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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4 가온전선부스 전경▲B1-4 가온전선의다양한 제품▲사운드트리와 공동으로 개발한 아치스트(Archest) 케이블1947년 대한민국 최초의 전선회사로 출범한 가온전선은 1957년 국내 처음으로 PVC 케이블을 공급하고 1990년 세계 두 번째로 KCR 라인(연속주조압연설비)을 준공하는 등 관련업계를 선도해왔다. 올해 SIAS에서는 사운드트리와 공동으로 개발한 아치스트(Archest) 케이블을 선보였다. 아치스트 케이블은 차별화된 유전율 저감 기술을 적용, 음향신호 전달 속도를 높이고 주파수 응답 특성과 위상 등을 완벽하게 제어했다....

▲B1-3CBQ 안테나부스 전경▲B1-3CBQ 안테나의 다양한 제품CBQ 안테나는 1997년부터 일본 도쿄 빅사이트 박람회에 출품해오고 있는 국내 유일의 안테나 전문 제작사. 이번 SIAS에는 93.1MHz, 93.9MHz FM 소리를 최상으로 들을 수 있는 FM/DMB/VHF 안테나 RS-3000을 선보였다. 이 안테나는 에베레스트 등반대가 기지국 안테나로 사용할 정도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이 밖에 루프 안테나 RS-7900, 야기 안테나 FM-RADIO, 하나의 안테나에 여러 튜너를 연결할 수 있는 Coaxial Switch 등을 선보였다....

▲B1-2랩케이블부스 전경▲랩케이블의 다양한 케이블랩케이블의 다양한 이어폰(IEM) 케이블과 헤드폰 케이블, 점퍼 케이블을 선보였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인이어 모니터 케이블이었는데, Pandora 모델의 경우 99.9992% 순은 선재를 금도금 7NOC 선재가 바깥에서 감싼 독특한 지오메트리를 취했다. 일본에서 개발한 ‘연결 크리스탈 고순도 무산소 동’(PC-CCC)을 선재로 쓴 PC-Triple C 헤드폰 케이블을 비롯해 다양한 선재를 투입한 점퍼 케이블도 관심을 집중시켰다....

▲B1-1 사운드솔루션부스 전경▲베이어다이나믹 무선 헤드폰 Amiron Wireless▲베이어다이나믹컴팩트 블루투스 이어폰 Blue BYRD▲HYM블루투스 스피커 내장 턴테이블 Seed▲HYM블루투스 스피커 내장 턴테이블 DUO베이어다이나믹의 무선 헤드폰 Amiron Wireless를 시연했다. 아미론 와이어리스는 테슬라 드라이버를 탑재한 헤드폰 Amiron Home의 블루투스 버전. 직접 들어보니 알칸테라 이어컵의 폭신한 착용감이 두드러졌으며, 제시 쿡의 ‘Vertigo’는 광활한 공간감이 일품이었다. 블루투스 헤드폰으로서는 놀라운 정숙도와 스피드도 돋보였다. 이 밖에 베이어다이니믹의 컴팩트 블루투스 이어폰 Blue BYRD, 블루투스 스피커를 내장한 턴테이블 Seed와 DUO도 선보였다. ...

▲327C호 오디오스퀘어 부스 전경▲327C호 오디오스퀘어 부스 메인 시스템▲매지코M3, A3 스피커▲CH 프리시전 프리앰프 L1▲CH 프리시전모노블럭 파워앰프 M1.1▲루민 플래그십 스트리밍 플레이어 X1▲매지코S5 MKII, S3 MKII, S1 MKII메인 출입구를 기준으로 봤을 때 올해 SIAS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부스였다. 하지만 시연에 나선 오디오 기기의 면면과 사운드는 손에 꼽을 만큼 빼어났다. 주인공은 미국 매지코의 M3, A3 스피커와 스위스 CH 프리시전의 프리앰프 L1, 모노블럭 파워앰프 M1.1. 소스기기는 루민의 플래그십 스트리밍 플레이어 X1이 동원됐다. 시연에 나서지는 않았지만 매지코의 S5 MKII, S3 MKII, S1 MKII도 나란히 전시돼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았다.▲327C호 오디오스퀘어 부스 전경시연곡 중 하나였던 윌리엄 텔 서곡은 그야말로 경쾌하고 말쑥하며 가뿐하게 음들이 퍼져나가는 모습이 확연했다. 노이즈는 완전히 박멸된 상태. 웅산의...

