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3년간 무척이나 힘들었습니다. 경기는 바닥이지, 자금 압박에 시달리지, 토끼같은 자식 새끼들은 커 오지, 마눌은 다니는 직장에서 나가라고 압박하니 스트레스 받아서 맨날 아프다고 호소하지, 이런 저런 일들로 스트레스 받아서 음주와 해장이 반복되었더니 건강 나빠졌지... 지옥이 따로 없었습니다. 그러다 어떤 계기로 이 수렁을 탈출하였습니다. 이번편은 비단 저만의 문제가 아니라, 오늘날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남자들의 공통적인 문제인 건강하게 사는법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비가 많이 오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폭우가 쏟아지는 날이 좋습니다. 이런날 한강가를 자전거로 달리면 그 기분이 끝내줍니다. 동행자와 나란히 길 막고 산보하는 사람이나 어디로 튈 지 모를 아
글을 내립니다 별반 논쟁에 도움없이 소모적인 글이 된것 같습니다 잡지사에서도 말없이 손댄거 미안하다고 답이 왔습니다 아무리봐도 서민적인 취미는 아닌 영역에 활동하는 평론가로서 별 도움도 안되는 말만 공연히 떠든거 같습니다 꼬릿말 신품 박스따고 내 시스템 연결하는 것 등등... 이런거 6개월만 해보시면 노가다라는것 아시게 될겁니다 근일내 이글은 제 개인 홈페이지에 게제 하겠습니다
여러 오디오 사이트에 올라와있는 이종학씨의 책... 그 저자가 유명한 오디오평론가이신 그 이종학이라는 분이 맞는지... 그리고 맞다면 어느 정도의 해명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본인께서 가만히 계신다면 전에 올리셨던..그리고 후에 쓰여질 하클을 비롯한 여러 오디오잡지의 리뷰 등... 고운 시선으로 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물론 분야가 다르니 오디오 평론이라는 글 자체로만 보면...아무렇지 않게 읽을 수 있겠지만.. "이종학"이라는 이름이 지닌 이미지....그것을 대부분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정말 같은 저자가 맞는지..그리고 맞다면 왜 그렇게 하셨는지 본인의 적극적인 해명을.. 하클에서부터 요구해야한다고 봅니다..
금요일 저녁에는 해운대 썬플라자에 위치한 홈씨어터클럽에서 캘릭스를 검증하기 위한 2차 시연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홈씨어터클럽은 부산에서 하이엔드 기기들을 가장 많이 취급하는 샵 중 한곳으로써 무척이나 탐구심이 강하신 오디오파일 이신 최강영님께서 운영하시는 샵입니다. 장소는 일반 거실 정도 되는 넓이이며, 적절히 튜닝된 공간입니다. 비교 시연된 앰프는 볼더의 2060 스테레오 파워앰프, 메르디안의 프리겸 프로세서인 861 입니다. 제가 최강영님의 리스닝룸을 방문할때마다 감탄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 어떠한 기기가 들어오든지 반드시 그 기기를 움켜쥐어서 최강영류의 소리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 소리를 만드는 재주에 여러번 감탄하고 있었지만, 이번에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대구 오디오하우스 전경) 첫번째 시청회는 목요일 저녁부터 대구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수성못 근처의 대우 트럼프월드에 위치한 오디오하우스는 얼마전까지 대구-경북방에서 튜닝의 달인으로 유명하신 김배성님께서 새로 직장을 옮기셔서 판매업자로 입문하셔서 근무하시는 곳입니다. (실내모습) 마치 가정집 거실 크기의 공간에 스피커들이 질서정연하게 배열되어 있었습니다. 동호인 10분 이상께서 이 검증행사에 참여 하셔서 캘릭스 앰프에 대한 열띤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락포트와 스트라디바리) Pass X-600으로도 버겁게 울렸던 락포드가 아주 여유롭게 울어주어서 기분좋은 출발이 되었습니다. 락포드는 선이 명확하고 파워풀한 음감을 보여주었습니다. 락포드는
오디오의 비수기에 접어드는 늦은 봄에 한 앰프가 오디오계의 화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디지탈&아나로그라는 디지탈앰프 전문회사에서 만든 캘릭스라는 파워앰프입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이 앰프의 프로토 타입부터, 튜닝이 끝난 완재품까지 ... 진화되어 가는 버젼들을 두루 들어봤으며, 여러 각기 다른 조건에서 다양한 필드 테스트를 해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앰프를 개발하신 업체의 관계자와는 개인적으로도 친분이 있기도 하고, 디지탈&아나로그는 저와 비지니스 관계인 회사이기도 하며, 저는 리버맨오디오라는 업체를 운영하는 신분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제가 드리는 이야기는 일반 리뷰어들과는 다른 시각이 있을 수 있으며, 또한 업체 관계자와의 특수관계로 인하여 왜곡 될 수 있
CDP 사볼 요량으로 매일 두세번씩 들락거리면서 정작 아래의 골드문트 사건에 대해서는 어제서야 읽게 되었습니다. 유럽 특히 산아래 놈들 아시아 무시하는건 경험치로 아는거지만, 개발새발 영어내용도 그렇고 정말 자존심이 구겨져서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돈이 없어서 그런 제품 근처에 얼씬도 못했봤지만, 백주의 대낯에 사기를 쳐도 유분수지.. 몇달이라는 많은 시일이 지났지만, 그냥 이대로 끝나는 건가요?? 진작 알았다면, 아이어쇼에서 항의나 해볼걸 그랬습니다. 뭐 제가 힘이 있겠습니까!! 암튼, 몇달에 한번씩 이글 올려서 꾸준히 불씨나 살리도록 하겠습니다. P.S. 혹, 골드문트 옹호하시는 말 많으신 분들 제발 십팔만원이면 사는 파이오니아 제품을 천
스피커를 바꾸고 나니 자연스럽게 앰프가 눈에 어른어른 하기 시작 했는데 그때 제 레이더에 칼릭스가 들어 왔습니다. 그전 부터 한번 운용해보고 싶은 앰프였으나 마땅한 제품이 없어서 관망만 하고 있었는데 지금 제손에 들어 와 있습니다. 디지털에 대한 막연한 의구심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 막연한 의구심을 한방에 날려 버린 칼릭스를 저도 한방에 구입을 했습니다. 리버맨 튜닝 버전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단자 및 내부 배선재 그리고 극저온 처리까지 했습니다. 쭉쭉 뻗어 내는 다이나믹, 매끄럽게 풀어 내는 중고역, 밑에까지 내려가는 저역 그리고 앞, 뒤로 넓은 스테이지 한마디로 물건이라 생각 됩니다. 지금은 막선으로 연결해서 듣고 있는데 리버맨에서 칼릭스를 위해 내놓은 케이블과 매칭시에는 끝
의견 주신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제 시스템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프리엠프: Chapter Preface - 파워엠프: Chapter Couplet - 스피커: Xavian XN360 - CDP: Accoustic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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