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원님의 리뷰를 읽고 도입하여 테스트한 플리니우스 100MK-III에 감동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역시 고수님의 조언과 리뷰가 못난 막귀에게는 큰 서광이 됩니다..
서상원님의 추천과 선택을 신뢰하여 들여놓은 노틸러스802..
역시 울리기 호락호락하지는 않았습니다...하지만 플리니우스와 물린뒤의 소리는 비할바 없는 큰 행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플리니우스 100MK-III 를 다시한번 추천합니다...가격대비 성능은 이정도면 막귀인 제가 주변에 권해도 문제가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현재 쓰는 노틸러스에는 물론 이글스톤의 폰테인에도 좋은 매칭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구동력이 요구되는 스피커의 구동에는 거의 정답입니다..매끄럽지 않은 고역을 꼬집는 고수분들이 계시지만 이는 케이블로 좀 보완하면 될듯합니다.또한 중저역이 단단하고 표정이 풍부하여 고음을 많이 보완하는 느낌입니다..
단점은 소리가 제대로 올라올때까지 약 1시간여의 예열이 필요합니다.
속단은 금물!!!소리가 너무나 편차가 큽니다.
그리고 프리엠프는 좀 표정이 풍부한쪽을 권합니다.마크중급기보다는 오디오리서치 중급기가 오히려 좋은 반응을 보이는듯 합니다.
아직 오디오리서치 파워는 메칭을 해보지 못했습니다만은 플리니우스 100MK-III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만 합니다...
동호회에서 고수님들의 조언에 다시한번 감탄합니다..
가격대비 성능과 특성이 우수한 앰프의 추천은 정말 큰 정보입니다...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