▲327B호 사운드트리 부스 전경▲327B호 사운드트리메인시스템▲ Weiss DAC 502스위스 바이스(Weiss)의 DAC 502와 일본 팔콘 랩(Falcon Lab)의 Model 707 무지향 스피커 조합이 빛난 쇼룸이었다. DAC502는 UPnP/DLNA 네트워크 렌더러 겸 DAC로, PCM은 384kHz까지, DSD는 DSD128까지 컨버팅할 수 있다.▲ Falcon Lab Model 707▲ Falcon Lab Model AAA7Model 707은 4웨이, 5유닛 구성. 12인치 하이브리드 펄프콘 우퍼가 정면에 2발, 본체 상판에 1발 장착됐으며, 1인치 티타늄 트위터와 2인치 티타늄 컴프레션 드라이버가 각각의 전방향 반사 혼을 통해 중고역을 360도 방사한다. 앰프는 클래스A 증폭으로 70W 출력을 내는 팔콘 랩의 Model AAA7.이들이 들려준 소리는 전체적으로 매끄럽고 유려했다. 카운트 베이시의 ‘Tally-Ho, Mr. Basie!’는 입체적으로 등장한 사운드...

▲327A호 사운드트리 부스 전경▲327A호 사운드트리 메인시스템▲UHQCD사운드트리는 일본 메모리테크(Memory Tech)가 제작하는 고음질 CD인 UHQCD(Ultimate High Quality CD)를 집중적으로 시연했다. 이와 함께 별도로 UHQCD 시연회 및 세미나도 열었다. UHQCD는 스탬퍼의 핏츠(pits)를 복제하기 위해 기존 CD가 사용하던 폴리카보네이트 대신 액상 형태의 포토폴리머를 이용, 보다 완벽하게 핏츠 패턴을 이식한 CD다.16비트 CD가 낼 수 있는 최상의 사운드라고 보면 된다. 실제로 이소라의 ‘난 행복해’를 기존 CD와 UHQCD로 AB 테스트해보니 해상도와 다이내믹스, 다이내믹 레인지에서 압도적이라 할 만큼 큰 차이가 났다.▲ ATC CDA2시연 기기는 CD플레이어 및 디지털/아날로그 프리앰프로 ATC의 CDA2, 액티브 스피커로 ATC의 SCM 110 ASL Pro 등이 동원됐다.▲ ATC ASL Pro110 ASL 프로는 350W 내장 ...

▲326호사운드포럼부스 전경▲326호사운드포럼부스 메인 시스템▲사운드포럼사라지다 데이터 플레이어-2▲사운드포럼사라지다DAC-2.1▲사운드포럼3웨이 스피커 Symphony No. 3▲아큐페이즈 CDP DP-560▲아큐페이즈인티앰프 E-650사라지다 데이터 플레이어-2(트랜스포트), 사라지다 DAC-2.1, 사라지다 인티앰프 1.2, 3웨이 스피커 Symphony No. 3 등 사운드포럼 제품들이 대거 등판한 쇼룸이었다. 아큐페이즈 CDP DP-560 및 인티앰프 E-650과 매칭도 눈길을 끈 부분. 사운드포럼에서 만든 스캔스픽 유닛 키트 버전인 하이키트-2도 소개됐다.▲사운드포럼3웨이 스피커 Symphony No. 3심포니 3은 스캔스픽 베릴륨 트위터와 스카닝(오디오 테크놀로지 C-Quenze) 15H 미드레인지, 스카닝 23I 우퍼 구성으로 33Hz~40kHz 광대역을 커버한다. 공칭 임피던스는 8옴, 감도는 88dB. 사라지다 인티앰프 1.2는 풀 밸런스 설계로 8옴에서 12...

