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온도는 화창하고.. 지난 마지막 시즌을 마감했던 코스를 시즌 시작 코스로 다시 정했다.그건 이놈의 고개가 나한테는 특별한 인연이 있어서다.감물리 고개.. 약 420미터 고도. 4.4km 오르막.. 감물리 고개 바로 200m 아래에 만어추모공원이 있는데.. 작년 11월말 여기에서 휴식하면서 자전거를 기대놓았다가 속도계 알맹이가 쏙 빠진것 모르고 그냥 출발했다. 오르막길이니 속도계 볼일이 없으니 신경을 못 쓴것이지.. 근데.. 한 150m 거리정도 올라가다 아래를 보니 속도계가 없어진것을 발견하니.. 갑자기 갑갑하다.. 이게 어디서 빠졌는지.. 김 빠지는 느낌.. 갈길이 먼데..해도 짧고..그래도 아까 자전거를 기대놓았던
지금까지 내한공연을 했던 주목할 만한 지휘자들을 열거해 보면, 1970년 조지셀 (클리블랜드), 1973년 아바도 (VPO), 1979년 번스타인(NYPO), 1980년 첼리비다케 (LSO), 1981년 오먼디 (필라델피아), 1982년 줄리니 (LAPO), 1984년 카라얀 (BPO)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모두 제가 공연을 다닐 수 있기 전 일입니다. (부모님 용돈으로 갈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ㅎㅎ) 서울시민회관이 화재로 소실되면서 이화여대 강당에서 중요한 공연이 이루어진 경우가 많았고 (아바도가 이 때 한국에 대해 아주 부정적 인식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죠), 세종문화회관이 개관하면서 좀 유명하다는 공연은 거의 다 세종홀에서 했습니다. 요즘 기준으
회원님들 3일절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모처럼 3월1일부터 1박2일로 통영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중2때 수학여행후 30년만에..) 오전에 잠깐 비가 내린뒤 날씨는 괜찬더군요. 3일간의 연휴라 그런지 통영ic 부터 시가지 까지 엄청 막혔습니다. 참고로..서울면적 605㎢, 대구885㎢, 통영238㎢ 인구13만6천명..근데, 서울보다 대구면적이 더크다는 사실,,(아마 달성군 편입때문인듯 합니다) 관광코스는 동피랑 벽화마을 →중앙시장 →이순신공원 →달아공원 →1박후.. 미륵산 케이블카 →남망산 조각공원을 구경하고 귀가하니 밤8시쯤 되더군요.. 2일째 코스는 2곳밖에 가보지 못했는데요..아침일찍 쿠쿠다스 등대로 유명한 소매물도
오디오와 음악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신 대경방 회원분들을 올 한해 모시고 갈 대경방호의 선장을 맡은 신임 방장 최진혁입니다. 고생하는 댓가도 없는 봉사하는 자리를 전임 총무 김배성님께서 올 한해 더 수고해주신다니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올 한해의 대경방 운영에 대해 간단히 알려드릴까 합니다. 물론 회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100% 다 만족드리기는 어려운 현실이지만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있으신 분들은 방장과 총무께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올해 운영 방향을 간략 정리하겠습니다 - 매달 회원분집에서 정기 모임 예정
안녕하세요? 총무 입니다. 삼월 들어서니 저멀리서 봄이 다가오고 있는듯 풋풋한 느낌이 듭니다. 현재 대경방 회원이 35명쯤 되는데 모임에 35명을 다 참석시킬 장소도 없거니와 다 모일수 있는 날짜를 정 하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 봅니다. 하지만 가급적 많이 모이실수 있는 날을 잡고자 하오니 댓글 달아주시길 바랍니다. 요즘 패턴을 보니 다들 무슨 요일은 안되고 무슨 요일은 프리 하신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의견을 수렴하여 가장 많이 모이실수 있는 "요일" 을 정해서 모임날짜를 잡으려 합니다. 하오니 한분도 빠짐 없이 모임에 오실수 있는 "요일" 을 가급적 두개이상 적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런글에도 댓글 안다시는분은 없으시겠죠
연회비 납부자 명단 발표? 합니다. 존칭생략~ 장영수,유정운,서인엽,김배성,최진혁 김현태,김기훈,김종박,최영준,김남길 김철규,권기현,김홍수,이영교,박복래 홍대성,이승규,남우선,김두복,손영헌 김상훈,김동진,신동애,배영일,송승현 이광일,배영관,도현우,최준림,고창현 박종서, 납기일이 2월 28일로 다가 왔습니다. 조기 납부하여 광명을 찾으시길~~ㅎㅎ 입금계좌 : 대구은행 225-13-155239 김배성 금액 : 50,000원 실시간 업데이트 됩니다.~ 올해는 -56,000원 출발.
그동안 여러 오디오 커뮤니티에서 언급이 되었던 메리디안 Explorer DAC가 국내에 출시되었군요. 저도 어제 서핑하다가 실용오디오에서 판매한다는 오디오샵의 공지를 보았습니다. 지금 오디오퀘스트의 잠자리를 쓰고 있는데 스펙은 이쪽이 더 좋아보이네요. 한번 들어보러 가야겠습니다.
