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enEar Technology

황금의 귀를 위한 최고의 찬사 GoldenEar Technology

골든 이어란 무엇인가? 대체 골든 이어(Golden Ear)란 무엇인가? 쉽게 말해 남보다 잘 듣는 사람을 말한다. 특별히 남보다 눈이 좋거나, 발이 빠르거나, 주먹이 세거나, 악력이 좋거나, 아무튼 사람마다 특징이 있다. 그 중에서 듣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사실 이런 용어는 일반인이 이해하기 힘들다. 사람이 뭐 박쥐도 아니고, 대체 뭘 잘 듣는단 말인가? 그냥 넓은 주파수 대역을 커버한다는 뜻일까? 실은 오디오에선 매우 중요한 개념이다. 대역폭도 중요하지만, 악기의 질감이나 여러 악기들의 밸런스, 보컬의 재현력 등 숱한 요소를 잘 캐치해야 한다. 리듬이나 다이내믹스에 대한 감각도 필요하다. 이것은 타고난 부분도 있지만, 오랜 훈련으로 습득되기도 한다. 바로 이런 오디오파일이 꿈꾸는 최상의 경지, 바로 골든 이어를 회사명으로 쓰는 메이커가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위치한 스피커 회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최근에는 같은 ...

이종학 댓글 1
Dynaudio

에소타, MSP, 주피터 그리고 다인오디오 Dynaudio

다인오디오를 상징하는 한 장의 사진 세계적인 스피커 명가 다인오디오(Dynaudio)를 상징하는 이미지 하나를 꼽자면 지난 2016년 덴마크 스칸데르보르에 개관한 스피커 측정실이다. 주피터(Jupiter)라고 명명한 이 측정실은 가로 세로 높이 모두 13m에 달하며 스피커 소리를 360도 방향에서 측정할 수 있다. 이를 위해 6도 간격으로 장착된 총 31개의 마이크가 360도 회전하는 말발굽 모양의 거대한 샤프트에 달렸다. 다인오디오가 공개한 이보크(Evoke) 스피커 측정 사진은 스피커 R&D의 끝장을 본다는 점에서 꽤나 감동적이다. 주피터 뿐만이 아니다. 다인오디오는 스스로 유닛을 만드는 몇 안되는 선구적인 스피커 제작사라는 점에서 ‘찐’이다. 오디오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에소타(Esotar) 트위터, 폴리머도 스피커 진동판의 훌륭한 재질이 될 수 있음을 소리로 입증한 MSP 우퍼 등이 바로 그 ...

김편
MSB Technology

농장과 유기농과 실리콘 밸리의 완벽한 결합 MSB MSB Technology

가장 이상적인 DAC를 위해 개인적으로 오디오 컴포넌트 중에 DAC에 가장 관심이 많다. 어차피 LP를 손대지 않기 때문에 디지털 소스를 중심으로 시스템을 구성한다면, 그 음질의 핵심은 DAC에 있다고 생각한다. 또 스마트 TV라던가 스트리머라던가 CDT 등 여러 디바이스를 연결해야 하기 때문에, 전체 시스템의 사령관과 같다고 볼 수 있다. 또 DAC에 볼륨단이 나 있으면 바로 파워에 직결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도 자금이 세이브되며, 그에 따라 DAC와 파워 앰프, 두 개의 컴포넌트에 예산을 집중시킬 수도 있다. 물론 제대로 된 프리단을 갖춘 DAC는 드물다. 대개는 아날로그 프리에 DAC를 귀속시키거나 반대로 DAC에서 디지털 볼륨단을 삽입하는 데에 그치고 있다. 바로 이 부분에서 MSB 제품은 내가 원하는 이상을 완벽하게 실현하고 있다. MSB의 유명한 하이브리드 DAC도 뛰어나지만, 이에 부속된 프리단도 훌륭하다. 실제로 셀렉트 2가 처음 ...

이종학
로이코

Paradigm, GoldenEar Technology 전시 탐방 로이코

로이코(Royco)는 국내를 대표하는 하이엔드 오디오 수입사로 마포구 상수동 한강변에 사옥을 갖고 있으며, 사옥에 들어서면 탁 트인 한강과 그 너머로 여의도의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인상적인 곳이다. 매킨토시(McIntosh), 린(Linn), 옥타브(Octave), 댄 다고스티노(Dan D''Agostino), 오디오퀘스트(AudioQuest) 등 수많은 메이저급 하이엔드 브랜드를 수입하는 로이코는 지난 7월 1일부터 캐나다의 패러다임(Paradigm) 스피커와 미국 오디오퀘스트 그룹의 골든이어 테크놀로지(GoldenEar Technology) 스피커의 한국 수입 총판업무를 개시했다. 이에 로이코는 신규 브랜드의 제품들로 새롭게 단장하는 시간을 가졌고, 지난 7월 26일 로이코는 본사 쇼룸의 리뉴얼을 마치고 국내에 정식으로 선보이는 패러다임 스피커와 골든이어 테크놀로지의 스피커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로이코 쇼룸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정면에 패러다임...

