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no Hubay & Carl Flesch
The HMV Recordings
Biddulph Lab 045
헝가리 출신 저명한 바이올리니스트 예뇌 후바이와 카를 플래쉬는 오늘날 금세기의 가장 위대한 바이올린 교사로 추모 받는다. 그들의 수업방식은 대단히 대조적이었는데, 후바이는 뷔외탕에게서 물려받은 전통적인 음색의 아름다움과 기교적 도약을 전수한 반면 플래쉬는 바이올린 연주에 현대적인 분석적 방법을 원리로 확립 시켰다. 교사로서 바이올린계에 미친 영향력만 아니라 두 사람 모두 독주자와 실내악 연주에 중요한 인물들이었다.
예뇌 후바이(1858-1937)는 부다페스트에서 출생하였고, 부친에게서 바이올린 수업을 시작하였다. 15세에 베를린에서 요하힘의 제자가 되었고 프란츠 리스트에게 격려를 받는다. 1878년 파리에서 데뷔한 후 뷔에탕과 친교를 맺는다. 이 젊은 헝가리인은 "그 거장의 마지막 가르침을 받는 커다란 영광"을 얻는다. 그런 다음 1882년 뷔에탕이 죽자 이 위대한 벨기에 바이올린 바이올리니스트의 협주곡 제6번과 제7번이 포함된 자필 악보의 유작 출판을 준비한다.
1886년 부다페스트로 돌아와 아카데미 교수직에 오르기 전 브뤼셀 콘서바토리에서 뷔에탕의 클라스를 맡았다. 후바이 에게는 많은 제자가 있는데 시게티, 베체이, 텔마니, 다라니, 세켈리, 베흐, 그리고 에디 브라운이 그들이다. 1919년에는 아카데미 원장에 취임하고 첼리스트 데이비드 포머와 함께 후바이 사중주단을 결성한다.후바이는 대단한 다작가였는데 4곡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무수한 바이올린 소품들에 더하여 4곡의 교향곡 (그중 둘은 합창과 독창 파트를 포함한다),(스트라디바리의 생애를 모델로 한)'크레모나 바이올린 제작자'를 포함한 10곡의 오페라가 있다. 70세에 HMV에서 여섯 곡의 독주곡을 녹음했는데 이 디스크에 들어있다. 또한 자작곡 중 하나는 위대한 헝가리의 콘트랄토 마리아 바실리데스의 노래에 바이올린 오블리가토를 연주 녹음하였다.
카를 플래쉬 (1873-1994)는 모손에서 출생, 다섯 살에 바이올린을 시작했다. 1883년 비엔나 음악원에서 야콥 그륀에게 바이올린 수업을 계속한다. 17세기에 파리 음악원에서 마르틴 마르식의 클라스에 들어간다. 음악원 우등상을 받은 후 비엔나에 자리잡는데 뛰어난 독주자로 명성을 굳힌 동시에 아르투르 슈나벨, 칼 벡커와 함께 피아노 삼중주단을 결성한다. 1920년 중반에 두 권으로 된 기념비적인 저서 '바이올린 연주의 예술'을 출판한 후 가장 뛰어난 바이올린 교사로서 그의 명성은 전세계에 확립된다. 그의 제자들로 유명한 셰링, 골드베르크, 로스탈, 이다 헨델, 테르미앙카, 하씨드가 있다. 1933년 나치가 득세하자 플레쉬는 런던으로 이민을 간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몇 년간 홀란드에서 지낸 후 스위스 루체른에 정착, 거기에서 생을 마친다.슬픈 일이지만 플레쉬의 녹음은 적다. 1905년 초 HMV 독일 지사인 엘렉트롤라에서 녹음한 세 장의 디스크에 수록된 6개의 소품이 모두이다.
해설은 음반 내지(설명서)를 번역했습니다.
아마추어의 번역이므로 다소 거친 부분이 있습니다.
