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FICLUB, High-end Internet

어떤 때는 말 안해도 혼나지요. 어부인이 한숨섞인 소리로 오늘은 무얼 먹지 하면 즉각 세가지의 메뉴를 읊어야지요. 가능하면 손쉽게 할 수 있는 걸루. 그러나저러나 오늘은 무엇을 들을까?

집안에 누가 들어와서 온갖 서랍이란 서랍은 다 뒤집어 놓고, 칼을 방바닥에 놓고 간 장면을 밤늦게 돌아와서 목격하는 것보다는 나은것 같네요. 제수씨 진정시키고 말이죠. 당분간 집에 일찍 귀가하셔서 안심 시켜드리기 바랍니다. 이기간중에 음악도 많이 들으시고 말이죠. 부엌쪽 쪽창은 밤에 항상 걸어두시기 바랍니다. 외출할때에는 물론이고... **** **** **** 5월 8일날 집에(본가) 가기전에 쇼파에 누워서 TV보다가 무심코 제 와이프에게 한마디 했죠. 나 : 비빔국수 함 먹었으면 좋겠다. 점심으로 만들면 안될까? 와이프 : (날 쳐다보더니) 나가있어! 나 : ... 나 : 그냥 밥먹자!(속으로 이동응님 말들을걸! 집에서 주면 주는데로 조용히 살라고..

먹을일이 간밤에 일어 났습니다. 어제 집사람하고 외출후 저녁12반경에 집에 들어간후 취짐준비를 하는중 집사람이 갑자기 방으로 뛰어 들어 왔습니다. 집사람 왈 복도쪽에 있는 부엌방향의 창을 누가 연다는 것입니다. 저도 놀라 나가보니 누가 살며시 문을 여는게 아니겠습니까? 와 그 장면을 보는 순간 나도모르게 누구야 라고 외치니 어떤놈이 후다닥 도망가는게 아니겠습니까? 아..잠시 공포.. 결국 집사람하고 저는 밤잠을 설치고 말았습니다. 방범창도 다 되어 있었는데...왜 그랬을까요? 선배님들도 문단속 잘 하시길.. 지금도 자꾸만 문이 여는게 연상이 되네요...빨리 잊고 싶네요. 저의 회원님중에 김실장만이 총각인데...혹시 저의 집에 당분간 머무실라우

하는 맛도 상당하다.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와서 노심초사 하였더니 아침에 일어나 보니 날씨가 한마디로 죽인다. 가자 북한산으로! 물한병,귤두개,오이두개등등 혹시 좋은 사람 만나면 나누어 먹을려고( 절대 꼬시는 것이 아님). 부처님 오신 날이라 사람들이 무척 많아 산길도 정체다. 절로가는 길을 피해서 정상에 오르니 그래 이맛이야 세상의 모든 것이 다 내 발아래고 마음이 이렇게 깨끗해 질수가 없다. 계절의 여왕 5월의 산은 10월 단풍경치에 못지 않다. 새싹들이 돋아 연두색과 초록색이 어우러져 단풍과는 또다른 맛이 있다. 정상에 우뚝서시 갑자기 산에서 음악을 들으면 어떨까? 앰프는 크렐 50000000FB 출력 50000000W 스피카는 뭘로 할까 그렇지 산봉우리를 닮은 엠페러로 하면 좋겠지 전면

사실상 지문이 묻는다는 이유만은 아니었습니다. 이것은 밝히지 않으려고 했는데 MF의 SACD에는 증폭기능이 있는데 이놈을 패시브 프리앰프라고나 할까요? 아무튼 출력을 증폭시키는데 5703이라는 진공관이 들어갑니다. (CD부분 2개 + SACD에 2개 도합 4개의 5703 빈공관이 들어가지요) 이 5703이 누가 그러던데 핵미사일의 핵분열소자에 쓰이는 진공관소재라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혹 만지다가 폭발되지나 않을까 우려가 되어서리... 그리고 이 기기가 저에게 들어오자 국정원에도 특별관리대상(?)으로 떠올라 있지요. 왜냐 핵재료만 있으면 미사일제작이 가능하니깐 말이죠(ㅎㅎㅎ). 5703이 들어왔으니깐 두루 이제 진정한 핵공장이 되었다고도 볼 수 있죠. 그리고 북핵문제에 있어서도

소리보다 디자인을 먼저 봅니다. SME3010R 의 유연한 곡선보다 에로틱한것 보셨나요? 잘만들어진 물건을 보면 소리가 어떻든간에 눈길이 가네요. 요새 나오는 제품들은 잘만들어진게 드문것같네요. .... 잘 만들어진 음반도 마찬가지지요. 어제 롤로코스터의 라이브반을 샀는데, 만듬새가 썩 좋지 못하더군요. 더 잘 만들수도 있지않을까요? 비슷한 시기에 경매로 산 MY LITTLE LOVER 의 PRESENT를 샀는데 CD커버가 아주 죽입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일본애들은 ......... 그래도 이번주에는 국내 음반 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내 씨디를 몇장 샀지요. * 이상은- 신보 * 에즈 원- 신보 * 롤러코스터 -라이브. 이중에서 이상은의 신보중에서 마지막곡인 " 슈퍼쏘닉"

(사진위)...독사진 좋아하는 사람들 꼭 있습니다 누구라고 말하기는 좀 그렇고 사진빨 죽이네 (사진아래) 강선배님...키가 제일 크시네요? 흐흐 키순서는 알겠는데 정확히 세분중 어느분이 연세가 가장 많으신가요 순서가...궁금

(사진위) 양치기청년의 옆구리를 보라 밥보다 좋은가 보다 (사진 아래) 김희라와 김수철이 한자리에

예술이네...

사고싶은거 사려면 이런짓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