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FICLUB, High-end Internet

TV에 오디오 매니아 남편과 그 장모님 이야기 같은데... 이사 때 부터 오디오 먼저 챙기고 장모님과 마찰에서 오디오 때문에 꾹꾹 참는 모습..으하하하..오디오 시스템 죽이는군요. 좀더 보야겠습니다.^^

아주 피곤했던 모양입니다. 오늘 하지 않던 지각도 했고.... 평소 수면 시간이 5 - 6시간 정도였는 데 오늘은 집사람이 8시경에 깨워서 일어났습니다. 한 10시간 잤나 봅니다. 후다닥 씻고 사무실에 나오니 9시 10분 T.T 서울방 1차 정모가 아직도 머리속에 남아 있는 것 보니 인상 깊었 던 만남으로 생각 해 봅니다. 기존 타지역방보다 아주 많이 늦은 출발이었지만 좀 더 나은 서울방 동호회가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았으면 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처음 만나는 자리라 많이 어색할 줄 알았는데, 따뜻하게 맞이해 주셔서 편안하고 즐거운 자리가 되었습니다... 온라인에서의 이미지가 정모에서 구체화되어 한 분, 한 분의 이름이 반갑고 더 정겨운 이름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방장으로 추대(?)되신 조용로님, 총무 정구환님.. 운영진으로 선출되신 것 축하드리구여, 넉넉한 품으로 서울방을 잘 이끌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무엇보다 뒤에서 후원해주실 대장님의 역할도 기대하구여...^^.. 오수진님, 김효정님, 유창근님, 라인택님, 심재홍님, 이승목님, 한창원님 다들 만나뵈서 반가웠구여 다음에 또 반갑게 만났으며 합니다. 서울방 회원님들 모두 즐거운 주말 되세요....^^

우선 장소를 제공해 주신 한창원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옥체 컨디션 안좋으신것 같았는데 얼른 쾌유 바랄께요. 이것저것 어질러 놓고 도망가서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명수 대장님.. 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주야장천 노력하시는데 얼른 서울모임이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1대 방장으로 추대되신 조용로님 고수다우신 풍모가 저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잡다한일 맡으실 정구환님, 잡지책 너무 고마웠구요..수고 부탁드립니다. 정말 조금만 머리 더 기르시면 딱 배용준이겠네요?? 아 제 기계 사가신 정성욱님 이런데서 다시 만나게 되서 정말 반가웠어요. 정말 죄짓고는 못산다는 말이 바로 적용되는 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하클의 얼짱 유창근님 올리신 글 아주 재미

대장님을 중심으로.. 좌총무.. 우방장입니다. ㅎㅎㅎ 앞으로 화목 그 자체로의 서울방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방장님, 한동안 저에게 시달렸죠? 죄송합니다. 그러나 이미 서울방이 다시 거듭난 상황이고 어느 누군가가 서울방을 이끌어 나갈 분이 계셔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전서울방서 부터 그 흐름을 잘 알고 계시는 분이 적임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좀 밀어 붙었습니다. 우리 힘을 합쳐 말씀하신 대로 부담없이 힘들 때나 좋을 때나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우리의 영원한 휴식처, 보금자리로로 만들어 봅시다. 제가 아는 것은 없지만 우리 서울방을 위해 방장님과 총무님을 모시고 열과 성을 다하여 협조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김명수

살다보면 이게 도대체 해야할지 아닌지 모르겠는 일들이 있습니다. 특히 새로 시작하는 일일수록 그렇지요. 서울방이라는 모임란이 만들어져 몇몇 좋은 분들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온라인을 멀리하고 지내다가 다시 들르게 되는 계기가 되었지요. 그런 와중에 방장을 하라는 과중한 권유도 받았었지만 부담없이 편하게 들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 사양하곤 했습니다. 대장님께는 이것이 "이유없는 반항"으로 보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제게는 꽤 부담스러운 자리였습니다. 그렇지만 이 모임에 애정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고 갈구하고 있는 분들이 계신 것을 확인한 것이 제게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특히 대장님께서 보여주신 모임에 대한 애정과 순수한 열정은 온라인 모임을 꽤 오래 해왔

