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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토요일에 지리산 피아골에서 모처럼만에 저만의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동동주에 국밥 한그릇하고, 깨끗한 공기와 맑은 계곡물을 벗삼아 걷다 보니 다람쥐가 칭구하자고 나타나더니 가까이서 반가움을 나눌려니까 술레잡기 놀이를 하자는 건지 바위뒤로 숨었다가 다시 나오기도 하고.. 올 가을에는 가뭄이 심해서 예년보다 나뭇잎의 싱싱함이 덜하였지만 그래도 역시 피아골의 단풍은 아름다웠습니다. 직전마을에서 피아골 산장까지는 사람의 숫자가 적어서 아주 여유있는 산행을 즐겼는데.. 피아골산장에서 캔맥주 한개 마시고 나서 임걸령까지 올라가는 길에서는 노고단에서 피아골로 내려오는 등산객 행렬이 줄줄이 사탕으로 이어지는 바람에 즐거움이 약간 반감되었습니다. 집에서 가져간 도시락을 숲속에서 먹는 맛

전 이맘때가 제일로 맘이 찹찹합니다. 더운 여름 끝나고, 가을로 접어든척 하다 겨울 될라 그럴때입니다. 한곳에 앉아 있기 싫고 해서 풋살경기 할때만을 기다리고 삽니다. 축구화도 이젠 신청해야겠습니다.그래야지 뛰라 그럴때 힘차게 뛰고, 공못찬다 하면, 축구화가 새것이라고 핑계라도 되지요..우하하하 회원님들은 바꾸고 싶은 기기 없나요? 맘이 찹찹할땐 바꿈질도 심해지고, 뭔가 가슴을 파고 들지 않으면, 오디오라는게 재미가 없는것 같기도 해서 병이 또 시작됐습니다. 올해초의 오디오는 발정난 말마냥 이리저리 헤메이다 안좋은 상황으로 내달리고해서 이젠 정리좀하자라고 하는게, 이리저리 스피커 케이블 올해만 해서 한...5조 바꾸고 인터케이블 7조정도 바꾸고, 스피커도 8번 정도 바꾸고 앰프도 다 바꿨는데,

몇시간동안 글 적었는데, 왜 글등록이 안되지?

아래에 서만돌 방장님이 올리신대로 이번주 일요일날 전전방 초청 체육대회를 합니다. 음식 및 기타 여러가지 준비물 때문에 그러하오니 반드시 참석여부를 아래 댓글로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등잔밑이 어둡다고 백운아트홀에서 이번주 일요일에 재미있는 공연이 있는데 오늘에야 우연히 들었습니다. 아트홀 피디님의 말씀에 의하면 표없이 무료입장되는 공연이지만 아주 재미있을꺼라고 합니다. 다만 공연시작 시간이 오후 3시부터라서 어중간하긴 합니다. 오후시간 나시는 분은 보시기 바랍니다. ---------------------------------------------- 찾아가는 음악회- I LOVE CLASSIC 공연일시: 2008년 11월 2일(일) 15:00 장소:백운아트홀 공연등급:초등학생부터(초대권없이입장가능합니다) 출연:콰르텟엑스 공연내용 전반부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 모차르트 Wolfgang

세계적인 스피커의 명기라 생각되는 TANNOY사의 초기형 코너 GRF 메모리 스피커의 단면도 입니다.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운동에 계절, 모임의 계절, 음악에 계절 그리고 아쉬운 계절을 보내는 끝자락에 전전방 어르신을 초청하여 전광방 정모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공지사항을 참조하시어 꼭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음식도 몇가지 챙길랍니다 ㅎ (차린것은 없어도 노동과 쩐은 겁나게 듭니당) ㅋㅋ 부디 먹는 시늉이라도 ... (공지) 일시 : 2008. 11. 9. 11:30경부터~ 저녁무렵까지~ 장소 : 광양시 덕례리 월드컵풋살 제1구장 (1,2,3구장이 있으니 주의!) 내용 : 친목과 건강을 위한 풋살 또는 족구 등 체육행사 참가 : 전전방 회원

이번 체육대회 준비 번개를 갖고자 합니다... 좋은 의견 있으신 분들은 필히 참석 하셔서 의견을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석 가능하신분들은 답글 달아 주세요... 일시 :: 10월 31일 금요일 저녁 7시 장소 :: 광양 곱창집(식당 이름을 모르겄네요...^^) 동수성님 답글로 식당이름 표기해 주세요... 민장성님, 동수성님, 오박사, 금표성님, 인수성님 기타등등... 필히 참석 바랍니다.

