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삼각대에 카메라 놓고...
하도 사진이 흔들려 카메라가 이상이 있는게 아닌가 싶어 삼각대에 놓고 타이머 맞추고 찍어 보았습니다. 결론은 수전증이 아닌가 의심되는군요... 어두운데서 찍으니 빈티지기기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모두 안녕하시죠.^^
전주방의 모든 분들 건강하게 모두 잘 지내고 계시죠. 저는 아직도 서울입니다. 다리를 다쳐서 전주에 잠시 내려갔다가 일주일 전부터 다시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7월중순에 시험을 하나보았는데, 그게 잘봤든 못봤든 끝나게 되어서 후련하네요...^^ 그간 매번 들려서 글만 읽고 갔는데 오늘은 글을 남기고 갑니다. 시험을 잘 봤으면 즐거운 마음으로 매일 들리겠는데, 시험이 하나가 더 남아서 앞으로도 계속 눈팅만 하다가 나가야될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는 학원다니다 보니 생활이 많이 답답해서 한달에 2,3번씩 동호회 지인들하고 음반사러 다니는 것으로 스트레스 푼 것 같습니다. 전주에 있을 때가 좋았다는 것을 새삼 깨닫네요... ㅡ.ㅡ 병율이형이 미국가기 전에 우연히 통화한 것 빼고는 전전방 식구
난 유령과 함께 으막을
듣고 있시요. 어제 오늘은 그래도 간간이 비가와서 그런데로 살만헌디.... 여름용 앰프로 얼마전에 누가 제작한것인지 모를 300B 파워앰프를 하나 구입했는데.... 회로는 웨스턴 91B 형을 사용했고 초단 드라이브를 6SJ7을 사용 했더군요. 헌디 요즘은 인터선 하나 연결하는것도 귀찮아서 아예 파워앰프에 볼륨을 달아서 인티로 개조해 버렸슴당! 혀서 허름한 싸구려 씨디피에 직결해서 이 여름을 함께 보내는데..... 방의 불을 끄고서 으막을 듣는데 유령이 움직입니다. 으막의 움직임에 따라서 너울 너울 춤을 춥니다. 허거걱.... 푸르스름한 치마와 저고리를 입고서 너울너울, 흐느적 흐느적! 맥킨토시의 푸르스름한 불빛! 혀서 가지고 있는 300B 진공관 5조 모두
보작이여 영원하라!!!^^*
어제의 벼락같은 번개모임에 참석해주신 방장님 그리고 궁기반장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현대적인 싸운드에 취해계신 여러 하이파이님들께서는 하찮은 기기 내지는 골동품으로 여겨지실지 모르지만... 제게는 진정한 오디오하는 즐거움을 주는 소중한 소장품임을 이해하시는 분은 절대 많지 않으리라 생각하며 이 글을 씁니다. 빈티지에 발을 딛는데 크게 일조한 보작 B310 ... 이녀석은 보작의 역사상 최고의 명기로 치부되지만... 보작 애호가는 그리 많지 않기에(하지만 순천에만해도 보작 소장하고 주력기로 듣는 분이 저 포함 셋이나 되는데...^^) 평가 또한 형편없는 실정에 ... 제가 맞이한 녀석이 전 주인의 사랑을 전혀 받지 못한 녀석이었나... 형편없는 소리로 주인의 오디오 내공을 길러주는 시련을 안겨주면서 역으로 빈
약간 흔들렸지만...
인류의 문화유산 ....멋지지 않습니까? VISCOUNT위의 175의 비례.. 멋지지 않습니까? 오늘도 김윤아는 "봄이오면"을 불러줍니다.^^
더위를 식히며--
좌우간 소인의 잘못(?)으로 이렇게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그놈의 술이 웬수지--.선재,단자를 주문해서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저녁 늦게 테스트 중입니다.단자가 정말 중요합니다.비싼 만큼 좋은 소리가 나네요.^^또 부탁하면 제작비 청구해야 합니다.^^
Re:어찌하여...
답글 올리는 것이 안되네요. 형님은 점점 더 시인이 되시는 것 같습니다. 사진도 멋지고! 8월중에 한 번 내려가려고 했는데,작은아이가 죽어도 비행기를 타 봐야겠다네요 천상 9월에나 뵈러 가겠습니다. 더운데 몸 축나지 않게 식사 거르지 말고 잘 챙겨 잡수셔요^^.
백학
드라마 모래시계에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 이 노래를 부른 꼬브존은 정통 고전음악을 전공했다고 하는군요. 작곡 : 프렌께ㄹ 작사 : 감자또프 노래 : 이오시프 꼬브존 유혈의 전장에서 돌아오지 못한 병사들이 낯선 땅에 쓰러져 백학이 되어었다는 생각이 가끔 드네 저들이 아득한 시간에서 날아와 울부짖는 것은, 우리가 자주 슬픔에 겨워 하늘을 바라보며 침묵에 젖어있기 때문이 아닐까. 피곤에 지친 새들이 떼를 지어 석양의 안개 속을 날아다니네. 저들 무리 속의 작은 틈새는 어쩌면 나를 위한 공간이 아닐까 학의 무리처럼 새날이 찾아 들면 나도 그들처럼 회색 안개 속을 훨훨 날아보리. 이 땅에 남겨진 우리 모두에게 하늘 아래서 새처럼 울부짖으며...
