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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파이클럽입니다. Acoustic Range사 룸튜닝재인 Losa-M, Enzo-M 출시를 기념하여 전제품에 대한 공동구매를 실시합니다. Losa-M은 기존의 Losa에서 업그레이드 된 모델로 크기를 줄이고 내부구조를 개선한 것이고, Enzo-M도 기존의 Enzo에서 업그레이드가 되어 Diffusive grooves를 준 제품입니다. 기존의 Enzo나 Tomu, Cena, Spider King도 공동구매를 실시합니다. 공동구매 기간은 2001.8.13(월)부터 2001.8.25(토)일까지 2주간 실시한 후 정상가격(소비자가격에서 5% DC)으로 환원되어 판매됩니다. 감사합니다.

최근에 수입된 Altus라는 레이블을 들어보신 분은 많지 않으실 것이다. 하지만 이 레이블에서 발매된 연주들의 면모를 모신다면 아마도 고개를 끄떡일 분도 많으실 게다. Evgeni Mravinsky,Rafael Kubelik, Andre Cluytens 의 일본 공연 실황 자료들인데 도꾜와 오사까에서의 실황공연을 담고 있다. 특히 이중 Mravinsky가 연주한 Shostakovich의 교향곡 5번 "혁명"은 대단하다고 밖에 설명할 수 없다. 이 앨범은 이전에도 JVC레이블을 통하여 발매된 적이 있었고 서울음반을 통해 라이센스 LP가 발매되기도 했었다. 훌륭한 연주로 쇼스타코비치 5번의 정답이라고들 했으나, 아쉽게도 음질은 기대에 미치치 못해 항상 아쉬움을 남겼었다. 그런데 이 연주가 24bit 96khz로 복각되어 발매된 것이다. 1973년도의 라이브 녹음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생생하게 살아있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은 ...

안녕하세요. 하이파이클럽입니다. 지난번 다인오디오 Audience 40, 70 공동구매 후 Audience 추가 공동구매를 문의하시는 분이 많아서 이번에 Audience 60 공동구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동구매하는 Audience 60은 기존의 재고를 갖고하는 것이 아니라 수입원인 "태인기기"의 협조로 Dynaudio본사에 특별오더를 하여 생산/수입되는 모델입니다. 가격은 지난번 Audience 40, 70때의 할인율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정확한 공구일자와 수량, 가격은 추후 공지하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소개 글 제목 그대로 이 '피아노 그랜드'는 피아노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한 공연의 기록입니다. 미국 스미소니안(Smithsonian) 박물관은 지난해 한 공영방송국 (Maryland Public Television)과 함께 피아노 탄생 300년을 기념하는 대형 공연을 열었습니다. 이 행사가 미국전역을 커버하는 공영방송 PBS를 통해 방송되었습니다. 무대 네 개를 오가며 벌어진 꽤 근사한 공연이었고 HDTV 방식으로 녹화되었는데, 이것이 DVD로 출시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주 간단하게 말하자면 TV 녹화방송을 보는 셈입니다. 쇼 호스트는 'Piano Man' 빌리 조엘. 등장하는 음악은 클래식과 팝,록,재즈를 망라하는 것입니다. 미국 방송의 시각에서, 피아노 전체를 포괄적으로 다루어보려고 시도한 것입니다. 정통 클래식물은 아니지만 전편의 기획이 상당히 짜임새있고 흥미진진합니다. 등장인물도 호화판입니다. 팝쪽에서는 'DI...

안녕하세요. 하이파이클럽입니다. 지난번 1차로 마감되었던 PSB 5.1ch AV스피커의 2차 추가 공동구매를 실시합니다. 이번 공동구매는 저희 "하이파이클럽"이 e-현대백화점 Best of Best코너에 메인으로 들어간 기념으로 e-현대백화점에 Best of Best코너 개편기념 공동구매로 실시 합니다. 공동구매 수량은 20조이며 가격은 지난번 공동구매 가격과 동일합니다. 공동구매에 참여하실 분은 여기를 클릭하여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파이클럽입니다. 하이파이클럽 이용약관의 사업장 주소지 변경이 있어서 공지합니다. F.I.Community(하이파이클럽)의 사업장 주소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별빛마을 918-1505"에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61-4 라이프콤비빌딩 503호"로 변경되었습니다. 다음은 주소지가 변경된 하이파이클럽 이용약관의 전문입니다. 변경된 약관은 공정거래위원회 표준약관에 의거 2001년 8월 8일부터 적용됩니다. 하이파이클럽 이용 약관 제 1장 총칙 제 1조 목적 1. 본 약관은 전기통신사업법, 정보통신망이용촉진등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의하여 '에프아이 커뮤니티'(이하 '에프아이컴')에서 구성, 제공하는 정보와 서비스에 대한 이용과 에프아이컴에서 대행하는 소정의 상품구매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회원과 에프아이컴간의 상호신뢰증진 및 분쟁발생시 해결을 위한 적합...

