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판돌리개
아날로그 당에 가입했으니 저도 저의 판돌리개를 소개해야겠죠. 턴테이블 VPI TNT 암 SME Ⅴ암 포노엠프 EAR 834P 카트리지 Ortofon MC 3000 포노케이블 Cardas Golden Reference입니다. 제가 하는 일의 성격상 집에 있는 시간이 많지만 일을 할 때는 주로 CD로 음악을 듣고 본격적으로 마음을 먹고 음악을 음악답게 들을 때 판돌리개를 사용합니다. 푸른솔 드림
Re:아날로그 고수시군요
기기목록을 보니 아날로그분야에 그동안 닦은 공덕이 묻어나는군요. 부디 초보자들 많이 지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푸른솔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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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Function Preamp 소개
MC 포노단이 달려있는 Full Function Pre를 하나 소개합니다. 서부 호주에 사는 Maloney라는 사람이 제작하는 Syrah라는 프리입니다. 가격은 $2500 입니다. 포노스테이지, 승압트랜스, 라인프리등으로 기기정돈이 힘들고, 인터커넥트 매칭이 힘드신 분들께 강추합니다. 모양도 (제눈에는) 좋아서 High WAF라고 생각합니다. MC 포노단의 성능은 Aesthetix Io에 근접한다고 느꼈습니다. 상위 모델인 Cortese ($5000)도 있는데, 아직 못들어보았습니다. 단점이라면, 혼자서 수공제작을 하기때문에 주문하고 한참을 기다려야한다는 것입니다. 김동현님께 추천을 드렸는데, 벌써 주문하신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도 한대 구입하려고합니다. 생각같아서
포노 스테이지 소개
요즘 들어본 포노스테이지 하나 소개하려합니다. 조금 생소하시리라 생각이 드는데, 하와이에 있는 Jim Hagerman이란 사람이 제작한 Trumpet이란 MM 포노 스테이지 입니다. 12AX7 4개, 12AUX7 4개를 쓰고, 가격은 $1890입니다. 이정도 예산의 MM (고출력 MC) 포노 스테이지를 생각하시는 분에게 강추합니다. 가격불문하고 더이상 좋은 MM용 포노스테이지는 찾아보기 힘든다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hagtech.com Happy Listening!
Re:조용로님
가까이 있었으면, 큰일나지요. 아날당원들과 같이 다니다가 정신팔려 직장짤리면... AVID Acutus로 결정하셨군요. 멋있게도 생겼지만, 판돌아 갈때의 모습이 특이하더군요. 소리가 마음에 드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사용기 부탁드립니다. 그럼...
Re:김동현님
레드포인트를 아시네요...동현님도 중증은 중증인가봅니다. 베이스 재질은 알루미늄입니다. 제 생각에는 동현님 취향은 슈테이블이라 생각합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슈로더암으로....더이상 바람은 없을겁니다. 아무래도 싸이라 프리를 아날방에 소개해야겠네요. 그럼....
Re:조현철님
턴테이블 2개이상 갖고있는 사람은 모두다 중증이라 생각합니다. ^.^
토렌스124를 기초로한 셋팅
아날로그 방에는 따뜻함이 늘 함께 하겠지요. 현재 사용중인 기기는 토렌스 124 + wood plinth 제르코 톤암 spu silver signature 바늘 spu t-1 & 파트리찌 7834mk ii 승압트랜스 케이블은 막선 사용해본 기기는 레가 플레너 9 린 링고(25주년 기념품) + 에코스 + 트렘폴린 베이스 emt 930st + 929톤암 + tsd 15 바늘 + 오리지날 베이스 + 오리지날 glass platter + 155st 가라드 301(햄머톤) + ortofon rmg212 limited 톤암 + 진선 emt 930용 베이스 벤츠 L0.4 + spu gold reference + grado + audio techinica om77 + shure
Re: 와우...
거.. 참... 가까이 게시면 정말 재미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언제 사진도 한번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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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의 아날기기
펭귄님의 도움으로 카트리지와 프리앰프를 선택하고 사부님이 원하지 않는 판돌리개를 구입한 초보 아날 사냥군입니다. 퍼스펙티브 턴테이블에 다이나벡터 10x4mk2를 ear 864프리의 포노단(텔레풍겐으로 관 교체)에 물려서 소박하게 듣고 있읍니다. 요즘 판사느라 정신 못차리고 있읍니다.. 다른 분들에 비하면 아직 허접이라.....고수님들의 고진 선처 바랍니다.. 판은 닥치는 대로 구입합니다..worldwide하게..... 한 사이트를 소개하면 가격은 모르겠고 판은 제법있는 것 같더군요...영국사이트입니다... www.classical-lps.co.uk
Re: 헉..
전 제가 아날로그 중증 환자인줄 알았는데.. 다윗님에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군요... 너무 중증이라 꼴까닥 할까봐 레가 25와 린 린토는 시집보내버렸는데 걍 가지고 있을걸 그랬나.... 아뭏든 저보다 더한 중증환자가 계셔서 참으로 유쾌합니다.^^;
아날로그 장비 신고
조현철님이 시작하셨으니, 저도 신고하려고합니다. 근데, 조금 쑥스럽군요. 제 아내가 저보러 "턴테이블에 미친 사람"이라고 하는데, 아날방 분들은 그러지 않으시겠지요. 동지애(?)를 가지고 봐주십시요. *표가 있는것은 현역이고 없는것은 예비역입니다. - 턴테이블 (1) *Redpoint Testa Rosa (2) *노팅햄 스페이스덱 (3) *토렌스 TD124 (4) 토렌스 TD124 II (5) 가라드 301 (6) AR-ES1 (7) AR-ES1 (George Merrill 개조) - 톤암 (1) *모크 DP-6 (2) *SME 3012R (Bronze bearing) (3) *SME 3012R (4) *노팅햄 스페이스암
판돌리개.. 쑥스럽긴하지만..
사실 지금은 제 판돌리개는 아직 없습니다. 주문을 해 놓았는데 아직 오지 않아서요.^^; 기존에 사용하던 것은 Phono Pre : Herron VTPH1-MC Turntable : VPI TNT MK5 Hot Rod Cartridge : Lyra Parnassus DCt. Phono cable : XLO Signature 3.2 이었습니다. 갑자기 마음이 동해 턴테이블을 팔았지만 턴테이블 들어올때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막막했었는데 아는 형님이 LP12/링고/서커스/트람폴린/이톡3를 빌려주어 한동안 듣다가 반납하고 지금은 임시로 Herron Phono 에 VPI Aries/Scout를 후배에게 빌려서 연결해 듣고 있습니다. JMW 9인치 암이 달려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