비내리는밤에..음악도내리고.......
집에오니 아무도 반기는이가 없네요. 어제의 과음때문에 마눌이 가출했나....?? 에라이~~까이꺼 잘됫다...음악이나 크게틀자. 비도오고....멀들을까...??? 까이꺼 손닿는대루다가 꺼내니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가 잡히네요. 지휘자는 카를로스 크라이버 에전에 한글 자막이나오는 디비디를 봤지만 ... 화류계 출신의 비련한 여인과 어떤 고관대작의 아들과의 이루어질수엄는 사랑예기 박에는 먼말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각설허고 지금 흘러나오는 소리는... 짜임새가 명료하고 울림이 정확한거같네요 비가와서그런가....거실에서나는소리가 컴터가있는 딸래미 방에서도 아주깨끗하고 명료함니다. 플라시도 도밍고....노래잘하네요 이양반 사라장이 연주하는거 지휘도 했더만요... 지금
별일없군요
아이들 데리고 동해안 삼척가서 잠시 놀다가 왔습니다. 짧은 시간에 정말 많은 곳을 들렀다가 왔습니다. 힘들군요. 하지만 아이들하고 오랜만에 같이 한 시간이라서 좋았습니다. 집사람하고도 저녂에 숙소에서 와인 한잔하면서 오랜만에 분위기 좋았습니다. 디카를 안가져가서 사진을 한장도 못찍었습니다. 하클의 인경방이 많이 궁금했습니다. 3일 만에 왔는데 오래된것 같아요. 내일(목요일)은 집에서 쉴것입니다.
딴짓만 하다보니...
벌써 낼이 연수평가 시험이랍니다.... 지는 배운게 벨로 없는디... 수업시간에는 졸다가 강사 째리는 눈에 염치 없으면 오됴생각하다 시간보내고' 쉬는 시간에는 지나가는 걸 감상하고 킹카찾는것에 눈을 부라리다 보니 벌써 낼이 시험이랍니다... "셤" 흐미 징그러운거... 오죽 싫으면 한국사람은 주기도문에다가도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며..."이런 글귀를 넣었을까... 인경방 어르신 선배님들 내일 시험은 직선형식, 아니면 지그재그 형식, 아니면 마음대로형식, 이중에서 어떤 형식으로 찍을까요? 내공많으신분들 한수 부탁드림니다....꾸^^뻑.
어제 저녁에 생긴일
김경해 방장님 잠수끈나션나요....??? 신정식 우장님 잠수가 아니고 휴가입니다요 "휴가", "버케이션" 김경해 원제까정......??? 신정식 16일까정요 흐미~~~ 겁나게 질다 김경해 질다지러~~~~17일 출근허면 책상은 온전허것슴니까....???? 신정식 혹시 몰라서 용접하구 레미콩 불러서 공구리쳐 놨유^^ 김경해 근데........지금 어데계심니까......????? 신정식 전 이상혀유 암만 돌아댕겨도 집만한 곳이 읍유 에어콩 틀어 놓구 물만두 쪄목으면서 오페라 듣는게 젤로 행복혀유 >>> 울집이 젤로 좋다 김경해 치즈에~~와인오케이~~~???? 신정식 레이스 콜 받고 "사라
다시 회원 탈퇴 문의
안녕하세요. 이메일은 받았습니다. 바로 답변도 보내드렸습니다. 처리가 안되어 있네요. 확인하셔서 처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아침에 생긴일
그저깨 밤에 천둥번개치며 비가 많이오길래 앰프와 시디피 코드를 뽑아놓았다가 아침에 음악을 들을려고 코드끼우고 전원스위치를 누르니 어라....프리가 마시간네요 전원이 처음들어갈때 표시창에 모라모라 나오는데 그건안나오고....램프도 희미하게... 가슴이 철렁함니다 머리속에서 별의별 계산이 빠른 속도로 진행 됨니다. 한참 후에 다시켜보니 어라...이젠 제대로 작동하네요 시디를 넣고 프레이를 누르고 잠시 기다리는데... 어라 ...아무소리도 엄네요 시디피를 보니 표시창에 NO WARD 라뜨고 통신안된다구 램프가 껌뻑 껌뻑하구 아이고~~~~~~이거 클난네 여기저기 저나하고...완존 비상사태에 접어듬니다 도져히 안되서 기술짜올때만 기다리다 둬시간후에...다시켜보니 어라.....
14일 통일축구대회 가실분(수정)
13일 사우디전이 아니라 14일 북한 남자와의 통일축구입니다. 장소는 상암이고요.(수정했습니다) 가실분 리플다세요. 선착순 리플 우선 요즘 회사일이 바빠서 잘 못 들어오게 되네요. * 2장만 생길 듯 싶습니다. 리플을 보니 총무님만 해당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