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의 시작은 역시 전원이라 하겠는데, 사실 그동안 믿을 만한 벽체 콘센트나 멀티탭이 없어 늘 아쉬웠다. 이번에 파워텍에서 보기에도 아주 듬직한 멀티탭이 나와 반갑기 그지없다. 먼저 일단 무게가 대단하다. 기존의 플라스틱은 많은 파워케이블을 꽂으면 다소 불안정했는데 펜톤은 아주 안정적이다. 또한 볼트메타가 있어 들어오는 전압을 알 수 있어 무척 편리했다. 콘센트는 모두 7개인데 하나는 필터를 거치지 않은 것이라 하는데, 조금은 거칠지만 시원스런 음감이라 매칭에 따라 유용하게 쓸 수도 있겠다 싶었다. 일단 전체적인 음질은 무척 고급스럽고 해상력과 스케일이 아주 좋다. 흔히 마트에서 파는 멀티탭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으며, 르그랑에서 나온 플라스틱 멀티탭과도 비교하였는데 단연 펜톤이 압도적
6박8일간 호주&뉴질랜드 여행을 마치고 조금전에 집에 돌아왔습니다. 호주나 뉴질랜드가 자연환경이 더할나위 없이 좋지만 제가 묵었던 호텔들이 fm라디오도 없어서 저녁에는 tv만 보다가 왔더니.. 집에 돌아오니 무엇보다도 오디오가 있어서 좋네요.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 갔을 때는 마침 무슨 공연을 하기 전이었던지 노신사와 귀부인들이 몰려드는데 그야말로 영화속에서나 봤음직한 장면을 목격하면서 공연을 대하는 그분들의 품격높은 자세를 경험했습니다. 이번주 토요일 모임을 안내드립니다. ㅇ 일시: 2011.7.24 16:00~18:00 ㅇ 장소: 광양로얄성님댁 ㅇ 기타: 광양제철소 주택단지내 장미아파트 (동호수는 메시지로 안내 예정) 시청회후 중복날이니만
아직 많이 들어볼 시간이 없어서 좀 아쉽지만, 일단 해상도가 조금 더 좋아진것 같구요 소리가 정갈해 진것 같습니다. 사용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일주일전 들어오기로 되어있었는데 현지사정상? 지난 일요일 오후시간밖에 시간 안되셔서,,, 글올리고 자세히 들여다보니 실버색상 이라기 보다는,파스텔풍의 화이트톤 같기도하고^^ 프로악 D100과 소너스파베르 애니버사리오 하루만에 들락거릴때 불편하셨던 심기가 아직도남은 나나님께 죽을각오하고^^ 일요일 점심시간에 경부고속도로를 달려 두분 모셔왔습니다^^ 뽀얀게 제게는 넘사벽이라 생각해왔던 골드문트라니^^ 딱히 취향도 아니라고 생각해 왔던것을,,, 사는게 다그런것 같네요? 영원한적도,동지도 없는것같고, 취향들도 변하는것 같더군요 월요일아침 출근후 머리속에는 차안에있는 뽀얀애들을 어떻게 집으로 들고올라갈까 즐거운상상이
우퍼 kef htb2 와 데논 dht-fs5를 연결하려 하는데 케이블을 어떤걸 사야 하는건지 몰라 서요. 어떤케이블을 사용해야 하는건지 여기 고수님들께 자문을 구합니다. 차례대로 우퍼, 스피커, 스피커 뒷면 케이블 꽂는 부분입니다.
어제 용산에 있는 G.I.P. Laboratory 4189 Loudspeaker System 을 2시간 듣고 집에 있는 인켈 오디오 시스탬을 틀었습니다 그동안 소리가 제대로 안나와 마음에 안들었는데 4189에서 들었던 소리가 저희집 프로100에서 소리가 나는겁니다 소리가 신기할정도로 갑자기 좋아졌어요 제가 한것은 두가지 입니다 전원을 파워텍의 벽체 콘센트를 사용했고 인켈 오디오를 전원을 연결한채로 하루종일 켜두었습니다 말그대로 전기밥을 먹였습니다 저의 인켈 오디오 시스탬은 AX-5030R 이며 아래에 대형 스피커는 인켈 프로 100이구요 위에 있는 스피커는 삼성전자의 북셀프 스피커 소노라마 입니다 앰프 하나에 2개의 스피커를 아래 위로 물렸
대경방 콩뽂는 황금귀 김모 원장님, 성악곡에 있어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이모 회원님과 함께 최근 대경방에 핫이슈로 떠오른 탄노틸러스(탄노이+ b&W 노틸러스)를 느껴보러 갔었습니다. 기기의 모든 성능을 뽑아내야 직성이 풀리는 콩뽂는 김원장이 미처 예상하신 못한 부분에 대거 손을 보면서 완전히 다른 스피커를 만들어 놓으셨더군요. 아마 조만간 탄노이 구해서 2차 실험을 하시지나 않을지 걱정이 됐습니다. 어제 기기를 처음 본 인상은 아니 이렇게 깨끗한 기기가 이제까지 있었나 할정도로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주인장께서 우퍼 콘지주변 인클로져에 엄청난 내공을 쏟아부었더군요.. 덤으로 쟈디스
안녕하세요? 찌는 듯한 대구의 삼복더위에 고생 많으십니다. 지난번 방장님이 제안하신대로 보신모임을 가지려 하오니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11. 7. 26. 화. 저녁 7시 장소 : 송정토종백숙. 053. 767. 7428. 수성구 황금네거리 르노삼성자동차 뒷골목. 회비 : 1만원. 사전 주문이 필요하여 참석여부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바탕가스 그런 곳에 가보고 싶은데 그런데는 못가고... 찜통 더위에 찜통 연구실에서 헥헥 거리고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도저히 못참겠길래.... 냉방기 손봐주라고 연락했더니 와서는 가스 차서 그런다고 가스를 빼내요~ 피슈욱~ 소리 나면서 가스 빠지더니 그 다음에는 찬바람이 나옵니다. 냉방기가 오래되서 아주 시원하지는 않은데 그래도 이제는 찜통은 아니고 웃통벗고 있으면 있을 만 합니다~ ^^ 모두들 바쁘시고 더위에 체력 저하가 심각하실텐데 날 한번 잡아서 몸보신 번개 한번 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언제로 날 잡아볼까요???
