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병...
오전 점심 전에 잠깐 일하고는 도시락 까먹고 월요일이라는 생각에 쇼파에 요렇게롬 디벼 누워서 있다가 이제 기침합니다...콜록! 이불도 덮지 않고 있었더니...어째 좀 이상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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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디 택배사에서 알립니다 (수정).
엊그제 풍월당에서 수거하여 가져왔습니다. 자알 아시다시피, 장규원 택배사는 시간과는 무관하게 내키는대로 배달하는 곳이라서... 꽤 시간이 지나 잊으신 경우도 있겠고... 아래의 물품을 이제부턴 본인에게 전달되도록 하겠습니다. Bach, Violin Sonatas, Harmonia Mundi, 2CD Andrew Manze(violin), Richard Egarr(harpsichord), Jaap ter Linden(gamba) 이경근 (가져갔음, 돈 쬐끔 덜 냈음) 소병수 (가져갔음, 돈 냈음) 양규식 (갔다 줌) 김경수 (우편발송) 이선우 (우편발송) 이주은 이형재 윤청수 (우편발송) 박광자 (우편발송) 김치영 송정훈 (가져갔음, 돈 냈음) 임희관 (
장교수님 뒤를 이어서...
제목 없음 여기를 클릭 한번 클릭해보세요.ㅋㅋㅋ
20050320미륵산기슭에서..
몇이서..
환송회 날짜 정해요..^^
일단 소병율 박사님이 주인공이시니까, 편하신 날짜를 먼저 말씀해주시면 박사님 스케쥴에 맞추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3월 정모 한지 엇그제 같은데, 3월 말이 눈 앞이네요.. ^^; 제 생각으로는 4월 1일쯤이 좋을 듯 합니다.
금주의 식단
지난주에 올리니깐 거짓인줄 아셧죠? 이번주에는 바뀌었답니다. 주메뉴 03월21일(월) 아침 쌀밥, 쇠고기무국, 코다리찜, 애호박풋고추전, 상추겉절이 550Kcal 저녁 수수밥, 청국장깍뚜기찌개, 흰살생선탕수, 돌미나리무침, 배추겉절이 812Kcal 03월22일(화) 아침 꽁보리밥, 북어김치국, 달걀채소팬케익, 더덕생채, 봄동겉절이 569Kcal 저녁 흑미밥, 미역국, 부추전, 청경채닭살초무침, 오이소박이 751Kcal 03월23일(수) 아침 수수밥, 달래알탕, 쑥갓나물, 장산적, 서울식배추김치 568Kcal 저녁 애플포크소테, 단호박스프, 돌나물치즈샐러드, 고소한생크림맛의구운감자, 오이피클 847Kcal 0
오랜만의 알까기 보고
제가 볼 때 규식이성은 거의 우리나라 서해안쪽 당구계의 살아있는 신화로써 어떠한 불리한 상황이 오더라도 흔들리지 않으시고 게임에 임하여 거의 지지않는 게임을 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서북쪽에서는 이분의 실력에 수많은 알을 털리고 킬러까지 고용했다라는 전설이 돌기도 했지요... 뿐만아니라 "당구는 지러라도 매너는 지지말아라"라는 모토로 당구라는 자칫 거칠어질 수도 있는 게임에서 신사의 모습을 잃지 않으십니다... 몰아치기에 능하시고 왠만한 겐세이에도 전혀 주눅들지도 않으시고 당당하게 당구에 임하시지요... 이러하니 지역에서 당구 깨나 친다는 사람들도 자진해서 알을 내놓기도 하고 감히 대적하기를 꺼려하지요... 집에는 그동안 따온 수많은 알들이 굴러다녀 발
자주 듣던 음반^^
백승태의 사랑의 배신자 보니 엠 LOS TRES DIAMANTES 딴다라 음반 ... 바늘 좋아졌다고 뺀지 당한 음반들.. 지들도 편한때가 대우 받고 좋았지 흥~ 그래도 한 잔 마실때 마다 즐거움을 주던 놈들이었지요... 좋은 주말 마무리 잘하시길... 특히 선규형.
조르디 사발과 에스페리옹 21
1. 모처럼 애인과... 점수 땄다. 조금 전까지 늘어지게 자고 일어나니, 시원한 물과 커피가 바로 전달된다. 물을 마시면서 “힘이 딸리면(?) 노력이라도 해야겠구먼... 잔잔한 감동을 위한...” 등의 생각이 머리에 스친다. (그러고 보면 참 진리는 간단하다...) 아무튼 기분 좋게 출발한 일요일 아침, 아니 오후이다. 2. 에스페리옹 21 고전음악 중에서도 고음악(古音樂)은 먹을 것으로 비교하자면 별미라고 하겠다. 우리의 가야금 소리나, 판소리도 간혹 들으면 감동이 밀려오듯이 (죽장 들을 수는 없을걸～^^), 서양의 고음악 또한 마찬가지라 하겠다. 내가 살고 있는 이 땅의 저편에 자리 잡고 있는 저쪽 땅의 옛 소리를 흠뻑 느껴봤다. (유명한 교향악단의 연주였다면 쉬이 가지 않는다. 공짜 표가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