HIFICLUB
Tellurium Q

케이블 업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브랜드 Tellurium Q

대영제국 오디오의 위용 매년 2월에 브리스톨에서 열리는 <브리티쉬 오디오 쇼>는 매우 특별한 행사다. 분명 영국 자체 브랜드 중심이라 일종의 로컬 쇼이기는 하지만, 막상 전시장에 가보면 우리에게 익숙한 메이커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어, 이거 로컬 쇼가 맞아? 나는 2018년에 처음 이 쇼를 방문하면서 한동안 당황하고 말았다. 분명 규모는 작지만, 그 내용이 너무 알찼기 때문이다. 원래 영국을 대표하는 오디오 쇼는 런던에서 열렸지만, 여러 문제가 겹쳐 지금은 브리스톨에 내준 상태다. 시기적으로 2월이라고 하면, 지금은 그 영향력이 급속도로 감소했지만 한때 최고의 오디오 행사였던 1월의 CES와 그 도전자인 5월의 뮌헨 쇼 사이에 있다. 따라서 영국이라는 나라의 독자성이나 존재감을 어필하기엔 적절한 시기가 아닌가 싶다. 또 CES가 이제는 유명무실해졌고, 뮌헨 쇼에는 지나치게 독일과 그 주변국 중심으로 돌아가다 보니, 영국으로서는 뭔가...

이종학
Chord Electronics

친한파 존 프랭스의 집념 Chord Electronics

하이엔드 앰프의 신데렐라 등장 1990년대 영국에서 깜짝 놀랄 만한 사건이 터진다. 오디오 쪽 이야기인데, 코드(Chord)라는 신생 브랜드의 파워 앰프가, 그것도 무려 222개가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 납품된 것이다. 로열 오페라 하우스라고 하면 좀 낯설겠지만, 쉽게 말해 “코벤트 가든”이라고 설명하면 쉬울 것 같다. 뉴욕의 메트와 밀라노의 라 스칼라와 더불어, 오페라 애호가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바로 그곳이다. 오페라의 성지나 마찬가지다. 여기서 음향 공사를 새로 하면서, 과감하게 신생 브랜드를 채용한 이유는 무엇일까? 아무튼 보수적인 오디오 업계에서 코드는 혜성과 같이, 마치 신데렐라처럼 화려하게 등장한 것이다. 실제로 코드의 제품은 이미 까다롭기 짝이 없는 BBC의 인증을 누구보다 빨리 받아 레퍼런스 기기로 채택이 되었고, 이후 애비 로드 스튜디오에 도입이 되었다. 이 스튜디오의 핵심 모니터는 바로 B&W의 ...

이종학
Marantz

럭셔리 브랜드 마란츠를 찾아서 Marantz

럭셔리 마란츠의 탄생 최근에 나는 마란츠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고 보고 있다. 그 이유는 리뷰를 위해 만난 두 종의 제품이 워낙 매력적이었기 때문이다. 그 주인공은 모델 30과 SACD 30n이다. 물론 동사는 그간 꾸준히 인티 앰프와 SACD 플레이어를 생산해왔다. 품질도 좋았고, 시장 반응도 꾸준했다. 하지만 이번 모델은 그간의 제품들과 형번도 다르고, 디자인도 일신했다. 무엇보다 럭셔리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고품위한 음색과 빼어난 퍼포먼스를 자랑하고 있다. 일단 모델 30을 보자. 전통의 HDAM 회로를 기반으로, 수려한 외관과 사운드를 자랑한다. 특히 포노단에 신경을 써서, MM은 물론 MC단도 제공한다. 즉, 전문적인 헤드 앰프가 내장되어 있는 것이다. 거기다가 MC 카트리지의 까다로운 특성, 즉 출력의 다양성을 포괄하고 있다. 말하자면 “Low/Mid/High”라는 선택 스위치가 있어서 자신이 소장한 MC 카...

이종학
Classe

클래스가 다른 메이커 클라세의 드라마틱한 여정 Classe

차원이 다른 앰프의 출현 마이크 비글라스(Mike Viglas) 때는 1980년대 초.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어느 대저택. 한 중년의 사업가가 자신의 성공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성대한 파티를 열고 있었다. 그 이름은 마이크 비글라스(Mike Viglas). 원래 그는 캐나다가 아닌 그리스 태생이다. 가난하고, 살기 힘든 고국을 떠나 부푼 꿈을 안고 1950년대에 캐나다에 온 그는 이후 60년대부터 70년대에 이르기까지 자동차 세일즈 분야에서 혁혁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포드 트럭에 관한 한 압도적인 실력을 뽐내 전 캐나다 딜러 중 톱에 속할 정도였다. 말 그대로 자수성가한 분이다. 사실 포드라는 브랜드는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승용차 부문에서 신통치 않기 때문이다. 대신 픽업트럭 쪽에서는 압도적인 강자다. F150과 F350 시리즈는 지금 서서히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 험지를 가볍게 주파할 수 있는 능력에다가 캠핑카 시장에서도 ...

