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창진 입니다. 현재 아파트에 살며, 쿼드 FM4 튜너를 사용중에 있습니다. 결혼후 단독에서 아파트로 이사하며 깨끗한 FM 수신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일단 전용 실외 안테나를 설치하는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결론 내리고, 아파트 베란다 공간을 이리저리 살펴보며 설치 방법을 궁리 해봤습니다. 첫째: 옥상에?? / 경비 아저씨가 이상한 놈으로 오해를.../ 관리사무소에 신고.. 둘째: 베란다 난간에 메담?? / 태풍불어 안테나 휘어지고...떨어지면 사망... 셋째: 베란다 내부 공간에?? / 길이&폭이 안되고...그럼 빨래는 어따가 널지?? 그래서 결론을 내렸 습니다!!!. 저질르자!!!. 일단 인천에서 동인천 역앞 한군데 딱 안테나 판다는 집
회원가입과 동시에 영국유학생활중에 장만한 저의 애기를 소개합니다. 틈틈히 whathifi나 hifichoice등 영국의 오디오잡지를 설렵하고 시장을 부지런히 돌아다녀 발품께나 팔고 구입했죠. - 인티앰프: Marantz pm66-ki sig - CDP : Sony XB930 - Speaker : Monitor Audio Silver 5i - 스피커케이블: QUNEX Silver Anniv. - 인터커넥터 : QUNEX Silver Spiral 먼저, Marantz pm66-ki sig는 보급기종인 pm66을 음향기기의 달인이라는 마란쯔회사의 일본인의 친필사인을 담아 sig 시리즈로 개량하고 가격도 거의 2배로 올린 제품으로서 영국에서 최근 3년간 연속 5스타 또는 Best Buy에
하이파이 클럽에 가입한지 좀 되었는데, 여러가지 질문과 정보활용만 하다가 뒤늦은 저의 오디오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저는 오디오 기초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여러기기를 바꿈질 하다가 최근 저의 시스템으로 오게되었는데, 우선 저의 시스템을 소개하자면 - 스피커 : 로이드신트라 인프루브 - 앰 프 : CREEK5250SE 인티앰프(가장 최근 구입후 현재 에이징중) - C D P : 레가 플래닛 - 인터커넥트 : 트랜스 페어런트 - 스피커 케이블 : MIT (넘버가 가물가물?) 전 이조합에서 중저가대에선 스피커 3번 바꿈질(모던쇼트,KEF,로이드신트라), 앰프의 4번 바꿈질(CREEK인티앰프3종류, 아남클래식3) 끝에 이조합까지 왔고요. 물론 직접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여기저기 다리품
아직 초보초봅니다.. 며칠전에 식구들을 업(?)했습니다... aurora sound valcan harbeth hl mk4 honor tcd-2 김치호 cable 인사가 너무 늦었군요... 불칸과 하베스의 조합은 재즈일경우 제짝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김치호님의 도움을 받는다는 조건하에서는요.... 둘다 날카로운 해상력보다는 전체적인 앰비언스를 만들어 가는 놈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rock,pop보다는 jazz,classic이 어울리더군요... 불칸의 장점은 푸근하고 여유로운 앰비언습니다... 여기에 kt88의 선이 굵은 표현력도 잘 이해하고있더군요... el34의 여린(?)소리보다 저에게 잘 맞는 것 같습니다... 하베스는 좀 특이하네요... 자기색을 분명히 가지고 있으면서도 앰
이틀전 25일 site검색하다 우연히 발견하고 바로 회원가입했습니다. 81학번이고요 대학시절 방송서클활동을 하며 classic음악에 푹 빠졌습니다. 기기에 관해선 거의 문외한이었고 좋은 source에만 관심을 가졌는데 미국에서 귀국한 하이파이기기에 박학한 친구의 영향으로 (지금은 아프리카로 가버렸음) 기기의 중요함을 느끼게 되었고 약간의 시행착오와 upgrade를 통해 현재의 기기를 마련하였습지다. 관현악곡에 중점을 맞췄느데 약간의 불만이 있어 유능하신분의 충고를 바랍니다. - cdp : copland CDA288 - pre : welbourne labs (hybrid형) - main amp : marantz 8b (고음용) - 30watt output(?)
