스피커가 보즈의 스피커입니다. 도대체 음장이 형성되지 않는 스피커.... 2. JBL4312 전형적인 락 취향의 스피컵니다. 자극적인 고음과 허전한 중역, 펑퍼짐한 저역은 질문자의 4 평 공간에서는 별로 재미없습니
정말 감사합니다.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한달동안 다리품 팔고 고민해서 좋은 시스템을 구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중에 결과를 알려드리지요... 건강하시구요 그럼 이만 줄입니다.
성실한 답변에 감사합니다. 저도 고민하다 구입하지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어제 용산에 나가 스피커를 구경하다 jbl s3100을 발견하고 덜컥 구입하고 말았습니다. 여러 곳에서 추천도 있었고 직접 시청하고 나니까 완전히 저를 사로잡더군요. 그간 jbl에 가졌던 나쁜 선입관을 불식시키더군요. 결국 예산을 초과해 가정경제에 금이 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마눌님과의 냉전이 지속되고 있고요. 당분간 기타 기기의 업그레이드는 꿈도 못 꿀것 같군요. 다시한번 님의 성실한 답변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클립시 포르테2를 사용했던 기억으로 말슴드리는데 트위터가 혼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좋게 말하면 시원한소리가 난다고 할수있지만 제 느낌에는 피곤한 소리였지요.(진공관앰프 매칭했었구여) 보컬위주나 차분한 소리를 원하신다면 다른선택을 하시길.. 팝이나 락음악은 좋지요^^ 그리구 나중에 판매할때 인지도 문제인지 인기가 없어선지 모르지만 인수하지 않으려하구 결국 속 쓰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럼 선택 잘하시고 좋은 스피커 만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