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검은색 피아노 마감을 구하셨나보죠?
크렐과는 아주 좋은 조합이구요. 축하드립니다.
이제 길을 들이시면 될 것 같네요.
바이와어이링이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닙니다. 하면 좋지만 안해도 상관 없고...
제가 해본 바에 의하면 플라스선을 튀터에 거시고 마이너스선을 우퍼에 거시면 좋은 음이 나오더군요. 솔직히 전 잘 모르겠는데 어떤 싸이트에선가 그렇게 추천해서 그렇게 해놓고 들었답니다.
저번에도 말씀 드렸듯이 콘체르토는 부밍이 일어날 개연성이 있어서 설치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뒤 공간을 넉넉히 떼어놓으시고 바닥에는 돌을 깔아주세요. 그리고 되도록이면 좋은 스피커선을 쓰시기를... 특히 은계열이나 은 코팅이 좋습니다.
퓨어소닉이 가격대비 좋은 것 같고... 오디오퀘스트와 노도스트도 좋게 들었습니다. 레드던은 일품이구요.
아캄은 어떤지 잘 모르겠으나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굳이 바꾸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단지 색깔의 문제로 언발란스 한게 문제가 될 듯... 그걸 피하기는 어려운게 크렐의 검은 회색과 같은 넘은 와디아 급 정도 밖에 없을 것 같아서.. 돈이 한두푼이 아니겠죠?
^^
천천히 잘 울리시기를....
그리고...
옴 말씀을 하셨는데...
콘체르토는 8옴이 맞을 겁니다.
그리고 앰프에 있어서 8옴에 100와트면....
보통 4옴이면 200와트 2옴이면 400와트 1옴이면 1000와트가 나온다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스피커의 허용입력입니다. 이 계수를 넘어버리면 스피커 터집니다. 주의하세요... 크렐은 힘이 넘치니깐...
아참 그러고 보니 노도스트는 제외입니다. 소리가 좀 강렬해서 크렐과는 매칭이 안좋을 듯... 트랜스페어런트나 오디오퀘스트의 CV-6정도가 좋을 듯 합니다.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