안녕하세요 마이클입니다. 음.... 마이클은 현재 제 명함에 찍혀 있는 이름입니다. 사실은 10년전 외국에서 잠시 공부할 때 친구들이 붙여준 미국식 이름인데 어떻게 하다 보니 제 이름이 되었습니다. 마이클은 제가 알고 있기로는 제가 믿고 있는 종교와도 관련이 있는데요. 라틴계에서는 미카엘, 또는 미구엘이라고 변형되어 불러지고, 영미계에서는 마이클이라고 부르지요 모두 성경에서 나오는 천사 미카엘에서 유래되었다고 언젠가 들은 적이 있습니다. 즉 깨끗하게 살자라는 집안 좌우명에도 부합되고 해서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더 개인적인 비밀이 있는데, My Clover (내 행운)의 표기음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음악과 오디오를 즐기니 행운이 온 셈이지요 의문 사항이 풀리셨는지
THORENS 의 TD 520 (톤암SME3012R) 와 국내메이커 롯데의 LP-1000 을 쓰고 있습니다. 날씨가 꽤 춥군요,따뜻하게 보내십시오, 또한가지?. 마이클이란 이름의 유래를 알고 싶군요,,,@.^
안녕하세요 klipsch님 klipsch님께서 열정적인 혼애호가이신 것은 잘 알고 있었는데, 아날로그 애호가이신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마치 오랫동안 헤어졌다 만난 친지처럼 반갑습니다. 잘 알고 계시겠지만 최근 카트리지 업계는 극도로 양분화된 가격 정책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즉 아주 고가 아니면 아주 저가이지요. 다시 말해 중간가격대(약 50만원 전후)가 굉장히 빈약한 상태입니다. 국내는 말할 것도 없고 해외역시 마찬가지 실정입니다. 여하간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아울러 항상 드리는 질문이지만 정보가 필요합니다. 카트리지는 그 단품의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부착되는 암, 턴테이블 형태등을 심각히 고려해야만 합니다. 해서 현재 사용중인 턴테이블(암)을 알려 주시
안녕하세요, 마이클님? 저도 집에서lp 만 듣습니다, 마이클님께서 가지고 계신 바늘들이 하나같이 초고가이고 제가 들어보지 못한 바늘들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데논103,오토폰mc30,오디오테크니카AT33PTG,슈어V15MR, 를 사용해봤습니다,가격대는 250,000~450,000원 대의 바늘입니다. 이중에 뭐니뭐니해도 [슈어의 V15가 ]가 왜곡되지않은 중역의소리와 자연스럽고 편안한 소리에, 대역폭도 넓고,등등의 이유로 결국 젤 맘에드는 바늘을쓰게 되더군요,가격도 합리적이구요,,, 그런데 가격대 500,000원 이상가는 바늘은 확실한 소리를 알지않고서는 구입하기가 망설여 집니다,저도 지금 슈어의V-15를 메인으로 사용하기전에는 오토폰,데논,오디오테크
안녕하세요 이호영님 그리고 동호회 여러분. 마이클입니다. 어제 저녁 늦게 집에 도착한 후, 잘까 하다가 이호영님 글을 읽고 회가 동해서 데카판을 고르던 중 양재형님께서 쓰신 오페라 기사가 생각나서 LA FILLE MAL GARDEE (SXL 2313)를 뽑아들었습니다. John Lanchbery 지휘 Orchestra of the Royal Opera House, Covent Garden 연주 홍콩인들이 듣고는 '이것은 백만불짜리 녹음이다'라고 했다는 전설적인 명반입니다. 제 집의 시스템으로 들어보면은 악기간의 위치, 더 나아가 연주자들의 전후 위치가 명확하게 나타납니다. 즉 원근감이 명확하다는 뜻입니다. 대체 영국인들은 무슨 재주로 그 옛날 이런 놀라운 녹음을 했슬까
