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요일 19일 오후3시,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작품 제 3탄! 청라언덕에 회원님 초대합니다. 제 앞으로 빼 둔 4장인데 급한 일이 생겨 못가게 되었습니다. 더블 캐스팅이라 금, 토 양일을 다보고 심사할 예정이었는데 토욜 못가게 됐어요.... 부부동반, 여친동반으로 가실 분은 2장, 개인적으로 가실 분은 4분이 되는군요. 토요일 3시 20분전까지 현관 좌측안쪽 데스크에서 심사위원 남우선 이름으로 한 분이 대표로 4장을 수령하셔서 가실분에게 나누어 주시면 고맙겟습니다. 여기에 댓글 다시고 제게 문자로 확인해 주셔요^^~~~ 참고로 지난해 창작오페라 공모로 제작됐는데 예선부터 제가 심사했지만 서정주의 낭만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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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완성됐습니다. 17일날 인쇄되어 나옵니다. 23일쯤이면 전국 인터넷서점부터 다 깔릴 것입니다. 취미때문에 인생이 바뀌어버린 철없는^^사나이 9명의 취미생활을 자세하게 다룬 책입니다. <나는 아내와 결혼한 것을 후회한다> <남자의 물건>을 쓰신 베스트셀러 작가 문화심리학자 김정운교수님이 추천사 써주셨습니다. 그 분이 재밌다고 하시니...재밌는가 봅니다^^ 오디오-시인, 방송인, 문화평론가 김갑수 할리 데이비슨 - 배우 최민수 구두닦이 - 그래픽 디자이너 김보한 프리다이빙 - 한국기록보유자 김효민 패러글라이딩 - 교수 정세용(국가대표) 캠핑 - 캠핑디자이너 한형석 스쿠버다이빙 - 의사 박건욱(취미때문에 월급이 반토막나면
아침부터 비도 내리고 종일 날씨가 흐립니다. 문득 지난 시간들이 떠오르네요. 한 시대를 풍미했던 팝스타들도 하나 둘 보이지 않고 나 역시 뭔가를 찾아 정처없이 헤메일 때... 세월의 무상함이 느껴집니다.~~~ One day in your lifeWhen you find that you're always lonelyFor a love we used to shareJust call my name, and I'll be there. 당신의 인생의 어느날 홀로 외롭다는 것을 발견할 때 우리가 나누었던 사랑을 위하여 나의 이름을 불러준다면 나는 거기 있을거예요. 마이클 잭슨의 락 발라드&
2막 끝나고 카바라도시가 칼맞아 죽고난 후 갤노트에서 끄적거려봅니다. 이탈리아 살레르노 베르디 극장의 내한공연인데 이제껏 대구에서 공연된 토스카중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예술감독이자 지휘자인 로렌쵸 아마토의 시원한 쾌속연주도 마음에 들고 주빈메타의 간택을 받은바 있는 소프라노 마토스 엘리자베테의 노래 좋습니다! 게다가 주빈메타는 물론 프랑코 제피렐리와 일 트로바토레를 작업한 카바로도시역의 피에로 줄리아치의 열창이 단연 Two thumbs up입니다. 이제 3막이 오르려는데 그 유명한 별은 빛나건만이 나올겁니다. 설레네요. 올해로 6년째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심사위원을 하고 있는데 올 해는 너무 바빠서 무리가 따랐는데 조직위에서물어보지도 않고 정해버리고 무
가끔 특정 장르에 한번씩 꼽혀서 줄창 듣는 경우가 있죠. 요즘 저는 피아노 삼중주 사중주에 빠져 있습니다. 웅장하지도 심오하지도 않지만 바쁜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현의 부드러움과 피아노의 상큼함이 이번 가을 더욱 끌려가게 합니다.. 특히, 드보르작이나 스메타나와 같은 북유럽의 특유의 애절한 선율에 더 갑니다. 그리고 브람스나 모짜르트의 피아노사중주 중 포르테 피아노가 중심을 잡지만 크게 두드러지 않는 음원을 자주 듣게 됩니다. 시디장에 한장씩을 가지고 계시리라 생각되는 브람스와 베토벤 그리고 드보르작 피아노 삼중주 그리고 사중주, 스메타나 삼중주, 슈만의 피아
9월 정모가 깊어가는 가을밤에 성황리에 개최 되었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오랜 산고 끝에 완성된 서원장님의 초하이엔드 리스닝룸이 공개 되었습니다. 오늘도 역시 안가봐도 가본듯한 정모후기 시작 합니다.~ ㅎㅎ 시스템 전경 입니다. 인치를 가늠 하기 힘든 무지막지한 대형 타공스크린 앞에 그동안 공들이신 시스템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dcs 파가니니 시스템으로 부터 mbl을 거쳐 오딘에 증폭되어 스트라디바디 오마쥬로 전송됩니다. 삐까번쩍하다는 말이 잘어울리는 파가니니 풀세트....소리또한 화려하고 럭셔리 하였습니다. &nb
대경방 회원분들 추석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오디오 매니아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원한 가을이 성큼다가오는 가을의 초입.. 9월달 정모를 합니다 얼마전 서원장님께서 병원근처에 초하이엔드 오디오룸을 만드셨는데 드디어 우리 대경방 회원분들께 멋진 소리를 들려주실 예정입니다. 특별히 요즘 유럽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다양한 Entreq케이블 시리즈를 선보이실 예정입니다. 일시: 9월 27일(금) 7시30분 장소: 서대구병원 (서구 평리4동 1421-4) 옆 네거리에 위치한 중화요리집 시스템소개 : dcs파가니니, 오딘 모노, mbl 6010d,
연휴 잘보내셨는지요. 연휴 마지막날 지인들이랑 화원휴양림 뒷산을 다녀왔습니다. 계곡에 물도 맑고 바람도 시원하고 초가을정취가 그만이더군요. 같이 간 친구와이프는 도토리와 참다래줍기에 재미있어하더군요. 웬지 이번 가을은 더 순식간에 지나갈 것 같습니다.
