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늦게 출근 하면 백수가 되는가요? 그래도 오늘은 일찍 한건데..... 열두시쯤 출근 하는 것이 생활이 되어 버렷습니다. 자꾸 게으름이 생겨 갖은 핑계로 늑장을 부리게 된것이 이젠 매일매일 이 되어 버렷네요 찬바람 나서 다시 컨디션을 찾게 되면 일찍 출근 해야죠. 그리고 pass 가 나쁘다고 험 잡은것은 아니랍니다. 에전에 사용 하던 퍼포먼스 와 상대 비교 햇을대 받았던 감동과는 사뭇 다르다는 이야기를 쓴다는것이 글 재주가 없어 그리 전달된것 같은데 결코 이번에 구입 햇던 pass x-600 파워가 나쁘다는 이야기가 아니었답니다. 냉큼 가져가신다는 말씀은 아직은 거두어 주십시요. ^^ 나중에 서상원님게서 좋은 파워 하나 구해 주시고 그때 라면 몰라도..아직은 익지도 않았는데요 뭐!
동호회에는 잘 드나 들지는 못하지만 첼로 퍼포먼스 사용자로서 한 말씀 드린다면 여타의 하이엔드급 파워에 비해 음악적인 자질이 상당히 높은 앰프라고 생각 합니다. 퍼포먼스를 쓰기 시작한때는 벌써 6-7년 된듯 한데 처음 우리 집에 이것이 왔을때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 하군요..... 첫 곡으로 들은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느린 악장의 서정적인 목관 멜로디가 너무 감격 스러운 나머지 마음 한 구석에서 무언가 울컥하며 올라오는 그런 묘한 기분이 들었고 이 앰프는 정말 음악을 아는 사람이 만들었군 이라는 혼자의 중얼거림이 저절로 입에서 흘러나오게 만들었지요. 저역시 퍼포먼스 전에는 소위 한다하는 수많은 파워앰프를 사용해 보았고 한편으로는 한눈을 판적도 있었지만 결국 파워앰프만은 퍼포먼
양규식님 안녕하세요? 열한시에 출근이라... 저도 요즘은 열두시인데 생각난 김에 백수클럽 회원이나 한번 모집해 볼까요? 회장직만 수락하신다면..^^ 신-신형인 패스 600에 만족하신다는 전화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흠을 잡았다..?! 선선해진 가을 기운에 그동안 잠잠하던 오디오의 욕정이 한꺼번에 살아 나는건 아닌지 괜한 걱정이 앞서는군요. 앰프가 아니다 싶으면 제게 던지시지요. 잽싸게 집어 오겠습니다. 조강지처를 버리면 그 어떤첩도 오래 버티기가 어려운것 같습니다. 앰프, 스피커, 소스기 가릴것 없이 인상에 남는 제품이 있나 봅니다. 양규식님의 퍼포먼스2에 대한 미련 같은 것 말입니다. 멀리 김돈수님의 그것을 공수해 와야 할것 같은 예감도... 제게 있어서의 조강지처는 F
양규식 입니다. 여름이 가는 모양입니다. 오디오 쪽에 자꾸 관심이 가는걸 보면요..... 쌀쌀한 밤기운이 돌때면 바이올린 소리에 쓸쓸한 기운을 느끼는것이 남자 인가요? 괜히 가끔 허~~~ 한 생각이 드네요 ^^ (매년 그렇습니다!) 이번 파워앰프를 바꾸고 나서 아직 길들이기가 끝나지 않았음에도 패스 X-600 에 변화가 많았다는 것이 느껴 지는군요. 물론 예전 부터 X-600 의 구동력에는 문제점이 없었다고 생각 했습니다만. 지금도 그 느낌은 그대로 이지만 어쩐지 제 비숍에는 오버파워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 입니다. 예전 크렐 FPB600C 를 사용 할때도 가끔은 그런 느낌이었지만요. 요즘은 아예 출근 할때 파워앰프를 켜두고 나가는데 빨리 제 소리를 들어보고 싶은 환자? 의 조급함
제프모델5입니다. 음.. 상당히 구형모델이죠? 다른 파워를 제외하고, 제프만 놓고볼때 가장, 그회사 특유의 밋밋(?), 중간적(?), 깨끗함(?)이 잘 나타난 앰프라고 생각되고 사실 모델8보다도 정감가는 놈이라 계속 사용해 오고 있습니다. 옛날 넘 답게 전원, 트랜스부가 괜찬은 것 같아 150W짜리라도 상당한 구동력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상찬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첼로와의 궁합은 최근 첼로프리로 바꾼 바람에 자세한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첼로의 깔끔함이 약간 적어지는 대신, 전반적으로 음악의 선들이 굵어져서, 음악 듣는 맛은 있습니다만,,..... 장점인지 단점인지는 잘 모르겠군요. 사실은 첼로의 출력임피던스 아시는 분이 주위에 별로 없기에, 궁금해서 여쭈어 본 것입니
