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FICLUB, High-end Internet

고백합니다... 사실 제가 로또에 당첨되었었습니다... 그사실을 사실 숨기고 그동안 조금 괴로왔습니다... 어떡할까...많이 고민했습니다... 이제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보니....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그래서 절반을 뚝 잘라서 전전방 발전기금으로 낼까 합니다... 괜찮겠지요?

로또 당첨되면 난 위의 그림같은 시스템 같은 건 안한다! 우리 잡놈들이 먹고, 자고, 음악듣고, 놀 수 있도록 경치 좋은 곳에 땅사서 집(음악감상실 포함) 져주고는 그렇게 어울려 살틴게... 오디오는 알아서들 장만하라고 하고... (그림이 넓어노니께... 클릭하기 힘들어 답글로.. 그리고 그러면 로또 당첨된다카니깐..) 어디가 좋을까? - 내가 좋아하는 바닷가가 그리 멀지 않은 곳. - 텃밭에 나물키워 캐서 먹을 수 있는 풍광 좋은 곳. - 자동차(벤츠 까브리오형-> 뚜껑 열리는 놈)로 쉬이 드나 들 수 있는 곳. - 맞어 잡놈들과 그릴 파티를 허구헌날 할 수 있어야 한다. - 공동으로 바인켈러를 맹글어서 와인도 산만큼 쌓아 놓을 수 있는 곳이어야 하고... - 에~또...

1. "까∼오∼"의 전설 오래 전 직장 동료 선생들과 함께 어느 온천에 놀러간 적이 있답니다. 불혹의 나이에 무슨 조화로 장가를 가지 못한 선생도 끼여 있어, 그 아이(장가가지 못한 그 친구는 늘 아이 취급을 받지요) 핑계삼아 물 좋은 곳이 어디냐면서 찾아 돌아다녔답니다. 학교 선생들이라는 게 입만 살아서 쫑알거릴 줄만 알았지, 세상 물정을 모릅니다. 객기 부려 놀러갔다 돌아온 후 리뷰 한답시고 그 일당이 모여 앉아 나온 결론이었지요. 온천이라는 곳이 (지금은 또 바뀌었을지 몰라도...) 주로 가족 단위로 오는 곳이기에, 한양의 강남 물 좋은 곳을 기대한다는 게 바보였지요. 그 일당은 그 날 밤늦게까지 (침 질질 흘리며) 여기 기웃 저기 기웃하면서 돌아다녔지만, 속칭 티켓 다방이란 곳도 별로였습니다.

어제 밤에 집에 들어갔더니(항상 가는 집인데 오랜만에 들어간것 같네요) 집사람왈 `당신 음악좀 조그맣게 틀고 들으세요` 그러는 겁니다. 깜짝 놀라서 `왜 무슨일 있었어?` 아랫집 사시는 아주머니가 올라오셔서 `바깥분께서 음악을 좋아 하시는가봐요?` 그러더라는 겁니다. 참 이상한일이다 생각 했지요. 밤에음악을 듣기는 하지만 그렇게 볼륨을 올리지도 않았는데, 아랫층까지 들릴까? 그래서 아내에게 그말이 정말이냐`그냥 올라와서 그렇게 말하고 갔느냐' 그랫더니 아랫층 아주머니께서 오후에 오셔서 음악회 티켙두장을 주시면서 `음악을 좋아하시나봐요` 그랫답니다. 오늘 저녁에 연주하는 익산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쇼팽 피아노 협주곡 초대권 두장을 주셧

-요즘이야.그럴일이 없다고 생각 하고 살고 있지만. 천상 오됴쟁이 인 내가 아무런 느낌을 받지않고 살지않는건 아니지요. 틈틈히...요즘 관심거리 인것들을 찾아보면서 즐기고는 있지요. 만일 재수가 억세게 좋아. 로또라도 당첨이 되었다면.(사본적도 없지만) 어떻게 할것인가는 미리 계획하고 살아야 할것 같습니다. 대비하는 삶이 여유 롭습니다.....ㅋㅋㅋ 1.Loudspeakers -Exquisite Reference 1a or 1d 2.Power amplifiers. -lammindustries model M1.2 다른 분들도 올려보세요~~ 돈 하나도 안들어요!! 양규식

계세요? 찢어지는 김에 더 찢어지지요 뭐..어차피 찢어질 것 지금 바로 전화주세요 진우 실바 쓰는것 같던디...ㅠㅠㅠ

오늘 12시쯤 장교수님께 전화를 드렸더랬습니다... 전화를 안받으시더군요... 10분후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전 속으로 장교수님인가? 하고 생각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간호사가 소병수원장님 전화라고 하면서 전화를 바꿔주대요... 소병수원장님: 안녕하세요? 소병숩니다... 그런데 전혀 소병수샘 목소리가 아닌겁니다... 장교수님 목소리인거에요... 그래서 아따 장교수님 되게 심심하신가보다...이런 애들 장난을 다 하시고... 이렇게 생각을 하고는... 나: 에~~~~~~ 제가 누군줄 모를 줄 아세요? 소병수원장님: 예? 아니...저... 나: 아이 참나 장교수님 티가 팍나는데 무슨 소병수샘이라고...하하하하하 소병수원장님: 아니...저...

며칠전 린드만(미국식이고 원래는 린데만) CDP를 들어보려고 YJ형님 사무실에 갔었습니다. 제게 이 음반을 선물로 주시면서 다른 분들에게 복사판 보시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현재 저희 집 컴퓨터가 고장나서 작업을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중으로 복구가 되면 작업들어갑니다. 이 음반 죽음입니다. 일명 전투용시디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난 정모때 드린 시디 못지 않습니다.

저 왕따 당한거 같어요. 오늘 낮밥 먹는데 임희관, 소병수, 종정훈 이 세명만 같이 먹었답니다. 그래서 커피는 같이 마시자고 했는데, 커피마시러도 오질 않고, 방장님집에서 커피마시고 헤어 졌답니다. 흑흑흑, 왕따 맞나요? 아님 말고.

안녕하세요.. 소병율입니다. 오디오 다 팔아묵고 사진찍는다고 카메라 렌즈 사대기 시작한지가.. 이제 몇달이 흘렀습니다. 그 동안 식구가 하나씩 둘씩 늘어니.. 오늘에는 급기야.. 일곱번째 아이가 들어왔습니다. 우리 식구들은 아빠(필름바디), 엄마(디지털 바디) 그리고.. 6남매(렌즈 6개) 이었는데..오늘 7번째 아이가 도착해서.. 7남매로 식구가 하나 늘었습니다. 7번째 아이는 100mm 마크로 렌즈입니다.. 들어온 기념으로 아빠와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은 엄마와 3째 녀석이 수고를 해주엇습니다.. 사진 동호회냐고 자꾸 그러시는데.. 우리방이 언제 오디오 얘기만 했나요? 요즘 제가 오디오가 없다보니 사진에 관련된 얘기만 하게 되네요.. 이해를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