제가 이번에 이사를 하려고 합니다. 다른곳보다는 여기에 고층 사시는분이 있으신거 같아서 고민올리네요~ 고층 살면 건강에 해롭거나, 불편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고층의 탁트인 조망을 느끼면 더 행복 건강해질까요? 대구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서 음악을 들으면 멋져부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그리고 반대를 무릅쓰고.... 참고로 같은 아파트 같은 라인 10층대에서 50층대로 이사가려합니다. 단지 층수의 압박ㅠㅠ 재정에 엄격한 내무부장관과 4살된 조망이라는것을 전혀 모르는 이쁜 딸래미를 데리고.. 혹시 지금 고층 사시는분 있으시면, 한줄의 상담이 필요할 때입니다.~
대경방에서 유아독존 고고히 존재감을 밝혀온 템테이션이 조만간 물러나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ㅎㅎㅎ 템테이션이 12년만에 업그레이드된 템테이션 플레티늄이 등장하였기 때문입니다. 모양은 거의 그대로인데 중요한 업글레이드는 소리가 주변으로 흩어지지 않고 청취자에게 직접적으로 들려주는 ddc라는 기술이라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그외 몇가지 중요한 변화가 아래와 같이 있네요. • Evidence Platinum Esotar² tweeters with Precision Coating • Evidence Platinum 15cm MSP midrange drivers •
1929년생 베르나르드 하이팅크의 내한공연이 이번 주 목요일과 금요일입니다. 유난히 혹독했던 겨울..이 공연 기다리면서 참고 견뎠습니다 ㅎㅎ 3월 1일 공연 메인 프로그램인 브루크너 교향곡 9번.. 3악장 아다지오로 끝나는 미완성 작품인데, 모짜르트 레퀴엠과 달리 오히려 미완성인 상태에서 더욱 매력적인 음악입니다. 아다지오 악장의 특별한 매력 덕분에 7번 및 8번과 차별화될 수 있습니다. (미완성 4악장을 완성하려는 시도가 많이 있었지만, 몇몇 시도를 청음해 보면, 완성하지 않는 것이 훨씬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공연 당일 음악이 3악장 코다로 진입할 경우..감상자 입장에서 가슴이 먹먹해질 것 같기도 합니다. 사실상..하이팅크 옹의 지휘를 현장에서 감
여고생 지지배들 처다봐싸서 부끄러버서 속으로 참아가며 흑흑 울면서 봤습니다 ㅠㅠ 코미디 영화라고 듣고 봤었는데 장르가 그쪽은 아닌것 같았습니다 슬픈지만 웃음도있고,착하지만 너무착한척 하지않는,착한사람들만 나오는 착한영화 였습니다 작품성이나 완성도를 따져야할 이유가 필요치도 않은것 같습니다,그냥 그냥 좋아서여~ 5살짜리 아들녀석과 한판하고?? 속상해서,혼자 집앞에있는 **시네마 영화관에서 주말 한국영화사상 8번째로 1천만관객 돌파했다는 7번방의 비밀 이라는 영화를 혼자봤습니다 매번 그렇지만 저는 늘 뒷북인것 같네요^^ 인구 1/5 이 다본영화를 이제보면서 자랑은 ㅋㅋ 영화끝나고 자막이 올라가는데 아들녀석이 보고
제가너무포괄적으로문의드리는건지모르겠지만요 지금까지사용해보신기기중추천해줄만한기기소개좀해주세요
매번 하는 말씀이지만 세월이 참 빠르다는 느낌 입니다.^^ 총무직을 맡은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흘렀습니다. 오늘 새 임원진 선출이 있었고 2013년 방장님으로 최진혁님이 선출되셨습니다. 그리고 신임 방장님의 요청에 의해 제가 한해 더 총무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잘하지도 못하는 사람이 두해씩 이나 총무직을 맡게되어 책임이 무겁습니다. 여러분들이 많이 도와주실걸로 믿습니다.~ 다음해에는 많은 임원신청이 나오기를 기대 해봅니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연회비 납부 부탁 드립니다.~ 입금계좌 : 대구은행 225-13-155239 김배성 금액 : 50,000원 납기 : 2월 28일 까지. 연회비 납
유달리 춥던 겨울도 지나가고 조금씩 봄기운이 다가오고 있는가운데 대경방의 정모가 조촐히 열렸습니다. 이광일님,최진혁님, 박복래님, 권기현님, 최영준님 나와 주셨고요 오랜만에 최준림님 나와주셨고,장영수님,김동진님,김남길님,서인엽님,김기훈님 나오셨습니다. 정다운 담소를 나누는 모습들.. 역시 배가 불러야.... 박복래 방장님께 신임 방장님이신 최진혁 샘이 감사패를 전달.... 아쉬운 방장직을 뒤로하고 퇴임사 중이신 모습.... 2013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