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일이군요. 저도 한때 CDP 개조에 관심을 많이 가져 7080R을 개조 했었습니다. 당시 돈은 없고 좋은 소리를 들어야 겠는데 적당한 CDP 가 7080R이였습니다. 물론 그 전에 Yamaha 396 을 사서 개조해서 들었습니다. 396은 OP amp를 버버라운 2604인가로 바꾸고 컨덴서를 바꾸는 정도였는데 소리는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원래 부실한 CDP라 7080R에 도전했고 아시겠지만 7080R은 의외로 꽉 찬 CDP입니다. (모 이 정도로 표현하는게 저의 능력인지라..^^; ) 물론 전 개조기사를 와싸다에서 보았고 그걸 하려고 제품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이것도 마찬가지로 OP amp를 버버라운것으로 컨덴서는 탄탈로 한거 같습니다. 다만 부품이 많고 사이즈 문제로 조금
저도 NAD-S500 을 사용한적이 있었는데요, 신품으로 구입하였다가 말씀하신것처럼 불특정 트랙에서 CD가 튀거나, 인식이 잘되던 씨디라도 가끔씩 인식이 안되고, 또 어떤 음반의 경우에는 인식이 잘 안되는 음반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구입한지 2주만에 샵사장님과 의논한 결과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당시에는 재고가 없어서 같은 물품으로 교환하려고 했으나 돈을 좀 더주고 StelloCDA200-Se로 교환했습니다. 바꾸고 난후에는 아주 가끔식 잘인식이 되던 씨디도 안되는경우가 있었습니다만은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씨디가 튀는 경우는 한번도 없었구요. 문제가 있나 테스트하러 샵에 CDP를 들고갔는데 참 이상하게도 거기서는 문제가 별로 일어나지 않아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씨디도 튀지를 안고 집에서는
아.. 그런 것도 있는가요.. 저의 오디오는 거실에 있으며, 집사람이 오디오 작동 시 항시 오존 맛사지기 로 얼굴 마사지를 하면서 음악을 듣는 습관이 있는대 혹시 그것과 관련이 있는 건 가요 ?? 아뭏든 이상한 방향으로 주제가 흘러간 것 같긴 하지만 흥미롭네요..
혹 리스닝룸에 3파장 전구가 설치되어 있으시지는 않으신지요? CDP 트래이가 지 맘대로 들락거리거나, 음악 트랙이 널뛰기를 하거나, 아예 재생이 안돼거나, 기타 CDP가 오동작 할때에는 이 점을 반드시 체크해 보십시오. 요즘 절전형 전구로 인기가 많은 이 삼파장 전구의 광원이 간섭을 일으키면 마치 리모콘이 오동작 하듯하는 위와 같은 현상들이 일어납니다. 이는 3파장 광원속의 특정 주파수를 리모콘 신호로 오인하는데서 발생합니다. 간혹 드물게 형광등에 민감한 기종들도 있으니 반드시 이점을 체크해 보십시오. 백열전구에는 그러한 현상이 없으므로, 다음에 이와 비슷한 현상이 일어나시면 반드시 불을 끄시거나 백열전구 조명하에서 테스트 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마크 계열의 CDP를
인켈 7080R CDP를 몇 년 째 사용중입니다. 제가 사용해 봤던 마란츠 63SE, 레가 플래닛(구형), 태광 TCD1-V2보다 가격은 마란츠63SE 밖에(이놈 구입 당시 가격 기준) 안하지만사운드 퀄리티적인 면에서는 훨씬 좋다고 느낍니다. 개인적으로 숨겨진 명기(?)라고 생각합니다. 교보문고에 들렸다가 오디오잡지를 보니 월간 오디오 8월호에 7080R 개조기 기사가 실렸더군요. 읽었습니다. 핵심 부품은 건들지 않고 콘덴서과 저항을 고급으로 교체하면 사운드 퀄리티가 좋아진다, 회로 기판이 저가형치고 특이하게 분리가 되어 있어 흡사 "개조해서 사용하세요"라는 것 같다 라는 등등 기사였습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회로지식은 완전한 백치요, 납땜 실력은 원숭이 손인지라 직접 개조는 불가능합니다. 잡지의 기사
안녕하십니까.. 현승일 입니다. 문한주님의 답변 감사합니다. 답변을 보고 마음을 단단히 먹고 집에 가서 cdp 를 작동시키니 이상하게도 첫날의 증상이 없어 졌습니다. 현재 상당히 혼란스러운데, cdp 가 바뀐환경에 적응을 못해서인지, 아니면 전압과 관련이 있었는지.. 아뭏든 현재는 그런 증상이 없어진것 같습니다. --------------------------------------------------------------------- 확실히 이전의 cdp에 비해 해상도가 많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어제 벼루던 야신타의 고엽 XRCD 를 사서 들어 보았는데, 10 번 트랙의 문리버에서의 피아노 소리는 머리가 멍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며칠 들어보지는 않았지만 좋은 cdp
말씀하신 기종은 아니지만 그런 경우를 겪은 바 있습니다. 픽업 메카니즘의 불량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가장 다루기 어려운 경우가 아닌가 합니다. 아무튼 사신 곳에 도로 가져 가셔서 넉넉히 맘먹고 몇시간이고 테스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그래도 안 튄다면 아예 맡겨놓고 며칠 돌려봐 줄 것을 부탁해 보시구요. (그런데 가게 주인이 좀 믿을만 해야 하겠지요. 함께 있는 눈앞에서 튀지 않으면 무조건 인정 안하려는 비양심적인 사람이라면 좀 불편하게 되겠네요..) 아무튼 잘 해결되시기 바랍니다.
nad s-500을 20일전 쯤에 신품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음질은 만족스러운 편인데 간혹 cd가 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정도가 심한 편은 아니고 음량이 갑자기 커지는 부분이나 트랙이 바뀌는 부분 등에서 가끔 튀는데 그 부분을 다시 리플레이시키면 튀지 않는 걸로 보아 소스문제는 아닌 것같습니다. 처음에는 듣는데 큰 지장이 없어 그냥 무시했는데 요사이는 매일 한두번은 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네요. nad s-500을 쓰시는 다른 분들도 이런 현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즉 이 기종 자체에 하자가 있는 것인지...) 혹은 다른 cdp도 이런 현상이 흔히 있는 것인지...(신품인 경우) 또 이 정도의 문제점으로 기기를 교환 내지 환불하는 것이 가능한지...(가령 이런
답변이 없어서 답답하던 차에 상세한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cdp를 물색중인지라 관심이 온통 cdp에 집중된 상태입니다. 인근 동호인 댁에서 린 ikemi와 오디오노트 cdt2+dac one 1x 기기를 비교하면서 들었던 소감입니다. 청취환경(33평 거실), 파워(유니슨 리서치 845), 프리(소닉프론티어 NINE 1), 스피커(B&W 노틸러스 802) 허접 cdp를 사용하고 있는 제가 듣기에는 2종 모두 해상력이 좋았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이케미는 오디오노트 보다 악기 위치를 그려내는 실력이 좋더군요. 오디오노트는 저음이 이케미 보다 약간 풍성했습니다. 간략한 1탄이고요.. 우리집 기기에서도 들어보고 싶어 실례를 무릅쓰고 금요일 밤에 그 형님댁에서 오디오노트를 빌려와서 어제 2시간, 오늘 4시간을 다시 들어본 뒤 기계는 반납하고 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