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FICLUB, High-end Internet

BOP Quantum Field의 음질향상은 매우 뛰어납니다. 넓어지는 무대, 입체적 사운드 스테이지, 맑고 투명함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움, 개방감, 사실감, 음악적 뉘앙스, 대역의 확장, 다이내믹스의 증가 등 모든 부분이 좋아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BOP QF는 설치가 매우 중요하며, 시스템에 따라 조건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지난번 사전예약을 통해서 구매를 하신 분들 중에서 BOP QF가 들어가서 부정적 효과가 나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음이 조인다", "답답해진다", "포커싱이 맞지 않는다", "저역이 안나온다"등의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러한 경우 대부분 설치방법이 잘못되어 그랬던 경우로, 상담을 통하거나 직접 설치를 통해 모두 해결하여 드렸습니다. 정상적으로 BOP QF가 설치된 후 사용자 분들의 반응은 "무대가 넓어졌다", "너무 자연스러워졌다", "음이 생기가 넘치고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등의 칭찬이 이어졌습니다. 그동안 사전예약을 통해...

은선 케이블의 효과는 확연하다. 필자가 지금까지 시청해본 몇몇 은선 케이블의 동선 케이블 대비 효과는 이랬다. 크리스탈 Future Dream 파워케이블 : 선재로 단결정 순은선, 절연체로 캡톤과 테플론을 썼다. 단자는 후루텍. 기타 연주곡에서는 저역의 양감과 에너지감, 탄력감이 늘어났고 타격감도 상상 이상이었다. 고음은 청명하고 투명해졌다. 음의 전체적인 윤곽선이 또렷하고 무대배경이 조용해진 점도 특징. 여성 보컬곡은 야들야들하고 소프트해졌다. 실텍 Princess XLR 인터케이블 : 선재로 금 주입 은선, 절연체로 캡톤을 썼다. 단자는 뉴트릭. 무엇보다 음이 유연하고 매끄러우며 배경이 정숙해진 점이 큰 차이다. 곡에 따라서는 음량마저 증가한 듯했다. 스테레오 이미지의 중앙 포커싱, 음의 음영과 악기의 앞뒤 레이어도 모두 급상승했다. 올닉 ZL-8000S 스피커케이블 : 선재로 순도가 높은 은선, 단자는 올닉에서 직접 제작한 로듐 도금 ...

룸 인 룸 공법으로 전용 음악시청실까지 만드신 회원님의 BOP Quantum Field(QF) 설치기입니다. 회원님은 하이파이클럽에서 BOP QF의 놀라운 음질개선 효과를 직접 확인하신 후, BOP QF 4대와 하이파이스테이(HiFi Stay)의 BOP Stay Mini 랙 2개를 주문하셨던 터였습니다. 설치 후 회원님의 소감부터 미리 전해드리면, "하이엔드 파워케이블 1개 값으로 원하는 소리를 찾았다. 아니 가격으로 환산할 수 없는 정도의 업그레이드다. 이제 사람들한테 내 시스템의 소리를 들려줘도 되겠다" 였습니다. 먼저 BOP QF 및 BOP 미니 랙 설치 전 모습입니다. 6m x 8m 시청실은 세심한 룸 튜닝과 함께 곳곳에 신경을 쓴 오디오 기기들이 눈길을 끕니다. 스피커는 모니터 오디오(Monitor Audio)의 플래그십 PL500 II, 소스기기는 린(Linn)의 Klimax DS, 앰프는 마크 레빈슨(Mark Levinson)의 No.52와 ...

안녕하세요. 오디오아울렛입니다. 많은 분들이 문의를 주셨던 BOP Quantum Field 의 공동구매를 시작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부품수급에 문제가 생겨서 추가생산을 진행을 하지 못했던 BOP Quantum Field아 이번 주부터 정상적으로 생산됩니다. 공동구매는 주문 후 7일 이내에 제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환불제품 : 0 오디오아울렛 "환불보증"을 한 제품 중에 환불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제품이 탄생했습니다. 바로 BOP Quantum Field입니다. 사전예약으로 출고된 100대의 제품이 단 한 대도 환불요청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BOP Quantum Field의 뛰어난 음질향상 능력이 검증되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BOP Quantum Field는 해외수출을 목표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이미 몇 대의 샘플이 해외로 나간 상태며, 수출을 협의 중에 있습니다. 이번 공동구매...