안녕하세요? 김효정님 말씀대로 얼떨결에 총무로 찍힌 정구환 입니다. 우선 서울방의 발기인(?) 들을 만나게 된것 정말 반가왔었구요. 와중 조용로님 방장님으로 선출되심 정말 축하 드립니다. (이제서야 얘기지만 이것은 우리 대장님 작전 이셨습니다.) 삶의 환경은 사뭇 다르지만 서로 비슷한 화자를 가지고 있는 자들의 모임은 사뭇 신선함으로 다가 왔습니다. 어제 같이 자리를 빛내주신 분들.... 김명수님(대장), 조용로님(방장),김효정님, 오수진님, 정성욱님, 이승목님, 라인택님, 유창근님, 심재홍님,한사장님..... 그리고, 업무상 불가피하게 다음 기회를 잡으신..... 김대욱님, 양성진님.... 꼭! 다음 정모는 뵐수 있기를 바라 고요.... 서울방의 재 결의를 할

마셔야겠습니다. 어제 오수진님께서 시키실길래 따라 시켜 마셨는 데 맛이 짱이던데요^^. 어제 김효정님, 오수진님 먼 발걸음하셨는 데 대접이 소흘했던 것 같아 죄송했습니다. 그래도 앞으로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구성되었습니다. 어렵고 바쁘시겠지만 선뜻 수락해 주신 조용로 방장님 그리고 정구환 총무님께 우선 감사드립니다. 서울방을 위해 한해 동안 많은 수고 부탁드립니다.

김효정님이 올리신 글을 보니 조용로님이 방장, 정구환님이 총무로 취임하셨네요. 드디어 서울발이 본격적으로 출발하는군요. 축하드립니다. 비 온 뒤에 땅이 더 굳는다는 말처럼 어렵게 다시 출발하는 서울방이라 더욱 기대가 됩니다. 오디오와 음악에 대한 열정은 물론이고 인터넷 동호회 선구자이신 조방장(라면 정모가 연상됩니다...조방장 * 주방장^^)님이 이끄시는 서울방은 앞으로 우리 하클 컴뮤니티의 대표방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서울이라는 공룡이 차지하는 비중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오됴 역시 거의 모든 수입상과 판매점이 서울에 있고, 서울을 제외한 다른 지역의 오됴쟁이를 합해도 서울에 미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서울방이 앞장 서 건전한 오디오 문화를 이끌어 가시기

누군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래 전 연애시절의 어느날. 레스토랑도 아니고 근사한 식당도 아니고 시민공원의 어느 한 구석에 앉아서 컵라면을 먹으면서 저녁을 보낸 날이 있었는데, 그 사람과 같이 했던 가장 아름다운 식사가 바로 라면이었다고 말이에요. 촛불을 켜놓은 식당에서 먹는 근사한 만찬보다도 저녁바람 속에서 후루룩 먹던 그 부실한 식사가 가장 훌륭했고 가장 사랑스러운 시간이었다고 회상이 된다고 합니다. 그 부실함은 남루함과는 다른 것이어서 가끔은 그렇게 낭만적이고 '부실한 식사'가 그리운 날이 있다고 하더군요. 오늘 모임이 바로 그런 만남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마흔을 코앞에 둔 아줌마에게 멋진장소 낭만적인 라면을 쏘신 한창원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누군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래 전 연애시절의 어느날. 레스토랑도 아니고 근사한 식당도 아니고 시민공원의 어느 한 구석에 앉아서 컵라면을 먹으면서 저녁을 보낸 날이 있었는데, 그 사람과 같이 했던 가장 아름다운 식사가 바로 라면이었다고 말이에요. 촛불을 켜놓은 식당에서 먹는 근사한 만찬보다도 저녁바람 속에서 후루룩 먹던 그 부실한 식사가 가장 훌륭했고 가장 사랑스러운 시간이었다고 회상이 된다고 합니다. 그 부실함은 남루함과는 다른 것이어서 가끔은 그렇게 낭만적이고 '부실한 식사'가 그리운 날이 있다고 하더군요. 오늘 모임이 바로 그런 만남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줌마에게도 멋진장소 낭만적인 라면 먹을 기회를 주신 한창원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명수님(이

참석하려고 노력했으나 힘들것 같습니다. 라면 맛있게 드시고 좋은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일단 퇴근시간도 보이질 않군요. -.-

대장님! 협박 하지 마세욧! 자꾸만 그러면 저오늘 잠수해 버립니다."협! 박!" 여차하면 케익 드시다 물못먹어서 사리걸려도 책임 못짐. 그런데... 그거 12개 까지는 안되는디..... 모르겠습니다. 먼저오시는 분덜 부터 선착순 으로... 분명 말씀 드렸습니다. 나중 갈구시는 분덜은 ^0^ 택배로 보냅니다. 그것도 착불로.... 대장님! 저는 한~~ 7시30분경이나 도착 할것 같습니다. 오늘 저희팀 분위기가 싸~~아~~! 하네요.. 아침 부터...... (이럴때 일수록 몸 사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