별 하나 나하나 별 둘 나 둘, 딱지에 있는 별을 세고 거기에 나온 주인공을 비교하던 딱지치기가 비단 어릴 적 이야기만은 아니라는 걸 Decca Wide Band HMV의 White Gold, Columbia의 Silver Blue를 모으면서 알게되었습니다. 그러니까 똑 같은 레이블의 똑같은 번호를 가진 판인데 그 레이블에 있는 은색 밴드가 넓은가 좁은가에 따라 값 차이가 적게는 수십배에서 크게는 수백배까지 나는 세계 한마디로 요즘 유행하는 폿켓몬카드게임이나 딱지치기의 세계에 대한 언급을 일체 하지 않으려고 했었습니다. 여긴 한 마디로 콜렉터의 세계입니다 제가 직접 본 가장 비싼 게 3,000(약 600만원)파운드였고(세계에 12장 밖에 없다데요)
어제 서울 에 다녀왔습니다. 밤을 온통 세우고 새벽기차를 타고 내려와 오후 까지 밀린 일을 처리하고는 잠시 짬을 내어 집에 들어와 쉬고 있는 중 이랍니다. 아래 글중 대천 오시면 식사 대접할지 어찌 아느냐 라는 말씀을 하셨더군요......^^; 호호. 오시지 않아서 그렇지. 대천에 유명한 음식이 많이 잇습니다. 또한 그 것보다 더 유명한 먹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 가 잇는데. 바로 "고문" 이랍니다 회고문 이라고 드셔보셨는지요....^^; 요즘은 동호회 분들도 자주 만나지 못해서 보고싶은 분들도 많답니다. 언제고 마이클님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겟습니다. 양규식
마이클님이 제 짧고 볼품없는 글에 이처럼 긴글을 남겨 주셔서 정말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스피커스코너의 복각판은 저두 많이 가지고 있답니다. 기분좋은 것은 자켓이 초판 그대로인게 많다는것... 그리고 스크래치도 없고... 더군다나 그런대로 가격도 저렴하고... 아쉬운것은 음질인데.. 도져히 초판을 따라갈 수 없음은 당연하고 세켄프레스에도 못미친다는 것이죠... 하지만 도져히 초판의 가격이 엄두가 나지 않는 고가판을 복각한것이 많기 때문에 저두 애용하고 있답니다. 특히 미치도록 좋은 것은 지오콘다 드비토의 모짜르트 바이올린 협주곡3번... 물론 가지고 계시겠지만 혹시 안가지고 계신다면 꼭 들어보세요.. 정말 눈물나게 아름다운 연주입니다. 그리고 자디스.... 한때는 유리스미에
안녕하세요 최진배님! 처음 인사드리는 마이클입니다. 인터넷이란 참 편리한 도구인것 같습니다. 이역만리에서도 이렇게 최진배님같은 진짜 애호가를 접할수 있다니.... 수줍은 나의 기기라료? 당치 않습니다. 정말 알짜만 갖고 계시네요. 이미 많은 기기를 섭렵한 고수가 마지막 안식처를 찾은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단지 저만의 생각일까요? 저 역시 다 처분하고 쿼드 2에 자그마한 혼스피커 하나 물려 보고 싶군요. 저는 쿼드를 굉장히 사랑(?)한 답니다. 음.... 기계를 사랑한다고 하니 좀 이상하군요. 쿼드가 주는 아늑함! 결코 사람을 이기려 하지 않죠! 요즘 되바라진 기계들 처럼, 사람이 음악을 듣는 건지, 아니면 기계가 사람을 테스트하는 건지.... 그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