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경고등이 들어온지 2-3일은 지났는데... 그냥 타고다니다가.. 어제는 더 버티면 안되겠다 싶어서.. 주유소를 갔습니다. (자주가는 곳은 아닙니다..) 그런데 주유소 앞에 가격표가 안붙어 있더군요. 그래서 주유기 메터기에 붙은 가격을 봤더니.... 1439원 헉!! 얼마전에 1340원-1290원대의 기름을 넣었었는데... 1439원이란 가격을 보니.... 갑자기 .... 그냥 차를 버리고 싶어지더군요... 흐흐 그래서 그냥 차 돌려서 나왔습니다. 다른 주유소들은 대개 1399원을 하더군요. 그래서 1399원 주유소에서 기름 넣고 왔습니다. 어제 지난 6개월간의 차량 연비계산을 해봤더니.. 8.7킬로 나오던데... 최근에는 기름 만땅 채우는 운전을 했더니 7.7킬로 정도로
인체의 70%는 물로 이뤄져 있다. 물을 마시고 나면 1분 뒤에는 혈액에 스며들기 시작하며, 30분 정도면 몸 구석구석까지 퍼진다. 독성 없이 몸 어느 곳이라도 통과하는 물질은 물 이외에는 찾아보기 어렵다. 그러나 물이 나쁘면 피부병이 생기는가하면, 약수는 병을 낫게 하는 효험도 있다. 사람들이 자신의 몸에 좋은 물을 찾아 다니는 이유이다. 물은 약알칼리수를 비롯한 6각수, 자석으로 처리한 자화수 등 다양한 먹는 물이 있다. 물 종류와 인체, 특히 질병과의 관계는 많은 과학자들의 연구 대상이기도 하다. ㈜ooo이 개발한 정수기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의료용 물질을 만든다"며 정수기로는 처음으로 의료기기로 승인을 받았다는 게 알려지면서 물에 대한 관심을 더 높이고 있다. ooo 정
(1) 얼마 전... 아니 오래 전에 소위 음반 복사 프로젝트가 한 두어번 시도한 적이 있다. 바흐 음반부터 차곡차곡 복사하여 원본은 집에, 복사본은 소리방에...라는 생각에 덤벼봤으나 손들었다. 덕분에 지금은 음반 정리가 엉망이 되었다. 어디에 무엇이 꽂혀있는지.. 뒤죽박죽이다. 가관이다. 집에는 오디오를 과감하게(?) 처분하여 없으면서, 음반은 거실 바닥을 점거하기 시작하여 뒤죽박죽이다. 한참의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정리되겠지... (2) 요즘... 쿠이겐 무반주 음반을 조용히 들어보면 황홀한 느낌을 받는다. 그어대는 소리는 깊은 영혼의 기도소리와도 같다고나 할까? 생전에 바흐는 무반주 첼로 모음곡의 자필 악보를 남기지 않았으며, 여러 필사본이 각기 다른 해석으로 존재할 뿐이었
안녕하세요.. 소병율입니다. 오늘 미국 대사관에서 비자 인터뷰하고 왔습니다. 비자 발급 비수기라고 해도 역시나 도착하고 보니 길게 줄이 늘어섰더군요.. 소문으로는 시간도 오래걸리고 까다롭다는데.. 저만 그런가 아니면 요즘 그런가.. 줄서기 시작하여 인터뷰까지 딱 1시간 10분 걸렸습니다. 다른분들은 비자 인터뷰 다녀오면 반미감정이 생긴다는데.. 저의 경우에는 반대였습니다. 시작부터 순조로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비자 수령이 되면 바로 항공기 예약에 들어갑니다. 현재 계획으로는 4월 20일에 출국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한달 정도 남았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니.. 기대가 되고 즐거운 마음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여러가지
디비디 타이틀은 빨리 살수록 봉쓰는 기분입니다. 처음에 살까 하다가 미루었더니 완전히 헐값에 세일을 하네요. 예스24에서 세일을 하고 있는데, 빨강머리앤 49,800원, 미래소년 코난 29,800원 캡틴테일러 29,800원입니다. 제가 구입한 것은 * 피아노의 메카로 알려져 있는 프랑스 "라 로끄 당떼롱 국제 피아노 페스티벌" 2002 실황 DVD 8장짜리 시리즈입니다. 원래 가격은 176,000원인데 49,800에 팔고 있습니다. 차세대 피아니스트의 연주실황이 다양한 레퍼토리와 깔끔한 영상으로 담겨있습니다. 1. 보리스 베레초프스키 2. 니콜라이 루간스키 3. 폴 루이스 4. 바네사 바그너 5. 프랑스와 프리데릭 가이 6. 졸탄 콕시스 7.
이번주 토요일이면 禁酒 3 개월을 마치는 날이다. 모르는 사람은 내가 대단한 결단력이나 인내심이 있는 줄 알 것이다. 천만이다. 나는 천성이 절도도 없고 참을 줄 모른다. 반세기 동안 마신 알콜로 내 몸이 쩔어 버린 것인지, 지칠데로 지친 것인지 술 마시고 싶은 생각이 별로 들지 않았다. 갈 때가 가까워 온 것인가? ...아직은 좀 이른디... *** 잠도 안오고 새벽에 여기 저기 서핑하다보니 아래같은 사진이........ 아르헤르치(도대체 Argerich 발음은 뭐가 정답이여?, 아르게르히-독일식?, 아르에르치?, 아르게르히?.....) 교수님이나 방장님 또는 KK는 얼겄지... 그 여자나 번스타인이 애연가라는 건 일찌기 들었지만, 그래서 번스타인은 폐기종으로
어제 지가 사는 아파트 노인정에서 부탁을 혀서요. 집에 있는것은 튜너와 카셋트 뿐이라서.... 혹시 사용치 않는 허접한 레시버나 인티 앰프와 스피커 있으면 연락 주시와요. 녕감님들 할메의 발바닥이 뺑뺑이라도 도시라고요. 아님 부르스라도 한곡 땡기실 수 있도록.^*^ 오늘도 좋은 날 되시길.... 눈 내리는 동네 멘장.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Suites for Cello solo BVW1007-1012 - Alain Meunier/ Harmonic Records, 1992-1993/ 2CDs (음반 자킷이 가히 예술이다) - Anner Bylsma/ SONY, 1992/ 2CDs (부드럽다) - Daniil Shafran/ Aulos Classics, 1969-1974/ 2CDs (거친 숨소리) - Heinrich Schiff/ EMI, 1984/ 2CDs (첼로 마리?) - Jaap ter Linden/ Harmonia Mundi France, 2002 (아모니 문딩이껀 거의 좋아...) - J
제 19회 젊은이의 음악제 초등부 피아노 부분의 이주현양의 동영상이랍니다... 윤디리가 이곡으로 10여년만에 쇼팽콩쿨에서 우승먹었었다는데요... 정말 대단한거 같네요... 헐... 저정도면 천재 아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