아날로그 지형의 변천 1980년대 전후 일본은 턴테이블 산업의 격전지로서 전 세계를 위협했던 나라다. 유럽이나 미국 등과 달리 다이렉트 턴테이블로 중, 저가 시장을 평정했다. 국내에서도 일본의 대중적이고 편의성이 높은 턴테이블이 대거 유통되기도 했고 당시 국내 메이커도 이와 비슷한 턴테이블을 만들어 출시하기도 했다. 테크닉스, 켄우드, 파이오니아나 익스클루시브 그리고 빅터 등 우리가 익히 아는 일본의 대표적인 오디오 메이커들이 과거엔 모두 하나같이 턴테이블을 만들었다. 그리고 일본의 다이렉트 방식 턴테이블은 중, 저가를 넘어 고가의 고정밀 턴테이블로 발전했다. 그 중 마이크로세이키 턴테이블은 그 당시 기술진 일부가 현재 테크다스를 이끌고 있을 정도로 당시 일본의 아날로그 기술이 어느 정도 경지까지 올랐었는지 방증하고 있다. 또 하나의 대표적인 메이커를 꼽으라면 야마하를 빼놓을 수 없다. 야마하는 1970년대 중반부터 시작해 1980년대 ...

영국 온오프 오디오 매거진 왓하이파이(What Hi-Fi?)는 최근 역대 오디오 명기 14선(14 of the most legendary hi-fi products of all time)을 발표했다. 리뷰어 앤디 메이든(Andy Madden)이 추린 이번 리스트에는 매킨토시의 MC275, B&W의 노틸러스 등 국내 애호가들에게도 친숙한 제품이 대거 포함됐다. 우선 앰프 쪽에서 절반인 7개 제품이 뽑혔다. 오디오 리서치(Audio Research)의 프리앰프 SP-10(1982년), 매킨토시(McIntosh)의 파워앰프 MC275(1961년), 오디오 노트(Audio Note)의 인티앰프 Ongaku(1991년), 나그라(Nagra)의 프리앰프 PL-P(1998년), 네임(Naim)의 파워앰프 NAP250(1975년), 버메스터(Burmester)의 프리앰프 808 MK5(1980년), 크렐(Krell)의 파워앰프 KSA50(1985년) 등이다. 오디...

4년여 전에 등장했던 MSB Select2 DAC이 소스 기기 시장에서 몰고 온 반향은 실로 대단했다. 사실 이 반향은 현재 진행형으로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Select2 DAC가 현존하는 지구 최강의 소스 기기 중 하나임은 부정할 수 없으며, 실로 대단한 존재감을 주는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런 연유로 최근 들어 소스 기기를 비교할 때 Select2 DAC을 놓고 DAC의 품질을 평가하는 척도로 오디오 애호가분들 사이에 화자되는 상황은, 국내 커뮤니티를 비롯하여 유수의 해외 포럼에서도 이제는 전혀 이상하지 않은 매우 일반적인 현상이 되어버렸다. 이렇게 우수한 Select2 DAC의 명성은 소스 기기로서의 재생음 품질이 우수하기 때문이겠지만, 그 실력의 내막에는 Select2 DAC의 내장 아날로그 볼륨단의 품질도 큰 한몫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단순한 볼륨 조절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 부분에 대한 품질은 ...

