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에이프릴 방배동 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다는데 이번주 금요일이면 시집간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심**원장님께서 들러 튜닝되기 전에 잠시 소리를 들었다는데 "덩~~" 그리고 "물건"이라고 글을 올려 시집가기 전에 소리 한번 들으러 가고 싶은데 동참하실 분이 계시면 리플 달아 주십시요. 이번주 목요일에 시연이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우리가 방문한다고 연락주면 오후 7시에 이광일 사장님께서 반가이 맞이해 주겠답니다.
아~ 이상 합니다. 미치고 환장할 일이 갑자기 벌어 졌습니다. 그런 일이 없었는데..... 12시경 퇴근후 샤워하고 쇼파에 푹~~~ 눌러 앉아, 왠지 모를 끈끈한 목소리 생각에 바로 시칠리아 바르톨리 음반을 걸었습니다. 그간 그녀의 컬컬한 목소리가 가운데 앞에서 쫘~악~ 하고 퍼지고, 각 악기들의 조합이 근사하게 받쳐 주었는데.... 이건 완전히 꺼꾸로 되어 버렸습니다. 무슨 조환지???? 도무지 악기소리가 시끄러워 귀를 틀어 막을 정도로 쨍쨍되고, 그녀의 목소리는 기어 들어가고.... "어? 이거 뭐야!" "마누라~~ 이거 누가 뭐 만졌어? 소리가 이상해" 옆지기 왈 " 뭐? 똑같은데, 잠이나자!" 암만 꼼지락 거려도, 이눔저눔 만져 봐도, 이것
안녕하십니까. 전전방 장규원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화사한 오월을 보내면서, 산뜻한 여름을 맞이하면서 하이파이클럽 전북/전주방에서는 각 지역모임의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오는 5월 29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대천 비행장에서 서로 사는 이야기를 전해주면서 서로의 정을 나누는 하이파이클럽의 모든 분과 같이 할 수 있는 즐거운 파티를 준비하고자 합니다. 가족과 같이 참여하여 서로 서로 많은 이야기 나눴으면 합니다. 애인과 같이 참여하여 정이 듬뿍 묻어나는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모임 장소는 전북/전주방의 양규식님께서 마련하여 주셨습니다. 드넓은 비행장에서 족구도, 닭싸움도, 서바이벌게임도 즐기면서 드넓은 비행장에서 지글지글 고기도 구워먹
안녕하세요.원 창석입니다. 평상시 효도 하지 않다가 가정의 달이라고 문득 아버님과 요즘 대화를 많이 합니다.입대해서 훈련을 마치고 부모님 면회 오실 때 맛있는 음식을 미처 먹지 못하고 6주만에 뵌 부모님 얼굴을 뵙고 목이 메던 시절이 있었고 돌아가시는 뒷모습을 보면서 아버님 생각이 제일 많이 났었는 데 인간이 자기 멋대로 감정을 조절하는 동물인지 왜 그런 감정은 지속이 안되고 자기 편한대로 떠오를까요? 아버님이 과거 경음악으로 불리던 음악을 들려 주셨습니다. 이름을 들으니 너무도 반갑고 그리고 사실 제가 음반 수집에 입문한 동기도 경음악이었기에 과연 이 음반들이 CD로 나왔는 지 모르겠습니다.상당수야 발매되었겠지만 지금 젊은 세대들이 즐겨 들을만한 것들이 아니어서... 70-80년대에는 이런 경음
은근슬쩍 옆방으로 이사가 있는 막내입니다. 너무 급하게 가느라 연락들도 제대로 못 하고 갔습니다. 이제 막 재미있는 서울방 생활을 하려나 했는데 멀리 이국땅에서 눈팅만 하게 생겼군요. ^^ 그래도 이 막내 미워 하지 말아 주세요... ㅠㅠ
이 사진보고 왜 comment가 없는거야요??
대장님 저 정구환 입니다. 이제 약속한대로 수면위로 올라 가려 합니다. 그래서 그런데..... 이눔들 바꾸실 계획 여전 하시죠? 그렇다면 1200 계획대로 제게 넘겨 주실꺼죠? (혹! 그사히 맘 변하신건 아니신지 몰라~~~!) 그맘 계속 이시면 지금이라도 가서 들고 올께요..... 암튼 조만간 연락 드리겠습니다. 수면위 오른 기념으로 뭘하면 되지요???????
재미 있어서 한 컷 더... 30만 화소짜리라 사진이 좀 거시기 하네요^^
찍은 사무실 서브 시스템...
엇그제 붐붐님이 에이프릴에 프리앰프를 가지러 가야한다고 하길래... 같이 따라 나섰습니다. 그 이유는 김명수님이 하신 말씀이 귀에 아른 거려서 였습니다. "에이프릴에 갔는데... B & W 805 를 멋지게 울리고 계시더라..." 3층 시청실에 들어섰더니 805는 한쪽 구석에 밀려 있고, 깜장 색깔의 이쁘장한 톨보이 스피커가 물려져 있었습니다. 헉!.... 한동안 잊고 지내던 에너지감... 차이니즈 드럼을 두드릴때의 떵~ 하는 가죽의 팽팽한 긴장감과 북의 크기... 와... 이거 물건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에이프릴에 다녀온 후 주말내내 스피커 위치바꾸고, 튜닝 다시하느라 분주한 주말을 보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