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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0일, 골드문트 청담쇼룸에서 아폴로그 애니버서리 리미티드 에디션(Apologue Anniversarry Limited Edition) 와이어리스 시스템을 선보이는 론칭쇼가 있었다. 이번 론칭쇼는 골드문트 미쉘 레버숑 회장이 직접 진행하며, 골드문트 스위스 본사의 스텝이 방한해 모든 시스템을 설치하고 셋팅하였다.

 

쇼가 진행된 오디오갤러리 청담 쇼룸은 명품 하이엔드 오디오를 알리기 위한 사운드 문화공간으로 골드문트 메티스 와이어리스 시스템과, 메티스 멀티채널 시스템 등 라이프스타일의 시스템부터 풀 에필로그 시스템까지 골드문트의 모든 시스템을 만나보실 수 있는 리스닝 공간이다.

 

 

 

<골드문트 청담쇼룸의 입구>

 

 

 

<골드문트의 신제품 ProLogos 스피커 시스템>

 

 

 

<골드문트 신제품 Micro Metis 와이어리스 시스템>

 

 

<골드문트의 2채널 시스템으로 유명한 Logos 1N+2N 시스템>

 

 

<청담쇼룸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Metis 멀티채널 시스템.

골드문트의 미첼 레버숑 회장과 스텝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

 

 

 

<아폴로그 애니버서리 론칭쇼에 참석한 분들을 위해 준비된 케이틀링>

 

 

 

 <이번 론칭쇼의 주인공인 아폴로그 애니버서리 리미티드 에디션>

 

아폴로그 애니버서리는 1987년 이탈리아 화가이자 디자이너인 클라우디오 로타 로리아(Claudio Rotta Loia)가 디자인하였고, 출시 당시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뉴욕현대미술관에 기증 전시되었다.

 

 

 

이번에 소개된 아폴로그 애니버서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아폴로그 출시 25주년 기념으로 25조 한정 출시작으로 3웨이 패시브 시스템이었던 기존의 아폴로그를 6웨이 액티브 시스템으로 재탄생 시켰다. 총 출력 3600W의 거함급 파워앰프를 내장 하였고, 골드문트 DSP 기술을 이용하여 진폭과 위상이 100% 교정 되어 한 쌍의 스피커가 완벽한 반응성을 보여준다.

 

아폴로그 애니버서리 리미티드 에디션의 특징으로는 극도로 정교한 스테이지와 넓어진 공간감, 왜곡없이 다듬어진 밸런스, 해상력 등 현대 하이엔드 오디오가 갖추어야 할 덕목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아폴로그 애니버서리 리미티드 에디션과 매칭된 골드문트 시스템>

 

 

 

본격적인 런칭쇼 전에 오디오갤러리 나상문 대표가 골드문트의 소개와 이번 론칭쇼를 위해 스위스에서 온 골드문트의 미첼 레버숑 회장과 스텝들을 소개했다.

 

 

<골드문트의 미첼 레버숑 회장과 스텝들.

왼쪽부터 미첼 레버숑 회장, 앤느 카린 마케팅 디렉터, 베로니끄 아담 박사, 안토니오 설치 디렉터.>

 

 

 

<아폴로그 애니버서리 리미티드 에디션 스피커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미첼 레버숑 회장>

 

 

 

아폴로그 애니버서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특별 한정판인 만큼 VIP 채널인 골드문트 커스텀 샵을 통해서만 판매할 예정이다. 오더메이드 형식으로 고객이 원하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고 주문과 동시에 스위스 공방에서 제작을 들어간다. 설치 또한 스위스 본사의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설치를 하며, 골드문트 미디어룸 시스템을 제공해 최적의 리스닝 환경을 구축해 준다.

 

 

 

아폴로그의 설계에는 골드문트의 독점 기술인 프로테우스가 적용되었다. 프로테우스 기술은 골드문트의 핵심 연구진인 아담 베로니끄 박사가 개발한 기술로 매우 높은 레벨에서도 리스너의 피로감이 생기지 않는 최적의 리스닝 환경을 만드는 기술이다.

 

 

 

미첼 레버숑 회장은 “사람들의 뇌는 그렇게 멍청하지 않다”며 “모든 소리는 각각의 주파수에 따라 속도가 달라 오디오를 듣거나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면 어지럼증을 느낄 때가 있다. 이는 모두 시간 왜곡(Time Distortion)이 뇌를 피로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골드문트는 확실히 엄청나게 비싸지만 사운드 패턴을 분석해 시간 왜곡을 없앴다. 따라서 대음량으로 오랜 시간을 들어도 피곤하지 않다. 또 실제 오케스트라의 굉장히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온전히 들려줄 수 있다는 점도 골드문트 제품의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국을 방문해 직접 진행을 하며 아폴로그 애니버서리 리미티드 에디션을 소개해 준 미첼 레버숑 회장>

 

와이어리스가 편리한 사용을 보장하지만 음원의 손실 때문에 고가의 하이엔드 스피커에서는 볼 수 없는 와이어리스 시스템을 처음으로 채용했다. 이는 업계 최초로 플래그쉽 스피커에 들어간 케이스이며, 6웨이 3600W의 출력을 가진 거함을 무선으로 편리하게 음원의 손실 없이 재생할 수 있다.

 

"골드문트의 궁국적 목표는 감정을 만들어내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미첼 레버숑 회장은 와이어리스를 채용한 시스템으로 사람의 감정을 자극하는 완벽한 사운드를 만들어 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골드문트의 핵심 기술진과 미첼 레버숑 회장이 방문하여 진행된 이번 론칭쇼에서는 골드문트의 핵심 기술인 프로테우스 기술과 아폴로그 애니버서리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