대경방원님들... 무진 더우시죠 거기도.. 여기 여름은 정말 작살나게 덥심더... 덥다기 보다 햇빛이 사람을 완전히 구워 놓아요. 사람을 바싹 태운다고나 할까 요즘 제일 겁나는게 햇살입니다. 매일 하루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릅니다. 아직 모든게 생소하고.. 그래도 오늘은 콜로라도주에 카지노 도시로 알려진 센트럴 시티(Central City)라는 타운을 갔었습니다. 덴버에서 한 40분 정도... 과거 한 100-150여년쯤전 이곳은 유명한 은광촌이었다고 하는데 그 후 폐광된 이후로 폐허가 되었다가 최근 경기 활성화 하기 위하여 정책적으로 다시 카지노 타운으로 복원시켰다고 합니다. 워
부탄가스...옆동네 바탕가스. 희관의 유머에...ㅋㅋ..!! 아이패는걸로 찍었더니 화질이 영 아니고만요. 잘 갔다왔습니다. 시커먼스 돼가꼬!! ㅠㅠ 사진은 "아닐라오" 라는 유명한 다이빙 천국 입니다. 하루만 쉬고 다이빙 도 하고 놀다 왔습니다.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기다리시든 정모를 공지 합니다 지겨운 장마도 끝났고 얼굴 본지도 오래되어 가물가물 합니다 잃어버리지 않도록 많이들 참석해 주셔요 ------------------------------------------ 일 시 : 7월 21일 목요일 오후 7시30분 장 소 : 상동 마당돌 삼겹살집 ------------------------------------------ P S ===> 다른 좋은 의견 계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이상 감사합니다
삼실에서 듣는 오디오 입니다. 우장님 같이 멋스럽지는 못하지만 그런데로 들을만 합니다. 장마가 가고 더위가 온다네요. 회원님들 건강하세요.
요즘 새로 구입하는 시디가 마땅치 않아 시디장에서 잊고 지내던 시디를 오랜만에 꺼내서 듣고 있습니다. 어저께 커피를 끓이다가 귀에는 익숙한데 곡명이 생각나지 않는 곡이 흘러나와 한손에 커피잔을 들고 한손에 시디케이스를 들고 유심히 살펴보니 브람스의 이중협주곡이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브람스를 좋아하여 여러 곡을 듣곤 하지만 이 이중협주곡을 듣고 싶어서 따로 시디를 골라본 적이 없더군요. 집에 이 곡이 있는 시디가 여러 장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니 참 묘한 기분이 들더군요. 집에 있는 이중협주곡이 포함된 시디 5장 중 4장이 바이협주곡과 함께 실려 있네요. 하이페츠, 세링, 무터, 캄폴리 등의 모든 연주가 들을 만 합니다. 말년에 브람스가 교향곡 5
글을 재미있게 쓰기 위하여 평어체로 쓰는점 양해 바랍니다.^^ 오늘은 탄노이의 2차수술이자 최종수술이 되겠다. 지난번에는 고역을 튜닝 하였다면 오늘은 저역 튜닝이다. 고역만 하였더니 뭔가 아쉬워서 끝까지 가보았다. 전국에 지명수배령을 내려논 결과 신속히 새로운 장기가 도착 하였다. 뽀오얀 백옥같은 살결을 드러낸것이 멋진 소리를 내어 줄거 같다. 보기엔 저래도 상당히 크다. 백일된 애기주먹만은 하다. 문도르프 오디오파일러 컨덴서인데 용량이 무려 33 마이크로패럿이다. 등에 새끼한마리 업고 있다.ㅋ 이넘도 시꺼먼넘으로 사고 싶었지만 다행히? 없었고 있었다면 아마도 기둥뿌리 뽑혔을게다. 휴~ 다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