전전방과 친목 풋살경기가 다음주 일요일로 다가왔습니다. 먹거리는 시일이 임박한 상태에서 준비해도 되겠지만, 기념 수건은 인쇄도 해야 하니까 이번주에 주문을 해야될듯 합니다. 그런데 수건이 두가지로 나눠지는군요. 집에서 세수하고 얼굴닦는 가정용하고, 등산이나 운동할 때 땀을 닦는 스포츠용으로요.. 가격은 크게 차이가 없는데.. 두가지 중에서 어느 것이 좋을지 선택해주셔요~ 그리고 기념 문귀의 문안도 올려주세요. 해학적인 맛이 가미된 재밌는 문귀는 특별 대우 환영합니다.^^

11월 두째주 일요일날 정모가 우리집 근처에서 치뤄지는 관계로다가 오는 퇴근길에 풋살구장에 들러 이것 저것 점검을 하고 왔습니다. 휴식 공간이 약간 좁은듯 하지만 인원의 반은 경기하고 반은 관전도 하고 간단한 음식을 드시며 음료수나 맥주나 소주에 안주삼아 고기라도 구워 먹을수 있는 장소를 점검해 보았습니다요. 풋살구장에서 자체적으로 라면도 끓여주고 돼지두루치기도 만들어 주시더군요. 먹는것 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녁 타임 근처 맛집도 수배하겠습니다. 차근차근 준비해 보겠습니다. PS. 만돌성~ 수박은 누가 다 따가고 없던디요...ㅋㅋ

요즘 경기가 무척 어렵다는데 사실인지요? 오늘 다음에 올라온 글인데요.. 함 보시길.. ====================================== “천만원입니다”－“결제할게요”..백화점 명품매장 파이낸셜뉴스 | 기사입력 2008.10.21 06:42 지난 20일 오후 3시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2층 명품시계 편집숍 크로노다임. 워낙 고가여서 사람들이 북적이지는 않지만 목적구매를 하는 이들이 대부분이어서 대부분의 방문고객이 실수요로 이어지는 매장이다. 혼수시즌과 맞물리면서 최근에는 예물상담 고객이 부쩍 늘었다. 롤렉스담당 이정하 부매니저는 "주중에는 20명, 주말에는 40명가량 방문하는데 이 중 절반가량이 실수요자라고 보면 된다"며 "최근에는

지난 화요일에 타노이 블랙을 듣고싶은 마음에 곽언장님대에 가기로 약속을 하고 점빵 끝난 시간에 바로 언장님댁에 들렀습니다. 특이하게 생긴 나무궤짝에 들어있는 1930년대의 RCA 진공관 라디오가 두개 일열 횡대로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나무 궤짝은 길이가 약 60센치미터쯤 되고 높이는 20센치미터쯤 폭은 높이보다 약간 작고요.... 사모님 표현으로는 엽전궤짝처럼 생겼다고 하던데요....그런것 본적이 없어서리....헤헤헤. 소리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전에 들어보면 블랙의 소리가 아직은 몸이 덜 풀린듯 들렸지만 요번에 들어본 바로는 완조니 몸이 풀린것처럼 들렸습니다. 언장님 말씀으로는 스피커선을 주석선으로 바꾸고 앰프를 바꾸고...이렇게 했더니 소리가 참 좋아졋다고 하시더만요.

오늘 오전에 백운아트홀 공연 기획 담당자를 만나서 들어보니.. 다른 공연에 비해서 신청하시는 분들이 적어서 이번에 초대권을 신청하면 당첨될 확율이 높다고 하더군요. 유명 배우들이 출연한다고 하니 가까이 계신 분들 신청하셔서 감상해 보심이 가한 줄로 아뢰옵니다. 무료신청방법: 포스코 홈페이지 - PR센터 - 포스코 문화행사 - 광양문화행사 아래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 참조하시고요.. -------------------------------------------------- 최근 우리 공연문화의 화두는 단연 뮤지컬이다. 춤과 음악, 그리고 스토리가 살아 숨쉬는 뮤지컬. 그래서 뮤지컬에는 ‘공감’이 있다. 배우는 배우대로, 관객은 관객대로 따로 느끼는 감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