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까페 오픈 === 회원분들을 진심으로 초청합니다 !

솔직이 가입해 처음 글을 쓰는 것이 영 불편합니다 지인들의 고견을 듣고 용기내 실용오디오, 와싸다, 하이파이 클럽 회원님을 초청하고자 합니다 ========================================================================================== 드디어 유령회원인 제가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디오 까페 "fly with the wind in seoul, 바람에 몸을 맡기다" 를 오픈 했습니다 사뭇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제작년에 부교수 임용에서 밀린 후 심한 우울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전 중학교 때 교통사고로 3년 동안 병원 치료 받았습니다 지금도 지체장애 6급이고 몸이 불편합니다 병실에서 라디오로 듣던 베토벤 5번 "아주 커다란 존재가 나를 위안해 주는..." 그후로 부터 지금까지 많은 치유와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 올해 40살입니다 영혼에 미친 바람이 몰아쳐 사고를 저질렀습니다 지하 실평수 45평을 말도 안된 권리금에 자금 다 털어 별 4개급 인테리어를 하고 (인테리어를 한 친구가 리츠 칼튼 시공한 ...) 아버님 유품인 탄노이 오토그라프 블랙, VTL 지그프리트 형 집에서 윌슨 스피커, 골드문트 친구넘 집에서 알텍 스피커, 마크레빈슨 학교 신부님 사택에서 텔레풍켄, 그리핀 뺏고, 강탈하고, 후리치고 저 한테 있던 JBL, B&W, 와피데일, 다인, AE 스피커, 매킨토시, 카운터포인터, 오라, 쿼드, 마란츠, 제프롤랜드,크렐,네임, AR 기기 등 하나 하나 갖다 놓고 소리 들어보고 있습니다 스피커 대형기라 공간 제약이 커 일단 3개 시스템 = 탄노이 블랙 오토그라프, jbl 4345, 알텍 a5 만 이번주에 갖다놨는데 스테이지가 꽉 차 ^^;; 프리, 파워앰프는 일단 5개 갖다 놨는데 계속 바꿔 물려 셋팅 테스트 중입니다 지하라 소리 공명이 있어 잡느라 벽과 바닥 까펫 대고 보드 붙이고 흡음코팅 하고 ... 제 목표인 세계 10대 명기 (1999년 BBC, HI-FI World) 중 7대 명기를 준비했음 , 나머지도 욜심히 찾고 있음 ~ 회원님들을 초대합니다 커피 = 제가 마시는 탄자니아 커피로 세팅했음(엄청 비쌈니다 ^^) 와 제 아내가 정성들인 수제 스콘과 와플 부담없이 드실수 있었음 합니다 스테이크는 제가 가장 자신있게 좋아하는 뉴욕 스테이크가 저희 까페 메인입니다 드라이 저온 와인 숙성 호주산 프리미엄 등급 350g 가격수준은 뉴욕에서 제가 학생시절에 놀았던 10$ 전후 ~ ㅎㅎ 맥주 or 커피에다 스테이크 or dish 바로 옆집의 35%대 가격대입니다 ! 시식한 교수님들이 바로 앞집 유명 스테이크 전문집 보다 낮다고 합니다 사나이로서 한번 최고에 도달하고 싶은게 제 열정입니다 환자수준의 ^^ 자부심을 가지고 초대합니다 회원님께는 커피 free(무료) 꼭 오셔서 제 열정을, 여러분의 삶, 우리들의 생을 같이 하고 싶습니다 제 시(Poem) 도, 아내가 좋아하는 구겐하임의 그림도 걸어 놓도요 까페 'Fly With The Wind" 는 1968 뉴욕 브룩클린에서 스탄캣츠, 제임스 브라운이 오픈했습니다 제가 참 좋아한 곳으로 이미지 라이센스 했습니다 혹 소리가 그리울때, 어떤 큰 존재의 위로가 느껴질때 제 오디오에서 하이페츠의 샤콘느를 들어보세요 ^^ 결코 상업적인 의도는 아닙니다 세상과의 화해와 소통이 필요해서요 제 전공이 사회복지입니다 음악을 통해 상처와 고통을 치유와 위안, 동감을 느끼고 싶습니다 위치는 ; 강남구 신사동 525- 19 미성아파트 앞 까싸미아 매장 뒤 거리 스테이크전문점 '구' 맞은 편 070- 4231- 8182 지하철 압구정역 5번 출구 쪽 혹 이 글이 상업적 의도로 보일시 운영진께서 삭제해주시길 부탁합니다 ^^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