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와 디지털
아날로그와 디지털
우리 생활 주변에서 디지털이 아나로그를
대체하기 시작한 것은 80년대 부터이지만
나에게는 2000년 부터다.
1970년에는 사진은 흑백에서 컬러로 바뀌고 있었고
1980년에는 우리나라에서 컬러 TV 방송이 시작되었다.
음악도 CD가 LP를 대체하고 있었고
그리고 곧이어 VTR이 출시되고
Sony Camcorder가 나왔다.
나도 VTR로 동영상를 즐기다
켐코더를 구입하여 직접 동영상을 만들었다.
음악감상은 80년대 당시에는 오디오가 아닌
음악 애호가라서 물론 CD를 들었다.
1990년대에 들어와서 오디오를 하기 시작한 후에
아날로그를 다시 시작했지만 CD도 함께 듣는다.
2000년도부터 직업상 업무를 전산화 하면서
컴퓨터를 배우고 인터넷도 하고
웹 서핑도 할수있게 되었는데
그러다 동호회 카페에 글과 사진도 올리게 되었고
카메라도 필림에서 디지털 카메라로 바꾸게 되었다.
곧이어 켐코더도 디지털로 바꾸게 되었고
스마트 폰과 테블렛 피시도 나이탓에
이해가 늦었지만 배워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과거의 사진들을 스케닝하여 전산 파일로 만들고
만들어 두었던 비디오 테입도 전산 파일로 전환하여
DVD로 바꾸고 있다.
이들 또한 나의 취미라서
모두를 자신이 집에서 직접 하고있으니
개인적으로는 장족의 발전이고
나이로 말하면 대단한 것이라 말할수도 있겠다.
나의 취미는 사진과 동영상 오디오와 음악
그리고 낚시와 바둑 여행과 먹고 마시는 것 등인데
비록 기술적으로는 아마추어이고 가진것은 저가 장비지만
이들 모두를 따라 할 수밖에 없다.
지난 몇 년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터넷을 떠나 있다가
다시 글을 쓰려니 세대차이가 느껴지기도 해서
나의 인생의 기록들인 글과 사진들을 모아 둘까하여
비록 서투른 글과 기록수준인 사진과 동영상 이지만
이들을 모아 개인 블로그를 열었다.
빈노트에 글을 써가는 것 처럼
계속해서 나의 블로그를 채워 나가려 한다.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 하는데
가는데 까지 가보는 것이다.
< blog.naver.com/dryoongs8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