정전형 스피커의 대명사인 마틴로간에서 일반 가정용 사이즈에 맞는 스피커를 또하나 준비한듯 하다. 'Aeon' 이라고 명명된 하이브리드 타입의 이 스피커는 새로운 세대의 인클로저 재질, State-of-The-Art 급의 우퍼를 사용함으로써 뛰어난 저역재생과 더불어 개량에 개량을 거듭한 ESL 을 중고역으로 사용하여 많은 비평가들이 지적해왔던 음의 이음새 부분이 자연스러워졌다는 자평이다. 같은 급에 있는 다른 스피커와의 비교에서도 놀랄만큼의 뛰어난 사운드 스테이지와 AV 의 재생에 있어서도 프론트 혹은 리어 이펙트의 용도로 사용해도 그 뛰어난 실력은 동급 최강이라는 것이 동사의 주장이다. 한편 동사에서는 동사의 스피커를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ETC Spike를 (energy transfer coupler spikes)사용하는것이 스피커의 능력을 극대화 시킬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래에는 동사가 발표한 Aeon 의 스펙이다. Frequency Respo...

Plinius는 하이파이 클럽에서도 몇차례 공동구매를 진행 했었고 스테레오 파일등에서 좋은 평가로 이미 잘 알려진 브랜드이다. Plinius라고 하면 순 A급 앰프로 유명하다. SA-100과 SA-250은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나고, 착색없는 진공관 앰프라고 불리는 TR파워 앰프이다. 최근들어 리모트 컨트롤이 달려있는 프리앰프를 발매해 좋은 평가를 받았었는데, 국내 전기료가 누진제로 바뀐 것을 알아 차린 모양인지(?) AB 클래스 파워 앰프를 발매했다. 모습은 기존의 8200 인티앰프와 유사한 모양새를 띄고 있다. 이 파워 앰프의 이름 역시 8200P란 이름을 가진 고 있다. 8옴에서 175W, 4옴에서 225W 출력을 내주며 가격도 그리 호되지 않아 $2,000에 가격이 매겨져 있다. 중저가 가격대에 Check 해볼만한 앰프가 하나 추가된 것 같아 반갑다. Spec: Power: 175 Watts RMS per c...

Parsifal, Fidelio 스피커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Verity Audio에서 몇 달 전에 Lohengrin이라는 4만불대의 플래그쉽 모델을 발표한데 이어 Tamino란 엔트리급 스피커를 새로 선보였다. Parsifal이나 Fidelio와 같은 구조로 설계된 Tamino는 중고역 유닛이 앞에 있고 저역을 담당하는 우퍼가 뒤에 장착되어 있다. 상위모델과 다른 점은 Parsifal의 경우 중고역 인클로저(상단)와 저역인클로저(하단)가 완전히 분리가 되어 하단 인클로저 즉, 저역 유닛을 앞쪽이나 뒤쪽으로 자유롭게 놓을 수 있고, Fidelio는 인클로저는 두개로 분리되어 있으나 고정되어 있다는 것에 비해 Tamino의 경우 인클로저가 하나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 유닛은 고역에는 Scan Speak사의 3/4인치 소프트 돔 트위터가 채용되었고, 중역에는 SEAS사의 6.5인치 Symmetrical Driver가, 우퍼는 SEAS사의 6.5인치...

어느 분야이거나 유명세가 있고, 이름 만으로도 인정받는 제품이 있다. 이런 제품들을 소위 명품이라 부른다. Cartier, Louis Vuitton, Prada등 패션 명품들은 새로운 제품이 나올 때 마다 화제에 오른다. 오디오 업계에서도 이름난 거물들을 몇몇 손꼽을 수 있다. Mark Levinson, Nelson Pass 등을 들 수 있을 것이고, 스피커 디자이너로서는 Phil Johns를 빼 놓을 수 없다. 이들이 개입한 새로운 프로젝트나 제품에 대해서는 출시 전부터 오디오 관련 매체들을 통해 스포트 라이트를 받으면서 등장한다. 제품의 객관적인 우수성보다는 이들의 움직임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필 존스에 대한 기억은 Acoustic Energy의 AE-1, AE-2를 빼 놓고 생각할 수 없다. 국내의 오디오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이 스피커 들은 커다란 호응을 받았고, 어쩌면 고급 앰프에 고급 스피커라는 기존의 공식을 깬 첫번째...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말 그대로 『글레디에이터(Gladiator)』, 『와호장룡』, 『트래픽(Traffic)』의 잔치로 막을 내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특히 국내 팬들의 경우 세 작품의 수상에 대해 많은 말들이 있었지만 정작 주목해야 할 또다른 영화 『캐스트 어웨이(Cast Away)』의 수상실패에 대해서는 별다른 반응이 없었습니다. 물론 주인공을 맡았던 톰 행크스(Tom Hanks)의 남우주연상 수상여부에 다소간의 관심이 기울여졌던 것은 사실이지만 정작 러셀 크로우(Russell Crowe)가 상을 가져간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분들은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전년도 아카데미에서 버림받은 비운의 작품 『캐스트 어웨이』를 간단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정보 제작사 ...