안녕하세요. 오디오아울렛입니다. 캐나다에 위치한 Bryston가 COVID19로 인해 2개월간 공장을 닫았다가 드디어 지난주부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예전과 같은 완전한 운영은 아니지만, 방역에 유의하여 운영을 시작한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디오아울렛에서도 그동안 판매를 잠시 보류했던 BDA-3과 BDA-3.14 판매를 개시합니다. 현재 Bryston이 생산 스케줄에 맞춰 밀린 주문량을 처리하다보니 기존보다 배송까지 시간이 걸릴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디오아울렛에서 수요에 맞춰 생산을 요청하고자 예약주문을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예약 주문은 6월 8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합니다.최근 항공편 부족으로 발생하는 운송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생산스케줄에 따라 6월말이나 7월초에 국내에 입고될 예정입니다. Bryston BDA-3 & BDA-3.14 예약판매 기간 : ~6월 8일(월) 오전 10시배송 : 6월말 또는 7월초 예상 Br...

BDA-3.14 MPD를 이용한 Tidal 음원 재생장면 BDA-3.14는 다양한 네트워크플레이 방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신 플랫폼인 ROON을 지원하여 ROON을 이용하시는 분들께는 ROON을 이용한 플레이방식을 추천드리지만, ROON을 이용하고자 하면 전용 서버를 같이 운영해야한다는 부담이 있습니다. BDA-3.14를 사용하신다면 추천드릴 수 있는 플레이 방식은 MPD 방식입니다. MPD 방식으로 운영하면, 별도의 서버를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직접 USB로 연결하여 네트워크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 그리고 컴퓨터에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더라도 웹브라이저로 접속해서 재생이 가능합니다. 또한 스트리밍 서비스인 Tidal과 Qubuz를 접속해서 바로 사용이 가능한 점도 장점입니다. 범용적인 운영으로 인한 오류와 버그가 많은 DLNA에 비해 안정성이 뛰어난 점도 장점입니다. DLNA MPD Roon ...

진공관 앰프로 유명했던 영국 리크(Leak)가 40년 만에 부활했다. 쿼드, 와피데일, 오디오랩 등을 거느린 다국적 오디오 기업 IAG는 최근 인티앰프 Stereo 130과 CD 트랜스포트 CDT를 리크 브랜드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크는 1934년 해럴드 조셉 리크(Harold Joseph Leak)가 영국 런던에 설립한 브랜드로, 1950~60년대에 진공관 앰프, 튜너, 스피커, 턴테이블, 카트리지 등을 선보이며 전성기를 보냈다. 대표작은 KT66을 푸시풀 구동해 15W를 내는 모노블록 파워앰프 Type 15 Point One(1945년)과 그 후속작인 TL/12 Point One(1948년), 그리고 이후에 출시된 스테레오 진공관 앰프 Stereo 20(1958년), Stereo 50(1958년), Stereo 60(1964년) 등이다. 리크는 1969년 랭크(Rank) 그룹에 매각된 후 1970년대 말 생산을 중단했다. 레트로 ...

음악과 오디오를 만들고 감상하는 모든 행위의 시작과 끝에는 늘 소울이 있다. 소울에서 시작해서 소울로 끝나는 것이다. 이것은 특별히 강조할 일도 아닌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오디오를 통해 재생되는 음악의 소리에서 받는 감동이 영혼의 울림이 아니라면 무엇일까? 모든 감동의 끝에는 소울이 있지만, 감동마저 상업화된 이 시대에 소울이라는 말은 흔한 홍보의 수단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누군가 소울 운운하더라도 그 진정성을 신뢰하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SACD 플레이어 S-3를 통해 음악을 들어본 후 소울노트가 추구하는 소울이 그저 홍보용 미사여구가 아니라는 것은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소울노트와 나카자와 노리나가 소울노트의 설립자 · 現 오너 나카자와 노리나가 일본의 오디오 역사는 본토인 미국의 오디오 역사와 거의 차이가 없을 만큼 유서가 깊다고 할 수 있는데 데논은 1910년 설립되어 올해로 ...