동지 여러분들 ~ 즐거운 한가위 되소서^.^
제가 아플때 진정으로 울어주던 죽마고우 불알친구놈을 한달반전 먼저 세상을 떠나보내고 아무생각없이 8월을 보내왔는데 시간이 약인지 찬바람이 불어오니 아픈곳이 달래지는듯 합니다 드라마와 OST가 같이뜨는 드라마 "주군의태양" 을 매주 나나님과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잘생긴 두청년(소지섭,서인국)들이 여주인공에게 무관심한척 애듯함사랑을 평범한 여주인공에게 막주는걸보고 부러워서 쓰러지는 우리아줌마!! "공효진은 전생에 나라를 2번 구했는갑따?? 엉엉~부럽다 우리영감은 와이리 늙었뿟노?? 랍니다 ㅠㅠ 우씨~~ 이아줌마가 내가 왠만하면 참고 듣고있을라 카이~ 누가 할소리를,,, 그러다가 지난주말 경주 강변가에 조망좋은 펜션으로 가족나들
김남길 교수님께서 멋진 후기 올려주셨는데... 이 공연 추천한 대경방 방장 작은 책임감에 간략 후기 올립니다...^^ 지난 몇차례 한국 공연에도 좀처럼 일정 맞추기가 힘들어서 그의 연주를 보기 힘들었는데 특별히 대구에서만 1회 그의 공연을 볼수 있는 기회라 회원분들께 강추 했었죠.. 아쉬운건 그가 창단한 르 콩세르 드 나시옹 단원들과 함께 바로크 합주 음악의 진수를 들려줬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었네요..( 다들 가지고 계시는 알리아복스 레이블 조르디사발 음반에서 들으시던) 14일 토요일은 일기예보와는 달리 아침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길래 개인적으로 많은 걱정을 했었습니다. 아무래도 1000석
어제 수성아트피아에서 멋진 공연도 보고 우리 회원님 그리고 사모님을 뵐 수 있는 시간을 가졌지요. 멋진 빨간 스카프를 하고 칠순이 넘었는데 혼자서 거의 두시간을 열정적으로 연주하는 것으로 보니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악기 음량과 독주임을 감안할 때 공연장 환경이 조금 아쉬었지만 다시 만나기 힘든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어제 진행하는 분에게 물어보니 대구의 기획사에서 조르디 사발에 직접 접촉하여 어제 공연을 성사시켰고 한국에서 다른 공연없이 오늘 떠난다고 하더군요. 앞으로도 대구에서 이런 공연이 자주 있으면 좋겠습니다. 총무님 대경방에서 밀어주고 있는 가이야르 공연 한번 추진해보시죠. ㅎㅎㅎ
약속 해줘~
이번주 14일 (토) 7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입니다.. 두달전부터 예매해 두신 분들 잊고 계시고 있는 분들도 있는것 같아서..... 이번에 예매하신 회원분들이 많아서 오시면 놀라실듯합니다... 토요일 공연장에서 뵙지요^^
위 케이블 써보신 분 계시는지요? 단자에 많은 공을 들여 드디어 그간의 다소간 디자인적이지 못했던 요소가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사운드 퍼포먼스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예전에 잡지 리뷰쓸 때는 들어보고 리뷰도 쓰기 쉬웠는데 하이파이저널이 문 닫고 제가 미국 가버린 뒤는 리뷰로부터 바이바이~~됐습니다. 그냥 사서 들어보기는 이전의 헤밍웨이에 대한 경험이 께름칙해서 들어보신 분의 고견을 참고하고 싶습니다^^ 외모만 봐서는 가격이 착한 듯한데 홍보글의 뽐뿌 수위가 너무 높아 다소 보수적인 비평이 있었으면 합니다. 댓글 기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