김삼열님 안녕하세요. 싸이트에 접속 햇다가 나가려는 찰나 조금전 올려 주신 글을 읽고 제 생각을 다시 말씀 드리고 나가야 하겠기에 몇자 드리고 갑니다. 말씀 해 주신 세가지 조합중 제가 들어본것은 (제집에서) 오디오 리서치 조합 밖에는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윌슨 와트+퍼피5.1 와 오디오 리서치 VT 130SE 와 LS-5MK2 의 조합이 그리 좋지 않는 조합이라는 데는 반대 입장 이라서 의견 말씀 드려야 하겠군요. 당시 제가 사용 할때는 상위 기종이 VT 150SE (모노블럭) 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 조합으로는 들어 볼수가 없었지요. 단지 VT 130SE 의 조합에 의거 분리형으로 가면 훨씬 좋았으리라는 예감은 있습니다. 윌슨 오디오 와트+퍼피5.1 스피커의 마지막 튜닝의 완성은
안녕하세요. 윌슨의 워트/퍼피는 대략 매칭이 3가지 패턴으로 갈립니다. 윌슨씨 자신이 추천하는 스펙트랄 프리.파워의 조합. 최근의 추세로 보면 DMC20시리즈2 + DMA150의 조합입니다. 두번째 조합은 .. 오디오리서치 VT150SE + LS5MK2(3) 또는 레퍼런스1,2(MK2)의 조합 입니다. 세번째 조합은 마크레빈슨 333L파워 + 380SL의 조합으로 요약 합니다. 물론 제 청감엔 3가지 조합 다 문제점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양규식님 의견에 대한 스토킹은 아니니 오해는 마시기 바랍니다. 특히 두번째 오디오리서치 조합의 경우 유념하실 부분이 있습니다. VT130SE나 VT150SE는 윌슨의 퍼피를 콘트롤 하는데 무리가 많이 있습니다. 파격적인 발언으로
저는 라인전용 일메가옴과 제프 9을 잠깐 사용했었읍니다. 제프 파워인 경우는 보통은 하이임피던스, 로우 게인으로 놓고 듣는것이 제일 좋다는 소문이 여기저기 들리고, 있읍니다. 다만, 같은 제프 프리 파워인 경우는 하이게인 로우임피던스로 놓고 듣는것이 좋다는 소문도 무성하구요. 보통의 티알로 만들어진 프리앰프의 경우 10-50옴정도입니다. 그러니 파워앰프와 임피던스 메칭때문에 고민하실필요는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물론 패스 파워와 같이 입력 임피던스가 낮은 앰프에 임피던스가 높은 진공관앰프(요즘 나오는물건들은 거의 티알수준의 임피던스로 나오지만)를 매칭하는것은 예외가 될지 모르겠지만요.. 결론은 님의 취향대로 놓고 들으셔도 아무상관이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흠 그런데, 제프 파워모델명은 어떻게 되나요? 첼로
안녕하십니까? 항상 좋은 정보 접하다가 가입이 늦어 졌군요! 의문사항은 : 일반적으로 프리의 출력임피던스의 약20배정도를 파워의 입력 임피던스가 설정되어 지는 것이 좋다고(물론 청감상으로도) 들었습니다. 근데 첼로의 입력임피던스는 아시다시피 1메가옴의 소형파워앰프가 내장되어 있어 출력임피던스는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가지고 있는 제프파워의 경우 입력임피던스를 3가지로 변경할 수 있는데 1KOHM, 20KOHM,100KOHM 입니다. 청감상으로는 20과, 100일때 저음역의 느낌이 조금 분위기 정도가 달라지는것과, 오케스트라 총주시 악단크기가 약간 변화함을 느끼게 됩니다. 약간의 일장일단이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어떻게 선택하는지요? 파워 입력임피던스를? 그리고
제가 가지고 있는 프리앰프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오디오리서치 SP 15를 사용하고 있는데 Power Supply 부분에 보면 Power On과 Outlet On 스위치가 있습니다. Outlet On은 어떤 기능을 하는 것인가요?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부탁 드립니다. 좋은 오디오 생활 하시길.....