▲325호 웨이버사시스템즈 부스 전경▲325호 웨이버사시스템즈메인시스템▲ Waversa W Router▲ Waversa W Core▲ Waversa W NAS3▲ Waversa V DAC MK II▲ Waversa W Phono 3T▲ Waversa V PRE MK II▲ Waversa V Power Mono Power Amplifier▲ Waversa V AMP MK II웨이버사는 오디오애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온 자사 제품들을 총동원했다. 공유기 겸 네트워크플레이어 W Router, 룬 서버 W Core, 뮤직서버 W NAS3를 비롯해 진공관 DAC V DAC mk2, 진공관포노스테이지 W PHONO 3T, 진공관 프리앰프 V PRE mk2, 진공관 모노블럭 파워앰프 V POWER,진공관 인티앰프 V AMP mk2 등이었다. 주로 LP 플레이를 했으며 스피커로는 웨이버사 쇼룸의단골손님인 B&W 802 다이아몬드가 등판했다.▲ B&W 802웨이버사 포노와 ...

▲324호 사운드스터디메인시스템▲ Thrax Spartacus Mono Power Amplifier▲ Laufer Teknik Memory Player▲ Thrax Dionysos Pre Amplifier▲ Thrax Maximinus DAC사운드스터디는 라우퍼 테크니크의 디지털 트랜스포트 The Memory Player 64-32, 쓰랙스의Maximinus DAC, Dionysos 프리앰프, Spartacus 모노블럭 파워앰프, WHT의 백로드 혼 스피커 PR4를시연했다. 최대 64비트/768kHz 음원까지 처리할 수 있는 메모리 플레이어 64-32는 버추얼배터리(Virtual Battery), 클럭 매퍼(Clock Mapper) 등의 독자 기술을 통해 디지털 신호의 지터를최소화했다.▲ WHT PR4PR4는 12인치 페이퍼 콘 미드우퍼에 크로스오버 필터를 채택하지 않은 점이 특징. 730Hz~42kHz까지커버할 수 있는 알루미늄 리본 트위터에만 하이패스 필터(1.2kHz) 역...

▲323호 아날로그라운지 부스 전경▲323호 아날로그라운지 부스 메인시스템▲ Kronos Pro Turntable▲ Kronos Reference Phono Amplifier제대로 된 아날로그 사운드를 접할 수 있었던 쇼룸이었다. 주인공은 크로노스 오디오의 플래그십턴테이블인 Kronos Pro. 무게가 14kg이나 나가는 2개의 플래터를 서로 반대방향으로 회전시켜 플래터진동을 상쇄시키는 아이디어가 빛나는 서스펜디드 턴테이블이다. 톤암은 12인치 Black Beauty,카트리지는 일본 직스의 Ultimate Omega MC 카트리지였다.매칭 포노스테이지 Reference Phono 역시 크로노스오디오 제품으로 전원부 분리형 2섀시 진공관 포노앰프다.▲ De Vore Fidelity Orangutan O/96스피커도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미국 스테레오파일에서 2016~2019년 연속해서 추천기기A 클래스에 선정된 드보어 피델리티의 Orangutan O/96으로, 10인치 페이퍼...

▲322호 금잔디음향 부스 전경▲322호 금잔디음향 메인시스템▲Callas System 18-4칼라스(Callas), 노스탤지아(Nostalgia) 스피커로 유명한 금잔디음향은 대구경 18인치 우퍼를 밀폐형캐비닛에 탑재하고 5인치 콘, 2인치 돔, 1인치 돔을 추가한 4웨이 스피커 Callas System 18-4를 집중시연했다. 금도금 PCB를 비롯해 ITM(Integration of Technical and Musical expression) 네트워크 튜닝등 칼라스 스피커의 트레이드 마크들이 대거 투입됐다. 또한 감도가 90dB 이상이기 때문에 300B 싱글8W 출력으로도 대편성 교향곡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제작사측 설명이다.▲322호 금잔디음향 구동기기앰프는 바쿤의 DAC 9730, 프리앰프 5410 mk3, 모노블럭 파워앰프 5521, 이모티바의 인티앰프 TA-100과 매칭했다. 바흐의 푸가에서는 18인치 우퍼와 밀폐형 인클로저의 조합답게 파이프오르간의초저역이 웅장하...