이종학
EgglestonWorks

전설적인 스튜디오 엔지니어 루드윅이 사랑하는 브랜드 EgglestonWorks

전설적인 레코딩 엔지니어의 애장기 퀴즈 하나를 내보겠다. 레드 제플린, 퀸, 지미 헨드릭스, 폴 매카트니, 너바나, 브루스 스프링스틴, 다프트 펑크의 공통점은? 아무리 생각해도 감이 잡히지 않을 것이다. 당연하다. 모두 빅 네임들이지만, 활동 시기도 다르고, 장르도 다르다. 도무지 하나로 모을 만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그 답은 이렇다. 밥 루드윅(Bob Ludwig). 여기서 루드윅이라는 이름이 익숙하다. 그렇다. 루드비히 반 베토벤의 루드비히가 바로 루드윅이다. 실제로 레코딩 엔지니어계의 베토벤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밥 루드윅이 쌓아올린 성과는 가히 눈부시다. 무려 3,000여 개의 앨범에 이름이 나 있고, 1,300여 명의 아티스트와 일했다. 녹음뿐 아니라 리마스터링 분야에도 빼어난 성과를 거둬서, 러쉬, 다이어 스트레이츠, CCR, 롤링 스톤즈 등의 명작들이 새롭게 단장할 수 있었다. 게이트웨이 마스터링(Gateway Maste...

이종학
괴벨 하이엔드(Göbel High End)

‘마침내’ 국내 상륙한 명품 스피커 브랜드, 괴벨 하이엔드(Göbel High End)

독일 스피커 및 케이블 브랜드 괴벨 하이엔드(Göbel High End)가 ‘마침내’ 국내에 상륙했다. ‘마침내’라는 표현을 쓴 것은 그만큼 괴벨 하이엔드에 대한 국내 애호가들의 기대치가 높았다는 뜻이다. 괴벨 스피커에 대한 해외 평가가 ‘사기캐’ 수준이지만 워낙 고가의 제품인데다 직접 청음할 기회가 없어 더욱 그랬다. 2018년 독일 뮌헨 오디오쇼의 괴벨 부스 지난 2018년 독일 뮌헨 오디오쇼에서 CH프리시전 앰프에 물렸던 디빈 마제스틱(Divin Majestic)의 소리는 당시 큰 화제가 됐다. 2m가 넘는 비현실적인 크기의 이 스피커가 들려준 소리는 그야말로 저세상에서 온 듯했다. 당시 뮌헨을 갔던 국내 관계자들도 서로 “괴벨 소리 들어봤나?”라며 감탄해 마지않았다. 괴벨 하이엔드는 어떤 브랜드? 국내 수입사의 말로는 "괴벨 하이엔드는 제...

HIFICLUB
오렌더 이경국 대표 인터뷰

세계적인 명품 반열에 도전하다 오렌더 이경국 대표 인터뷰

인터뷰어 : 하이파이클럽인터뷰이 : 이경국 대표 - 안녕하십니까 하이파이클럽 구독자 여러분 오늘은 이제 오렌더 대표님 인터뷰를 좀 준비해 봤는데요, 오렌더 대표님 저희 구독자님께 인사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경국 대표 : 안녕하십니까 오렌더 대표 이경국입니다. 오렌더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이렇게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그동안 저희가 개발해온 제품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TV Logic에서부터 시작해서 오렌더라는 제품을 만들기까지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경국 대표 : 저는 한 25년 정도 KBS에 근무하면서 방송 장비 개발을 해왔습니다. 그러다가 2002년도에 우리나라가 디지털 방송으로 바뀌는 시점에서 우리나라의 방송 장비가 너무 외산 일색으로 돼 있기 때문에 '우리가 국산 제품을 개발해보자'라는 의욕을 갖고 TV Logic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그 당시 방송장비 중에서 방송용 모니터를 시작했는데요,...