안녕하세요. 하이파이클럽입니다. 하이파이클럽에서는 Acoustic Range사의 "Spider King"이라는 신제품을 공동구매 합니다. Spider King은 Acoustic Range사에서 새롭게 개발한 제품으로 1차 반사가 일어나는 벽면에 자유롭게 부착할 수 있는 룸 튜닝재 입니다. 1세트 4개로 구성된 Spider King은 무게가 380g 정도로 일반 벽면에 양면테이프를 이용하여 붙여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공구 수량은 20세트이며, 기간은 약 2주간 실시합니다. 확보된 수량이 많지를 않아서 조기매진 될 수도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쇼핑몰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또 하나의 참신한 아이디어의 악세사리가 나왔다. 동호회에 보면 천정에다 기기를 매다는 실험까지 하는 매니아가 있는데, 간편한 방법으로 기기를 공중에 매다는 효과를 낼 수 있는 악세사리가 있어서 소개 해 드린다. 이런 악세사리를 보면 그야말로 "콜롬부스의 달걀"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Solid Tech.란 스웨덴의 회사는 오디오랙 및 각종 오디오, 비디오 기기 진동방지재를 만드는 회사이다. 그 중에서 "Feet of Silence"는 오디오, 비디오 기기의 바닥에 장착하는 것이다. 도대체 바닥에 놓아서 어떻게 기기를 띄우는 것일까 의아해 하실 분도 많겠지만.. 원리는 이렇다. Feet of Silence는 안쪽에 베어링이 박힌 작은 원통과 바깥쪽의 큰 원통 두 개로 분리가 되어있다. 그 분리된 원통에 각각 고리가 나와있어서 고무줄에 의해 두개가 연결된다. 평상시에는 두개의 원통이 붙어있지만 기기를 올려놓으면 기기의 하중에 의해 아래원통이 밑으...

한국에서도 매우 친근한 이름인 Harbeth는 그 역사에 비해 다양한 제품이나 잦은 모델체인지를 하지 않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현재 생산하고 있는 모델만 보아도, 하이파이용으로 3-4모델, 프로용으로 몇 개의 모델을 생산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보통의 스피커 회사들 처럼 몇 만불 대의 하이엔드 스피커도 만들지 않고, 납득할만한 현실적인 가격대의 모델을 조용하고 꾸준히 생산해오고 있는 중견 업체이다. 사실, 하베스와 필자의 인연은 그리 많지 않았다. 과거 3/5나 P3, Compact 7 그리고 구형 HL5 등을 샵에서, 동호인 집에서 귀동냥으로 들은 것이 전부이다. 물론 그 중 가장 관심을 갖고 들어본 모델은 북쉘프의 괴물(?)라고 표현하고 싶은 5/12란 모델은 자주 들어보았다. 가장 인상이 깊었던 경험은 몇 년전 동호...

대편성 관현악을 즐겨듣지 않는 분이라 하더라도 가끔은 오디오에 대규모 교향악을 걸어 기기의 성능을 남김없이 쥐어짜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럴때 좋은 새 음반을 하나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젊은 독일계 지휘자 크리스티안 틸레만(Christian Thielemann)이 지휘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Richard Strauss)의 알프스 교향곡(Alpine Symphony)입니다. (DG 469 519-2)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는 동시대를 살았던 말러와 마찬가지로 관현악의 가능성을 극한까지 추구했던 작곡가였습니다. 이 알프스교향곡은 대규모 오케스트라를 또다시 확대편성하여 연주하도록 작곡된 것으로 그러한 그의 성향을 잘 반영하는 곡입니다. 이를테면 호른은 20대나 동원된다고 하며 파이프오르간이 등장하고, 무대밖에도 16명의 관악주자가 추가로 필요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