고품격 진공관 임티앰프 Maestro I V2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싶어서 글올렸습니다.
YBA를 한 2년전에 구입을 했죠 "2년전쯤 되었나 싶네요"용산의 태일전자에서 구입했어요 이기기는 찾는이가 별로없는데 양재형님이 궁금해하셔서 글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도 지금 업그레이드를 생각하고 있는데... AV/HIFI중 HIFI를 유지하고, AV기기를 새로 구입을 할까 망설여 지구요.. 홈씨어터를 따로 구입할까도 싶고 해서,,,조언좀 받을까하구요... YBA AMP,CDP, TUNER는 없구요, MARANTZ DECH있구요 SPEAKER BOSTON 규격은 잘모르겠지만..
안녕 하세요 노재홍님. 어제 부터 서상원님 뒤를 쫒아 다니며 스토킹을 하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서상원님 의 답변에 첨언을 하는 재미로 계속 쫒아 다니렵니다. ^^ AE 스피커는 스피커 설계의 천재라 하는 필죤스의 역작이라 할수 잇죠. 메탈콘 진동판을 사용한 스피커 는 그빠른 반응속도 에서 무엇보다 큰 매력을 찾을수 잇습니다. 국내에서는 AE2 보다는 AE1 쪽이 인기도가 높은것 같은데 그것은 아마도 국외 모 잡지의 리뷰에 기인 하는것 때문이라고 보여 집니다. 사실 1과 2 사이에서 선택을 고민 하시는 분들께서도 정확한 포커싱 이나 디테일한 면에서 1모델에 우위의 점수를 주는 데 제가 경험 하기로는 그것들이 큰 차이라고 보여 지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2모델의 스케일감과 깊은
답변을 상당히 써 내려갔는데...또 컴퓨터 다운...벌써 몇번째인지..ㅠㅠ AE-2의 종류는 3가지인걸루 알고 있습니다. AE-2 레퍼런스와 이를 개량한 시리즈 2 그리고 시그니처가 있지요. 몇년전 시그니처를 첼로 프리에 마크레빈슨 23.5와 BAT VK-60 등의 조합으로 울려본 적이 있었는데 좋은 매칭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언밸런스한 매칭이지요. 그래서 좀더 현실적인 앰프를 추천해 보면 크렐 500i나 타부등의 그리폰 인티 앰프를 들 수 있겠습니다. 분리형 못지 않은 구동력이 좋은 앰프라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AE-2는 구동력이 좋은 앰프와 좋은 매칭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들어보면 자디스 오케스트라, EAR V20과 같은 진공관 소출력(?) 앰프와의 매칭 에서도
혼자서 시스템 메칭에 고민하고 여러 의견을 들어볼려고 기웃거려 봤지만 이거다 싶은 답을 아직 찾지 못해 올려 봅니다. 늘상 올라온 글만 읽다가 어렵게 글을 올려 한 수 배울려고 합니다 이번에 새로운 CDP를 얻게 되어 Upgrade를 본격적으로 시작게 되었읍니다. 현재 Speaker : AE-2 CDP : Wadia 16 현재 쓰고 있는 Speaker에 대단히 만족하고 있지만 그런데 앰프는 기존의 AV 앰프로 사용하고 있어 그 한계가 항상 보이는 게 Speaker 나 CDP의 능력을 다 이끌어 내지 못하고 있읍니다. 밤이면 꿈에서 까지 소리가 울리고, 앰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나타나니 피가 마를 지경이지만, 그 지식이 미천하여 적합한 앰프가 무엇인지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