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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두륜산 풍경 입니다. 휴가를 내서 단풍산행을 갔는데....첫 눈이 내려서 추억의 눈꽃산행이 되었습니다. 겨울장비도 갖추지 않고 갔다가 미끄러져 죽는 줄 알았습니다. (겨울산행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데....) 지금도 다리가 후들거립니다. 가을인가 싶더니 어느새 겨울 이라니.... 계절이 참 빠르긴 빠릅니다. 올겨울은 많은 사람들에게 무척 추운 계절이 될 것 같습니다. 금융위기 한파가 끝이 보이지 않아요.

광전방 요즘 기기변경을 안하시네요. 바꿔도 티안나게 바꾸신가요? 전 티나게 바꾸고 있습니다. 오디오랙, 시디플레이어, DAC들어왔다 다시나가고, 파워케이블, 인터케이블, 바꿨습니다. 바꾼것 중에서 오디오랙이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이제껏 만든 오디오랙중에 최고중에 최고입니다. 느낌도 좋고, 빛깔도 좋고, 분위기가 확~삽니다. 다양한 칼라의 스피커들도 준비중이고, 아무튼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낮에도 일하고 밤에도 일할랴...공찰랴...집사람...터지기 일보직전입니다.... 새롭게 제작한 형태입니다.. 맘에 드는 색상 하나 골라주세요.. 자작나무 합판을 적층하여 색입히고 색감 만들어내서 제작을 했습니다. 소리까지 좋아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요자징게는 맨날 제 집앞에 그냥 세워둔 제 애게입니다. 감상하시길~^-) 아시다시피...... 당초 2008. 11. 9. 11:30경으로 예정되어 있던 전전방초청 풋살정모가 전전방의 부득이한 사유로 연기되었습니다. 열심히 하다보면 있을수 있는 일이고, 또한 이해할수도 있는 일입니다. ㅋㅋ 이미 연기가 되었고, 협의에 의하여 새로운 날짜를 잡았습니다. 그러니 존경하옵는 우리 회원님들께서는 지송하나마 다시 한번 일심하여 준비하시고 즐겁게 맞아 주었으면 합니다. 어찌요?? 참가하실 회원님께서는 준비사항은 전번과 같으나.. 삼겹살 등 뭐 하기 싫은 것은 다소 생략하셔도 되고~ ㅎㅎ 꼭 챙기실것은 누구를 모시고 또는 데리고 참가할것인가를 심사숙고

-안녕하세요 전전방 양규식 입니다. 지난 9일 광전방 방장님과 회원님들 께서 저희 전전방 회원들을 초대해주셔서 약속을 했건만. 여러가지 무성의한 저희 때문에 잡아놓은날을 망쳐버리신 회원님들께 전전방 회원들을 대신하여 심심한 사과말씀 드립니다. 사정이 있었다 한들 그것을 정당화 할수 없음은 당연한 일이겟지만 피치못할 사정이 있어 그랬었다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 해 주시기를 바라옵니다. 서만석 방장님을 볼 면목도 없지만 지난 몇일간 서방장님과의 통화로 날을 한번 더 잡아 주신다면 이번엔 꼭 참석하여 그날 못다한 행사를 치루고 지난날 나누었던 우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전전방 회원님들께서도 약속지키지 못한 것을 모두 미안해하고 있고 이번잡은 날에는 꼭 참석 하리라 약속을 했

동수씨는 거시기 갔다고 하고 경태성하고 본인은 *톱이 아주 가버렸네요. 오늘 봉화산에 천천히 올라갔다 왔는데....안되겠네요 앞으로 방콕해야 되겠습니다. 음악이나 들으면서--- 풋살,족구,등산 다 접어야 되겠습니다. 한 3개월 정도~~~

몇일전 풋살구장에서 열심히 뛰신 분들 종아리에 알통이 풀릴만한 시간이 지난것 같군요. 저는 격주 간격 정도로 산행을 한 때문인지 이번에는 다리가 별로 아프지는 않더군요. 역시 틈틈히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보니까 드라곤성님이 손주를 보신 탓도 있고, 장선성님도 머잖아서 손주를 보실꺼 같고.. 왕성님들 용안에서 노인 그림(?)이 약간 느껴지더군요. 뭐~ 장선성님 뛰시는 거 보니 체력은 20대 수준이었습니다만서도 말이죵.. ^^ 저는 가끔씩 생각하기를.. 빨리 세월이 흘러서 정년까지 훌쩍 지나가 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종종해왔는데(자유시간을 그리워 하며..) 이번에 왕성님들 뵙고 한살이래도 젊을 때 현재에 충실하여 최대한 재밌게 살아야 될 필요가 있겠다.. 싶은 생

굴구이가 생각나시면 벌교 오세요. 몇일 지나면 진짜로 여물시기엔데, 벌교 좋은 공기에 잘익은 굴구이가 생각나시거든 벌교에서 번개한번 하셔도 좋습니다. 오디오도 식후경이라고..^^ 저렴하게 맛있는 것, 영양도 좋고, 스테미나에 더욱좋고..나폴레옹이 굴만 먹고 살았다는 소문이...

이번 주 일정 확인 차 연락 드렸습니다...... ㅎㅎㅎㅎ 설에서 뵙죠...

