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때와 같이 민쟁님과 광양에서 만나서 순천 방장님댁에 도착하니 전에 있던 것들이 대부분 사라지고 Scott 북쉘프와 (AR과 더불어 한 시대를 풍미했다는) 하베스 모니터40, 맥킨 CDP 가 있어서 로메로 일가의 딩기리곡들을 들어보니 진짜 정말 편안한 音이 흘러 나오더군요. (후에 호롱불 사운드라 명명함 - 명칭이 그럴 듯 하지요 - 민쟁님 작품^) 모니터40의 인클로져는 호주산 유칼립투스 (고무나무 상록수 종류, 오일은 향료로 쓰인다함) 인데 범상치 않게 특이한 재질입니다. 갈 길이 멀어서 토렌스 520을 싣고서 출발. 구리 (황동 재질?) 플랫터만 들어보았는데 한 무게 하더군요. 차량 내부를 튜닝의 명수이신 분이 근간에 작업을 해서인지 SM5의 카시스템이 저음은 보다 풍부, 단단
원본시디는 대량으로 굽기때문에 속도가 엄청 빨리 구워지나봐요. 그래서 속도를 1:1로 구우면 음질이 더 좋아진다고 하는데 정말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만우절은 아니니 그런류의 농담은 아닌것 같습니다. 밑져봐야 공시디 한장이니 다들 한번씩 해 보시고 여기에 리플 달아 주세요. 이 글 읽으신 분은 실행 해 보시고 좋다 나쁘다로 리플 꼭 부탁 드립니다. =================================================================== 오늘 어느 싸이트를 들렀다가 복사 씨디의 음질을 원본 보다 더 좋게 하는 방법이 있다는 글을 읽게 됐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오늘 회사 자료실에서 복사할 씨디를 여러장 빌려 둔 상태였기 때문에 저는
오늘 바이러스가 엄청 독한넘이 돌아 다닌다고 합니다. KTF도 이때문에 고생한다고 합니다. 회원님 여러분들께서도 바이러스 조심 하시고 V3등을 이용해서 얼렁 업데이트 하시기 바랍니다. Sasser 웜 증상 - 윈도우 폴더에 avserve2.exe 파일이 만들어 진다. - TCP 445번 포트 접속 시도가 증가한다. - TCP 1000번~2000번대와 5554번 포트가 LISTENING 상태로 된다. - 윈도우시스템 폴더에 파일 이름이 숫자_up.exe로 된 다수의 파일이 만들어 진다. - 감염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CPU 사용이 100%까지 올라가며 컴퓨터 속도가 느려진다. 보안패치가 안 된 시스템이 공격 패킷을 받을 경우 에러가 발생하며 시스템이 자동 종료 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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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의 용행님과 만나서 순천 퐁당동의 방장님 댁에 2시경에 도착.. 용행님이 하베스 모니터40 소리가 궁금하여 방장님댁에서 잠시 시청에 들어갔습니다. 저는 지난번에 이어 두번째 들어봤는데 지난번에는 밤, 이번에는 낮에 듣게 됐는데 모니터40을 듣는 순간 어렸을 때 전기가 들어오기전에 켰던 호롱불이 생각났습니다. 포근하고 따사로운 느낌.. 방장님과 얘기하다가 호롱불 얘기를 했더니 딱이라고 공감하는걸 보니 사람이 느끼는 감정이라는 것은 비슷한가보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30분 정도 모니터40을 듣다가 목포로 향했습니다. 토렌스 턴테이블, 스피커 받침대 등 목포로 가져갈 짐이 한보따리네요.. 보성, 장흥, 강진, 영암을 거쳐가는 길가에 파릇파릇 솟아오른 보리 모개를 보니 신록의 계절
남해 용행님과 제가 순천 봉당동 만돌방장님댁에 1시40분경 도착 예정이오니 함께 가셨으면 합니다. SM5로 안전하게 모시겠습니다. 목포까지 왕복 차비는 댐배 한갑이오니 참고하시고요.^^ 그러면 목포에 4시경에 도착될걸로 예상됩니다. 있다가 뵙겠습니다..
오디오 잡지에서 보고 홈페이지를 가서 봤는데 정보는 많지 않지만 상당히 장인의 공력이 많이 묻어나는 나무 제품들이더군요. 구경들 해 보세요. 참고로 저는 이제품을 사용해본적도 없고 이곳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사람입니다. 헤헤헤 http://www.agora-acoustics.com/
디카 뭐 사셨나요? 요즘은 500만 화소 사야 하나요? 필카는 그럴듯 한놈을 가지고 있는데 디카는 관심만 가지고 있지 아직 손에 넣질 못해서 여쭙습니다. 참고하게 추천제품도.....헤헤헤
나를 위로하는 날 가끔은 아주 가끔은 내가 나를 위로할 필요가 있네 큰일 아닌데도 세상이 끝난 것 같은 죽음을 맛볼 때 남에겐 채 드러나지 않은 나의 허물과 약점들이 나를 잠 못들게 하고 누구에게도 얼굴을 보이고 싶지 않은 부끄러움에 문 닫고 숨고 싶을 때 괜찮아 괜찮아 힘을 내라구 이제부터 잘하면 되잖아 조금은 계면쩍지만 내가 나를 위로하며 조용히 거울 앞에 설 때가있네 내가 나에게 조금 더 따뜻하고 너그러워지는 동그란 마음 활짝 웃어주는 마음 남에게 주기 전에 내가 나에게 먼저 주는 위로의 선물이라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