▲321호 케이원에이브이 메인시스템▲321호 케이원에이브이 메인시스템▲ VTL Siegfried Reference Mono Power Amplifier케이원에이브이는 쇼룸 정면에 윌슨오디오 Sasha DAW 스피커와 VTL 모노블럭 파워앰프, 왼쪽측면에 소스기기와 프리앰프 등을 배치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사샤의 3번째 모델인 사샤 DAW는지난해 10월 출시됐으며, 모델명에 들어간 DAW는 지난해 5월 타계한 윌슨오디오 설립자 데이브앤드류 윌슨(Dave Andrew Wilson)의 이니셜이다. 윌슨오디오는 현재 고인의 셋째 아들인 대릴윌슨(Daryl Wilson)이 이끌고 있다.▲ Wilason Audio Sasha DAW사샤 DAW는 전작과 외형 면에서도 크게 달라졌지만, 무엇보다 상부모듈에 수납된 트위터와 미드레인지유닛이 윌슨오디오 최상위 모델 WAMM Master Chronosonic과 동일한 유닛을 사용한 점이 가장눈길을 끈다. 내부용적도 크게 늘어났다. 매칭 파워앰프...

▲320A호 지엘브이부스 전경▲320A호 지엘브이 메인 시스템▲ MSB Reference Transport, Aurender W20, MSB Select DACYG 어쿠스틱스의 Hailey 2.2 스피커가 마음껏 제 실력을 발휘한 쇼룸이었다. 헤일리 2.2는 빌렛돔(BilletDome) 트위터와 뉴 바이스코일 컨덕터(New Visecoil Conductor) 등 상급 Sonja(소냐)의 기술들을 대거 투입하며 1.2에서 업그레이드한 모델. 이를 울린 것은 소스기기로 오렌더의 네트워크 뮤직서버 W20, MSB테크놀로지의 Select Transport와 Select DAC/Premier DAC, 비올라의 파워앰프 Bravo II였다.▲ Viola Bravo II전원부 분리형인 브라보 II는 한 조를 더 투입(총 4섀시), 브릿지 연결로 헤일리 2.2를 드라이빙했다. 이 경우 출력은 350W에서 1200W로 늘어난다. 4옴에 감도 87dB 스피커인 헤일리 2.2를 위한 선택으로 보여...

▲319호 아날로그보이스부스 메인 시스템▲319호 아날로그보이스 FR6 스피커 3종대한민국 오디오 제작사 아날로그 보이스는 Omega 7 앰프와 풀레인지 스피커 3종을 시연했다. 댐핑제어 앰프의 특성에 맞게 밀폐형 인클로저로 설계된 6.5인치 및 8인치 스피커들이다. 가장 작은 북쉘프타입의 FR6는 알리코 자석의 6.5인치 풀레인지 유닛을 장착했다. FR6A는 중고역이 아름다운 6.5인치풀레인지 스피커의 특성에 인클로저 용적을 늘려 풍성한 저역을 추가했다. 가장 큰 FR1은 8인치풀레인지로 마그넷은 네오디뮴을 썼다.▲319호 아날로그보이스 Omega 7이들을 울린 Omega 7은 30W 출력의 클래스 D 인티앰프. 댐핑 조정을 통해 다양한 음색을 만들 수 있는점이 특징이다. 또한, 32비트 디지털 프로세서를 채용, 24비트/192kHz 디지털 음원도 처리할 수 있다.▲319호 아날로그보이스 Omega 7음원 품질을 보여주는 실시간 스펙트럼 디스플레이도 눈길을 끈다. 입력단은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