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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앰프로 Mc 275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곳저곳을 찾아보니 여기에도 구형과 신형이 있다고 하는데 무엇이 차이가 나는지요? 그리고 여기에 맞는 프리엠프와 스피커는 어떤것이 있는지요. 고수들의 조언부탁합니다.

한창원님의 리뷰를 읽고 도입하여 테스트한 플리니우스 100MK-III에 감동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역시 고수님의 조언과 리뷰가 못난 막귀에게는 큰 서광이 됩니다.. 서상원님의 추천과 선택을 신뢰하여 들여놓은 노틸러스802.. 역시 울리기 호락호락하지는 않았습니다...하지만 플리니우스와 물린뒤의 소리는 비할바 없는 큰 행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플리니우스 100MK-III 를 다시한번 추천합니다...가격대비 성능은 이정도면 막귀인 제가 주변에 권해도 문제가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현재 쓰는 노틸러스에는 물론 이글스톤의 폰테인에도 좋은 매칭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구동력이 요구되는 스피커의 구동에는 거의 정답입니다..매끄럽지 않은 고역을 꼬집는 고수분들이 계시지만 이는 케이블로 좀 보완하

ㅇ 정말 좋은 지적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탄노이 스텔링을 몇년 전부터 사용하면서 이에 여러 앰프를 물려본 결과 이 스피커도 그리 쉽게 울리는 스피커는 아니지만 더군다나 L/S 3/5는 더욱 울리기 힘든 스피커임이 정평 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ㅇ 저가 탄노이 스텔링에 물려본 것 중에 객관성을 지닌 앰프는 님께서 선정하신 kt88로 구성된 앰프(예 :불칸 등)생각합니다. 그러나 님께서 지적하셨다시피 L/S 3/5는 여간 힘이 있으야 되는 스피커가 아니므로 잘못하면 대형 앰프쪽으로 치닫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럭스맨 503S는 울리기 힘들다는 "델타 카시오페아"나 L/S 3/5를 너무도 쉽게 울리며 탄노이 스텔링의 깊고 깊은 소리까지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이 앰프를 추천한 것입니다. ㅇ 그리고 탄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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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조합이 최상의 매칭이라는 의견으로 올린것이 아니고.. 거론된 인티중엔 좋다는 의미로 올렸습니다. 베스트 매칭 이라고 하면.. 다른 기종을 거론 합니다. 310

오래 전 소위 초보시절(?)에 탄노이 스털링과 코플랜드 인티를 조합하여 1년 쯤 들었던 경험에 비추어 보아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원음 재생을 목표로 하는 하이엔드의 경향과는 거리가 멉니다. 소리가 부드럽지만 힘이 없어 다이나믹의 재생에 한계가 있고 탄노이의 현소리야 논란이 많으니 논외로 하더라도 피아노 등 타악기의 재생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6,7년 전이니까 그동안 개선이 되었는지 모르지만, 제 기억에는 권하고 싶지 않은 매칭입니다. 그냥 한사람의 의견으로만 받아 주십시오.

안녕하세요. 상당히 늦은감이 있지만 거론된 기종중 한종을 선택하라면 전 코플랜드 CTA401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장착된 MM전용의 포노단(RIAA로 표기)도 아주 좋습니다. 쟈디스 오케스트라도 좋아 보이지만 좀 뭉글뭉글한 소리가 나옵니다. 좋게 표현하면 부드럽고 농밀하다고 할수 있지만.. 깔끔한 맛을 보시려면 거론된 앰프중엔 코플랜드 CTA401이 단연 돋보입니다. 참고만 하세요. 사람마다 청감대가 다 다르지요. 상기 거론한 기기는 매칭을 다 해본 기기들 입니다. 조현철님이 거론하신 신세시스의 시뮤스는 모르겠지만 니미스는 예상밖으로 탄노이와 상성이 좋지 않았습니다. 저 역시 상당한 기대를 걸었었지요. 제 취급 상품 입니다. 310

럭스맨503S에는 훌륭한 포노단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 답변 감사 합니다. 많은 기기들을 추천해주시니 어떻게 결정해야 좋을지 모르겠군요. 근데 그 앰프들에는 다들 포노단이 없겠죠? 아날로그를 자주 듣는 편인데, 포노단은 어떻게 해야할지 또 걱정 입니다.

오디오 신세시스 시무스 EL34 인티를 추천합니다. EL34을 원하신다면 반드시 일청해보셔야 할 기종입니다. 빈티지성 사운드는 아닙니다. 정확하면서도 음악에 몰입하게 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읍니다.

두 스피커가 그렇게 쉽게는 울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럭스맨 503S는 이 두 스피커를 쉽게 울릴 것입니다. 이 앰프는 출력이 높지 않지만 울리기 힘든 소형 스피커와 매칭하여도 쉽게 구동하는 대단한 구동력을 갖고 있습니다. 실내악은 흡족할 것이며 타 쟝르의 음악도 크게 부족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가격도 스피커와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리모콘으로 작동할 수 있어 대단히 편리합니다

사실 제가 잘 알지는 못하지만 쟈디스 이야기하시는분들이 많다고 그래서 한마디 드립니다. 저는 예전에 COPLAND CTA-401 이라는 앰프를 썼는데요, 쟈디스랑 비교해 봤을때 별로 뒤지는 점을 찾을 수 없더라구요. 지금도 신품이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꽤 오랜 기간 나왔던 제품입니다. 설계도 아주 깔끔하구요. 제품도 내구성있고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소리인데 말이죠, LS 3/5a 랑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빵빵하게 제어하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은 다른 진공관들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90년대 초반부터 얼마전까지 나오는 걸 봤습니다. (지금도 나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연도가 얼마나 됐는지에 따라 가격차가 클 겁니다. 지금도 가끔씩 삼삼하게

탄노이 스털링 hw와 ls 3/5a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스피커들의 매칭에는 el34푸시풀 앰프가 좋다고 하던데요 el34푸시풀 앰프중에 몇개 추천 부탁 드립니다. 인티면 좋구요. 분리형이라도. 다들 쟈디스 오케스트라를 얘기하던데, 그것말고 다른 건 없나요? 다른 기기들도 추천 바랍니다.

약간 부지런한 백수쯤으로 해 둘까요.^^ 백수가 뭐 따로 있나요? 남들 일할때 놀면(더구나 자고 있었으니..^^) 백수그룹에 포함되는 거쥐요. 사자가 매일 낮잠만 자는 건 아니지요. 한바퀴(?) 돌아야 먹이가 생깁니다. 비슷하지 않나요?^^ 후다다다닥~~~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저는 기기에 관해서는 초보에 해당합니다만, 님께서 질문하신 2가지 중에 VOLANTE 6BQ5 싱글인티를 몇달간 들어본 경험이 있습니다. 지난번에 스테레오 뮤직 3년 정기구독 사은품으로 받았거든요. 제가 들어본 VOLANTE 앰프의 성향은- 1. 장점: 고음을 섬세하고 아름답게 표현해준다. 2. 단점: 저음을 울려주는 것은 역부족이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300B앰프와 볼란테 앰프를 번갈아 가며 젠센H222(12인치 우퍼) 스피커에 연결하여 들어보니 고음부에서는 비슷한 소리인데 저음에서는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을 경험했기에 위의 결론을 냈습니다. 그러나 님께서 작은 공부방에서 울리기 위해서 라고 하니 우퍼가 적은 스피커를 사용하실 것으로 판단되어 사용에는 무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