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의 토인과 위치가 조금씩 변화할때 큰 차이를 나타내는 것처럼,
공명종을 토인 하거나 토아웃을 하면 소리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가 있었습니다.
지난글 처럼 공명종을 메이플 나무위에 올려놓은 상태에서,
메이플 나무의 전면 즉 옥 두개가 붙어있는 부분을 토인하거나 토아웃 하는 것입니다.
즉 통채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상 토인에서는 별 재미를 못봤구요,
토아웃을 하면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는데,
토아웃을 45도에 가깝게 많이 할 수록 소리가 풍성해지면서 쉽게 빠져나온다는 느낌입니다.
토아웃 정도를 열었다 닫았다 반복을 해보면서 베이스의 양과 스타일을 조절하다보면,
이퀄라이져를 만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