존 컬 익히 이름이 알려진 오디오 메이커들에서 항상 대표의 이름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하며 매체를 통해 그의 업적을 칭송하기 바쁘다. 그러나 사실 그들은 그저 경영인일 뿐이며 세일즈, 마케터인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마크 레빈슨은 엔지니어가 아니다. 지금은 그의 이름을 딴 메이커로 존재하는 마크 레빈슨이지만 사실 그가 만들어낸 제품들은 당시로선 불세출의 빼어난 엔지니어들이 있기에 가능했던 것들이며 그것이 그의 명성을 만들어주었다. 초기 MLAS에서 그를 보좌했던 인물은 지금은 고인이 된 톰 콜란젤로였으며 또 한 명 존 컬이라는 인물도 그중 한 명이었다. 존 컬의 이름을 처음 알린 것은 아무래도 당시 마크 레빈슨 이름으로 팔렸던 JC-1 포노 앰프와 JC-2 프리앰프 같은 것들이었다. 당시 오디오, 특히 포노 앰프와 프리앰프 설계의 천재로 불리며 여러 기기들을 디자인했다. 오죽하면 스테레오 파일 매거진의 창립자...

하이파이스테이 새롭게 출시한 미쏠로지 트랜스폼 라이트(Mythology Transform Lite)가 청담시청실 메인룸에 설치되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미쏠로지 트랜스폼 라이트(Mythology Transform Lite)는 기존 최상위 라인업인 트랜스폼의 기술력을 좀 더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모델로 X 프레임과 스윙 테크놀로지 등 다양한 하이파이스테이 기술이 적용된 오디오 랙입니다. 그리고 본 모델은 최근 개발된 오디오 보드가 적용되었습니다. 이번 오디오 보드는 외관상은 기존 보드와 큰 차이가 없지만, 내부에 불규칙한 크기의 옥석을 채워 더 다양한 공진에 대응하도록 하였습니다. ...

디지털의 진화 디지털은 축소 지향적이다. 본래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변환시켜 듣기도 하며 애초에 디지털로 녹음된 것을 현실로 축소시켜 불러들이기도 한다. 하지만 아날로그 녹음은 시공간을 초월해 뮤지션의 음악을 원본 그대로 봉인해 주는 기술이지만 그 형태는 시간에 따라 노화되고 변질된다. 그래서 하드웨어적으로 복원이 필요하기도 하며 최근엔 첨단 소프트웨어가 그 바톤을 이어받기도 한다. 봉인된 녹음을 어떤 식으로 이 시대에 해방시키느냐는 무릇 과거 아날로그 녹음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뮤지션이나 레이블이 커다란 돈과 피땀을 들여 녹음한 음원이 여전히 손실된 포맷으로 유통되고 있다. 이 때문에 결국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에선 여러 시도를 거듭해오고 있다. 국내에선 기껏해야 16비트 Flac 정도 음질 구현도 버거운 형편이다. 몇 년 전 그루버스라는 음원 플랫폼이 출현하며 24비트 음원 유통에 열을 올렸지만 결국 좌초되었다. 하...

안녕하세요. 하이파이클럽입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이후 오래간만에 시청회 공지를 올립니다.이번 311회 시청회는 대형 플래그쉽으로 진행합니다. McIntosh 신형 MC901 파워앰프 청취를 메인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제한된 인원으로 운영하는 개인별 시청회 예정이오니 원하시는 시간대를 선택하셔서 메모에 기재부탁드립니다. 5월 27일(수) 19:00 ~ 20:00 5월 28일(목) 19:00 ~ 20:00 5월 29일(금) 19:00 ~ 20:00 5월 30일(토) 15:00 ~ 16:00 , 16:30 ~ 17:30 위와 같이 시간별 최대 인원 4명으로 제한하여 운영합니다. 한분만 신청해도 시청회는 진행되오니 원하시는 시간대를 선택한 후 신청해주세요. 시청회 신청 ※입장전 비접촉 발열체크를 할 예정이오니 미열이 있으시면 입장이 제한되오니 참조부탁드립니다. McIntosh MC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