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사진1
플러그 변환 잭은 리버맨에서 구입한 것입니다. 단단하게 고정되며 힘도 좋군요. 변환 잭으로 인한 음질의 차이는 비교해 볼 수 없었습니다. 왜냐면 변환 잭 없이는 전원을 켤 수도 없으니까요^^ 아무튼 잘 쓰고 있습니다.
NBS 모니터2 파워케이블입니다.
안녕하세요. 내일 대사(?)를 위해 미리 연습삼아 찍어봤습니다. 심심풀이로 보시죠.. 참고로 뱀껍질(?)은 NBS 모니터2 파워 케이블이며 뱀장어 껍질(?)은 크렐 FPB-300c의 오리지널 파워 케이블입니다.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흠흠..대성중학교라...
3S인지 먼지 저도 들어본 기억이 나는군요. 참 오래된 기억입니다. 저는 서대전국민학교 졸업하고 중앙중학교 다녔더랬죠. 중1때 딱 1년 까만 교복 입어봤는데..그 교복 입고 대성중학교 학생들이랑 충남여고 운동장에서 쌈질하던 생각이 나는군요. 아직도 그 때의 흉터가 제 얼굴에 남아 있긴 합니다.^^ 대성중학교 뒷길 을지병원 내려가는 길이 그 당시에는 참 좋았는데 지금은 어찌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음악은 사랑을 싣고...
우와... 제가 알고 있는 채수윤님이 맞으시네요. 반갑습니다. 용민이와 저는 학교 동창은 아니지만 고등학교 때 매주 한번씩 만나서 3-S 라는 영어서클을 통해 우정을 쌓았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그 어린 나이에 영어 토론 한답시고 모여서 공부하고 밤 늦게 집에 돌아갈때면 하늘에 떠있는 별을 바라보며 좋은 친구라고 채수윤님 자랑을 늘어놓던 용민이가 그립네요. (참. 대전에는 각 학교 학생회 임원들의 모임도 있었죠. 전 대성中 짱) 저도 얼마 안 있으면 공부하러 떠나기 때문에 오랫동안 못볼 듯 합니다. 그전에 한번 서울에 들러 친구들 모여놓고 옛날얘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소주도 한 잔 하구요. 채수윤님과도 언젠가는 만나뵐 날이 있겠지요. 음악
Re:"가슴이 콩당콩당하네요"
수윤님의 글 쓰기 실력 만점이네요. "가슴이 콩당콩당하네요" 친정은 늘 그리운 곳입니다. 출가한 저의 딸들도 '아버지' 이름만 들어도 그렇다고 하데요. 오늘은 일본 전통음악 연주회 갖었습니다. 내일은 양규식 회장님 특강, 학생들에게 많은 경험 주고 싶은 마음 입니다. 충남여중, 대전여중 근무했고 음악 교사였습니다. 좋은 날 되시길...
양규식 회장님, 부담 갖지 마셔요.
편하게 진행하시면 됩니다. 욕심내시면 무거워 질 수 있습니다. 생각하신 내용과 순서가 매우 좋습니다. 특히 질문/답 생각하신것 기발한 아이템 이십니다. 투사가 잘 될런지 미확인입니다만 비행기에 대한 사랑, 열정 그리고 지금 까지의 어려움을 천천히 말씀하신다면 성공이 확실합니다. 교육 목표는 자기가 생각하고, 하고 싶은 일, 꿈을 향해 꾸준히 노력해야 된다는 마음을 새기는것에 있다고 봅니다. 지난번에 밝힌것 처럼 '나도 하늘을 날아 보겠다' 한 학생만 나와도 대 성공입니다. 편하게 진행하시고 많은것을 주려고 욕심 안 내시면 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Re:용민이라..
하하하... 정말 세상은 좁네요.. 용민이는 저랑 중학 동창이죠.용민이가 전교회장 제가 부회장,,이었죠. 용민이랑은 아주 친한 친구이죠. 서울에서 몇번 중학동창회에서 봤는데..지금은 기자가 되었고.얼마전 결혼한지 6개월만에 득남을 했다죠? 대전을 완전히 떠서 가족이 모두 서울로 이사온지 꽤 되었나봐요. 와 이런 곳에서 아는 사람을 만나니 정말 신기하네요. 고문기님 글은 가끔 본것 같은데.. 앞으로도 글 많이 보았으면 좋겠네요.. 좋은 음악생활 되세요.
Re:강단에 서심을...
축하합니다. 평소대로만 하신다면 강의 내용이야 걱정이 안되는데 다른 건(?) 쬐금 걱정이 되는군요. 유 선생님께서는 강의 끝난 후 학생들의 미용실 출입을 엄격히 통제할 일이 있지 싶습니다^^ 양 회장님! 파이링~~~
혹시나...
안녕하세요. 채수윤님. 올리신 글을 읽어보니 제가 아는 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혹시 김용민 이라고 아시나요? 태평동 근처에서 살았구요. 제 친구인데요. 그 친구를 통해서 '채수윤' 이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는것 같네요. 맞다면 반갑구요. 항상 행복하세요.
Re:점점 무거워 지네요.
날짜가 이제 내일로 다가왔군요. 수없이 많은 눈망울 초롱초롱한 중학생들을 바라보며 무엇인가 내가 그들에게 전달을 해야 한다고 생각 하니 막상 내 머릿속에 있는것들이 그아이들에게 전달이 될수 있을지가 의문이 되네요. 예전에 어느분이 처음으로 결혼식 주례를 맏아 그 결혼식전날 밤잠을 이루지 못하며 옥상에서 주례사를 외우느라 밤을 꼬박 세우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던적이 있었는데. 제 심정이 지금 그렇습니다. 하지만 저는 원고 준비는 하지 않고 몇가지 자료만을 준비 해두었는데 그날 그자료를 투사하여 그냥 제 머릿속에 있는 이야기를 할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저 가슴속에 있었던 것들을 내 어린시절을 생각 하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열어주는것으로 강의를 할까 합니다. 아이들에게 하늘에 대한 동경을 가질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