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김동진님 댁에 험이 뜬다해서 가려고 나섰다가... 가는 길에 이웃사촌인 이준호님집에 들려 그 무거운 제프파워와 마크파워을 잠 시 바꿔 듣기로 해서 들고 갔습니다. 정말 죽는 줄 알았습니다. 마크보다 더 무거운것 같은데 달아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이준호님 집의 베토벤 스피커가 저의 집의 것 보다 더 구동이 쉬운 스피커라 제프가 난리를 치더군요.^^; 제프가 저의 집에서는 기죽은 얌전한 색시인데... 이준호님 집에서는 오메 ~ 기 살어의 순악질 여사입니다.^^; 어제 밤 늦도록 이준호님 집에서 제프의 활약을 듣다가, 새벽이 될 쯤에는 김동진님 댁에서 거의 새벽 2시가 될 때까지 놀았습니다. 김동진님 댁에는 아주 실용적인 조합이나
white noise 는 전기가 부실하거나 기기가 오래되었거나 잘못 고친 경우 발생합니다. 다른 프리를 연결해보고, 증상이 비슷하면 전기문제고, 증상이 다르면 기기문제 입니다. 밸런스에서 노이즈가 더 뜨는 것은 기기 내부가 잘못된 것입니다. 아마도 수리를 잘못한 것 같습니다. 밸런스/언밸런스 변환부에서 둘의 매칭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 즉 수리를 했는데 미스매치가 큰 다른 부품으로 대충 때려 박은 경우 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기기의 문제입니다.
오늘 저녁에 초대 해 주시면 놀러 가고 싶습니다.. 오늘 왠지 다른 시스템의 음악을 듣고 싶네요..
보기만 해도 기절하고 들었다 하면 치명적 바이러스(링바이러스보다 지독함)로 일주일안에 돌아가시는 무서운 소리인데... 이 소리를 남에게 소개하여 들려주면 죽음을 면하게 되는바 매일 매일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이 소리를 들려주려는 동호인들이 늘어나고 48평 아파트가 넘쳐나다못해 급기야는 방장님댁을 월드컵경기장으로 옮겨야한다는 괴담이 돌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 소리를 제일 먼저 들은 저는 지금까지 김준우, 서준혁님등에게 일청을 강권해 겨우 살아남았습니당~ 이제 총무님의 뽐뿌에 이준호님도 넘어가셨더만요... 안듣능기 조을낀데... 뒷일은 책임몬집니데이. ㅋㅋㅋ 암튼 소리 한번 좋더구만요... 이 여름을 사로잡을 죽음보다 강렬한 유혹! 방장님의 애끓는 기다림과
있지요. 런던 버버리라고 영국산인데 냄새가 좋습니다. 노란 물약같은 것이 양은 한모금도 안됩니다만, 아끼니까 2년이 넘게 아직 쓰고 있죠. .............. 다들 아날로그 하시니 혼자 외톨이가 된 듯한 느낌입니다. 왜 이렇게 결정이 힘든지.
프리에서 생기는 노이즈가 화이트노이즈가 분명하다면 어쩔도리가 없는 것 같습니다. 프리나 스피커를 교체하는 수 밖에요.. 그러나 진공관 앰프에서 나오는 일정량의 화이트노이즈는 오히려 정상적이라는 것이 다수의 의견입니다. 그런데 밸런스연결시에 화이트노이즈가 더 뜨는 것은 아마도 케이블의 영향인 것 같은디.....오늘 내일중에 한번 직접 가서 볼께요.
뭐꼬, 먼데이거? 정말입니까, 뽀대, 소리, 기절.... 햐아, 이거이 정말 궁뎅이가 근질거리누만. 방장님 빨랑빨랑 날 잡으시쥬.
어제 밤.... 김준우님 댁에 갔는데... 김준우님은 3일간 출장 후라 무쟈게 가정에 위태위태한 상황이였슴다. 근데 갑자기 심심한데 하면서 이승규님 댁으로 향하자고 했슴다. 이승규님댁에 가니 또 하나같이 방장님댁이 궁금하다 했슴다. 전화를 드리니 오라 하셔서 번개같이 갔슴다. 뽀다구 죽음이였슴다. 역시...비싼게 달랐슴다. 김실장님 앰프도 죽이고, 은색 와디아861도 죽이고, 구형 클립시혼 도 죽였슴다. 다른 표현이 생각나지 않슴다. 아...경상도 표현중 "작살이다" 가 가장 적당한 표현임다. 조만간 전체 번개를 생각하고 계시는 데... 에이징이 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으신 것 같았슴다. 고놈 땜에...av는 싹~ 방으로 퇴장된것 같슴다. 저는 어제 기절해서
안녕 하세요.... 의문점이 생겨 질문 올림니다... 1.프리에서 화이트 노이즈가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해결 할수 있나요? ^)^프리도 프리나름 입니까. 허접 프리만 적용 되나요 2. 언발란스 연결 보다 발란스 케이블로 파워앰프에 연결시 노이즈가 더 생기는 이유는 ? 해결 방법은? -여러 고수님들께서 해결 해주실거라고 믿고 ................. p.s 밤 바람이 벌써 가을 느끼게 하는군요.....
挑發的 行步로 대경방에 신선한 충격을 던지신 인엽님께서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셨군요.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충분히 再충전의 기회를 가지셨으리라 생각드네요 앞으로 더욱 엽기적인 모습을 보여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