대둔산은 우리나라 8대명산 중 하나로 전국 각지에서 산님들이 즐겨 찾는 산이다. 해발 878m의 마천대를 중심으로 충남 금산군과 논산군, 전북 완주군에 걸쳐 있다. 대둔산은 암봉으로 이루어진 산이다. 수 많은 바위들이 만들어 내는 그 기기묘묘한 자태로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운다. 깍아지른듯한 절벽과 암봉의 모습들이 이채롭다. 절벽 위에 예쁘게 자리잡은 소나무도 단풍도 멋있다. 암봉위에서 뿌리를 내린 강인한 생명력에 숙연해질 뿐이다.

지리산은 누구나 잘 알고있는 산이라 굳이 설명을 하지 않겠습니다. 때가 때인지라 피아골 단풍산행을 위해 잘 알려진 성삼재-노고단-임걸령-피아골-연곡사 코스를 탔다. 휴일이라 많은 인파로 인해 순천에서 성삼재까지 평소에 1시간 조금 더 걸리던 것이 3시간 반 정도 걸려서 산행을 시작했다. 실제 산행시간도 평소보다 한시간 이상 더 걸렸다. 피아골 단풍은 올해는 '아니올시다' 이다. 지금까지 본 피아골 단풍 중 최저 였다. 가뭄으로 인해 수분이 부족하여 단풍이 들기전에 잎이 말라버렸기 때문이다. 인파로 지체되고 단풍도 좋지 않아서 피아골을 찾은 이 들에게 붉은색으로 뒤덮인 감탄사가 절로나는 멋진 피아골이 되지 못했지만 산자체를 즐기는 나로서는 나름대로 괜찮은 산행이었던 것

팔영산은 기암괴석이 많고 산세가 험준하여 연중 등산객이 끊이지 않는 산이다. 제1봉인 유영봉에서 성주봉,생황봉,사자봉,오로봉,두류봉,칠성봉을 거쳐 마지막 제8봉인 적취봉까지 이어지는 바위 능선 종주 코스가 유명하다. 팔영산 정상에 오르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고 날씨가 좋으면 멀리 일본의 대마도가 보인다고 한다.(난 아직 보지 못했지만....) 그리고, 팔영산 자락에는 호남의 4대 사찰로 꼽히는 능가사가 자리잡고 있다. (참고로 호남 4대 사찰은 화엄사,송광사,대둔사,능가사 이다.) 산행후 귀가길에 벌교에 들러 고막요리나 곱창요리를 즐겨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내일 날씨는 구름이낀 약간 쌀쌀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운동하기엔 좋은 날씨 같습니다. [정모 준비물] *방장님=경기장예약,축구공 *궁기반장=기념품준비,바베큐고기준비,김치,채소,식당예약 *김경태님=음료수,술,김밥,컵,접시,된장등 *오박사님=불판준비,굴구이준비. 이상. 고문님 위원장님, 감리님들 보시고 더 필요한것 있으면 얘기하세요. 혼자오셔도 좋지만 되도록이면 아이들과 아이들 엄마와 함께 오셔서 좋은 추억 만드시기 바랍니다. 그럼 내일 봐요~~~

오랜만에 글을 올리게 됩니다. 지난 8월 건강검진 결과가 않좋게 나와서 컴도 안하고 집밖으로 싸돌아 다녔습니다. 3개월 동안 운동을 열심히 하였더니 체지방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 좋은 음악도 않듣고 줄곧 등산,파워워킹,훌라후프 등등 열심히 했더니 몸무게가 4Kg 정도 줄었습니다. 집 뒤 봉화산은 20여차례 올랐고 무주.영동.김천의 각호산-민주지산-삼도봉, 순천의 깃대봉,병풍산,바랑산, 광양의 형제봉-도솔봉, 벌교 제석산, 진안의 구봉산-북두봉-운장산, 남원.함양의 삼정산, 구례 계족산, 고흥의 두방산-비조암-첨산(숫첨산), 순천의 첨산(암첨산),옥녀봉, 광양 웅방산, 고흥 팔영산, 순천의 앵무산, 비봉산-깃대봉-국사봉-박난봉, 구례 노고단-피아골, 완주.논산.금산의 대둔산, 화순

아까 쪼금전에 택배보낼게 있어서 택배사무실 앞 길가에 차를대고 내릴려고 운전석 빽미러를 보는순간 뭔가 시커먼기 다가오더니만 와자작~ 아고 깜딱이야~ 빽미러 부셔놓고 문짝,뒷후렌다등 차를부셔 놓고는 서지도 않고 도망을 쳐 뿌리네요.아~ XXXX 아 이놈이 밤도 아니고 벌건 대낮에 뺑소니를... 아이고 가슴이야~ 다행히 낮이라 그 놈 넘버를 보고 112신고는 했는디. 몇 초만 빨리 움직였으면 이번 정모도 못보고 갈뻔 했습니다~~힝~ 무셔운 세상이시 지금 경찰서서 이넘 연락 안된다고 전화왔네요. 술먹고 음주했는지...ㅉㅉ 운전 조심하세여.

나이키 풋살화는 치수 맞는게 없고, 그나마 괜찮게 고른 풋살화입니다. 주문넣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