HIFICLUB
Kaiser Acoustics

독일 룸 튜닝과 스피커의 마이스터 Kaiser Acoustics

이번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진정이 되어 외국에 나갈 수 있다면,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있다. 독일의 뮌헨(Munich)과 파사우(Passau)다. 뮌헨은 매년 5월 세계 최대의 오디오쇼가 열리기 때문이고, 뮌헨에서 150km 정도 떨어진 파사우는 필자가 애정해마지 않는 오디오 브랜드 카이저 어쿠스틱스(Kaiser Acoustics) 본사가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카이저 어쿠스틱스에 대해 지금까지 3번 놀랐다. 처음은 스플라인 디퓨저(Spline Diffuser)라는 분산판이었고, 두 번째는 플랫 패널(Flat Panel)이라는 흡음판이었다. 둘 모두 믿기지 않을 정도로 혁혁한 음질 변화를 일으켰다. 필자가 정재파와 노드, 앤티노드 등 평소 시청 공간에 웅크리고 앉은 음질 방해요소에 주목하기 시작한 것도 이들 제품 덕분이었다. 3번째로 놀란 것은 이들이 만든 카웨로 클래식(Kawero! Classic) 스피커였다. 몇 차례 수입사 시청실에서 하이엔드 프리...

김편
B&W의 발걸음은 계속된다

혁신 신뢰 진화, B&W의 발걸음은 계속된다

애비로드 스튜디오 2의 Nautilus 801 영국 런던의 애비로드 스튜디오. 수많은 명반들의 산실이다. 비틀스는 스튜디오 2의 단골 고객이었고, 사실 애비로드라는 이름도 비틀스가 이곳에서 녹음한 앨범 제목에서 따왔다. 오디오파일들의 테스트곡으로도 유명한 핑크 플로이드의 ‘The Dark Side of the Moon’은 스튜디오 3에서 녹음됐다. 그리고 2020년 현재, 스튜디오 2의 모니터 스피커는 Nautilus 801, 스튜디오 3과 스튜디오 1의 모니터 스피커는 800 D3다. 모두 B&W 스피커들이다. 802 D3 Prestige Edition 유명 스튜디오의 모니터 스피커, 이런 사례를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B&W는 신뢰의 브랜드다. 개인적으로 B&W의 여러 스피커를 들어봤지만, 어떤 모델도 최소한 기본은 했다. 지난해 모 오디오숍에서 9개 스탠드마운트 스피커에 대한 비교 테스트를 했었는데, ...

김편 댓글 1
W Bridge, W Node S1/S2..신준호 웨이버사 대표의 도전은 계속된다

한국 오디오 엔지니어 열전 W Bridge, W Node S1/S2..신준호 웨이버사 대표의 도전은 계속된다

창백한 푸른 점 “다시 이 빛나는 점을 보라. 그것은 바로 여기, 우리 집, 우리 자신의 것이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 아는 사람, 소문으로 들었던 사람, 그 모든 사람은 그 위에 있거나 또는 있었던 것이다. 우리의 기쁨과 슬픔, 숭상되는 수천의 종교, 이데올로기, 경제이론, 사냥꾼과 약탈자, 영웅과 겁쟁이, 문명의 창조자와 파괴자, 왕과 농민, 서로 사랑하는 남녀, 어머니와 아버지, 앞날이 촉망되는 아이들, 발명가와 개척자, 윤리 도덕의 교사들, 부패한 정치가들, ‘슈퍼스타’, ‘초인적 지도자’, 성자와 죄인 등 인류의 역사에서 그 모든 것의 총합이 여기에, 이 햇빛 속에 떠도는 먼지와 같은 작은 천체 속에 살았던 것이다.” 위 글은 익히 [코스모스]로 유명한 칼 세이건의 또 다른 책 [창백한 푸른 점]에 나오는 내용이다. 이 책에서 줄곧 먼지 또는 점 같은 용어로 설명되는 지구. ...

코난
리라를 품에 안은 스위스 오디오 명가 Orpheus

리라를 품에 안은 스위스 오디오 명가 Orpheus

스위스는 잘 아시는 대로 오디오 명가들이 즐비하다. ABC 순으로 따져보면, 뵈니케 오디오, CH 프리시전, 다질, FM 어쿠스틱스, 골드문트, 나그라, 오르페우스, 피에가, 소울루션, 슈텐하임, 토렌스, 바이스 엔지니어링 등이다. ​이중 플래그십 헤리티지(Heritage) 시리즈로 각광을 받고 있는 하이엔드 제작사가 바로 오르페우스(Orpheus Labs)다. 개인적으로 이들의 제품을 꽤 많이 접했는데, 과연 업력 20년을 자랑하는 스위스의 하이엔드 오디오 메이커임이 분명했다. 특히 모노 블록 파워앰프 Heritage Ultimate Power와 Heritage DAC III로 들은 그 깨끗하고 소프트한 음과 무지막지한 파워를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최근에는 앱솔루트(Absolute) 시리즈의 리뉴얼 CD플레이어 Absolute CD Player를 내놓는 등 오르페우스의 행보는 현재 진행형이다. 오르페우스 히스토리 ​오르페우스...

김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