▶오늘은 코 맹맹한 소리(음악)를 들으며 아련한 향수에 젖어 보시길....비도 내리고 모닥불도 태우고....*^^* ◀
Jeno Hubay & Carl Flesch
The HMV Recordings
Biddulph Lab 045
헝가리 출신 저명한 바이올리니스트 예뇌 후바이와 카를 플래쉬는 오늘날 금세기의 가장 위대한 바이올린 교사로 추모 받는다. 그들의 수업방식은 대단히 대조적이었는데, 후바이는 뷔외탕에게서 물려받은 전통적인 음색의 아름다움과 기교적 도약을 전수한 반면 플래쉬는 바이올린 연주에 현대적인 분석적 방법을 원리로 확립 시켰다. 교사로서 바이올린계에 미친 영향력만 아니라 두 사람 모두 독주자와 실내악 연주에 중요한 인물들이었다.
예뇌 후바이(1858-1937)는 부다페스트에서 출생하였고, 부친에게서 바이올린 수업을 시작하였다. 15세에 베를린에서 요하힘의 제자가 되었고 프란츠 리스트에게 격려를 받는다. 1878년 파리에서 데뷔한 후 뷔에탕과 친교를 맺는다. 이 젊은 헝가리인은 "그 거장의 마지막 가르침을 받는 커다란 영광"을 얻는다. 그런 다음 1882년 뷔에탕이 죽자 이 위대한 벨기에 바이올린 바이올리니스트의 협주곡 제6번과 제7번이 포함된 자필 악보의 유작 출판을 준비한다.
1886년 부다페스트로 돌아와 아카데미 교수직에 오르기 전 브뤼셀 콘서바토리에서 뷔에탕의 클라스를 맡았다. 후바이 에게는 많은 제자가 있는데 시게티, 베체이, 텔마니, 다라니, 세켈리, 베흐, 그리고 에디 브라운이 그들이다. 1919년에는 아카데미 원장에 취임하고 첼리스트 데이비드 포머와 함께 후바이 사중주단을 결성한다.후바이는 대단한 다작가였는데 4곡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무수한 바이올린 소품들에 더하여 4곡의 교향곡 (그중 둘은 합창과 독창 파트를 포함한다),(스트라디바리의 생애를 모델로 한)'크레모나 바이올린 제작자'를 포함한 10곡의 오페라가 있다. 70세에 HMV에서 여섯 곡의 독주곡을 녹음했는데 이 디스크에 들어있다. 또한 자작곡 중 하나는 위대한 헝가리의 콘트랄토 마리아 바실리데스의 노래에 바이올린 오블리가토를 연주 녹음하였다.
카를 플래쉬 (1873-1994)는 모손에서 출생, 다섯 살에 바이올린을 시작했다. 1883년 비엔나 음악원에서 야콥 그륀에게 바이올린 수업을 계속한다. 17세기에 파리 음악원에서 마르틴 마르식의 클라스에 들어간다. 음악원 우등상을 받은 후 비엔나에 자리잡는데 뛰어난 독주자로 명성을 굳힌 동시에 아르투르 슈나벨, 칼 벡커와 함께 피아노 삼중주단을 결성한다. 1920년 중반에 두 권으로 된 기념비적인 저서 '바이올린 연주의 예술'을 출판한 후 가장 뛰어난 바이올린 교사로서 그의 명성은 전세계에 확립된다. 그의 제자들로 유명한 셰링, 골드베르크, 로스탈, 이다 헨델, 테르미앙카, 하씨드가 있다. 1933년 나치가 득세하자 플레쉬는 런던으로 이민을 간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몇 년간 홀란드에서 지낸 후 스위스 루체른에 정착, 거기에서 생을 마친다.슬픈 일이지만 플레쉬의 녹음은 적다. 1905년 초 HMV 독일 지사인 엘렉트롤라에서 녹음한 세 장의 디스크에 수록된 6개의 소품이 모두이다.
해설은 음반 내지(설명서)를 번역했습니다.
아마추어의 번역이므로 다소 거친 부분이 있습니다.
▶오늘은 코 맹맹한 소리(음악)를 들으며 아련한 향수에 젖어 보시길....비도 내리고 모닥불도 태우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