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품 Red Book CDP로는 거의 정점에 도달한 제품이 아닌가 싶다. 전통의 영국 메리디안사의 최상위 CDP라는 것만으로도 그 실력은 일단 미루어 짐작이 가능하다. 더욱히 808.2는 기존의 808를 휠씬 뛰어넘는것이다. 업그레이드 제품이라한것이 좀 의야스럽다. 동시에 808과 808.2를 놓고 비청을하면 단번에 그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가 있는데 보다 더 자연스럽고 보다 더 세밀하고 명세며 광대하다. 마치 투명한 대형 유화 그림을 펼쳐놓은것같은 느낌이다. 음의 경계가 뚜렸하지만 너무도 자연스럽게 크게 음악을 그려낸다. 아주 날서지도 않고 분이 넘치게 화사하지도 않다. 메리지안의 다음 최상위 CDP가 나올수 있을가? 의구심이 생긴다. 더 이상은 사치다. 다자인도 좋고 내구성도 휼륭하다.
나는 이스피커를 사용해본 경험을 행운으로 생각한다. 좌우 46개의 트위터 2개의 중역 8인치스커쿼(밀폐형) 12인치 우퍼4개(밀폐형) 유닛수로 보자면 총52개의 유닛을 처음 사진으로 보고 구입 전에 저 많은 유닛을 어떻게 울릴까? 8옴에 88db 스펙으로 보자면 매우 힘들어 보이진 않았다. 그렇지만 제대로 울렸을때는 과연 어떤 소리가 나올까 궁금 했었다. 지금은 집나간 xrt22를 사용하는 동안 나는 즐거웠으며 다시 또 이런 스피커를 만날수 있을까하는 맘으로 아쉬움이 많다. 이렇게 좋은 스피커가 왜 우리나라 오디오파일들 사이에서 유명하지 않았을까? 이 생각을 발단으로 본 리뷰를 적어본다. 그 첫번째 이유가 출시된지 오래되어 인터넷이 활성화 되기전에 나온기종이라
1996년 출시 당시 와디아 최고의 DAC로서 스팩에서 64배 오버 샘플링 모토로라 사의 64비트 수치연산 56004 CPU 시리즈 중 선별품 사용하였고 D/A변환 장치는 선별 버브라운1702K를 무려 채널당 4개씩 모두 8개를 사용하는 물량투입의 극치를 보여줌, 각 섹션별로 전원 단독사용, 직류 전원소스가 보통 1개인데 Wadia27은 전원 유닛이 아날로그용, 디지털용으로 2개의 토로이덜트랜스가 탑재되어있고 케이스로 쉴드하여 아날로그 출력 부분만 3개의 전원이 독립하여 분배한다. 해상도는 22비트로서 음악 정보량은 최고. 프로의 강렬함에 섬세함과 디지털이지만 아날로그적인 맛까지 더한제품. 64배 오버 샘플링은 동사의 32배 오버샘플링 계열보다 음질적으로는 보다 더 자연스러운 소리의 여운이나
처음보고 너무 작고 이뻐서 놀랐는데, 또한 생각보다 괭장히 무거워 놀랐다. 이렇게 예쁜 트랜스포트가 또한 아주 깊고 진하면서 대단히 음악성 있는 소리를 내준다. 44.1k의 CD 그대로의 정보를 전해주는 기능에 가장 충실한 트랜스포트... 그래서 DAC 의 성능이 중요하다 업샘플링등의 기능보다 DAC로서의 기능이 뛰어난 DAC이 필요하다. 자체 기술을 가지고 있는 코드나 엘가 퍼셀과 잘 맞는다.
잘 만들어진 인클로져에서 나오는 소리는 저음이 생각보다 우퍼가 있는듯 박력이 있습니다. 단, 앰프의 댐핑팩터가 500이상은 되어야 하겠습니다. 거실을 연주회장에서 느끼는 그런 느낌이 옵니다. 전는 로텔 rc -1082와 rcd-1072, rmb -108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상력은 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서브로 사용하고 있는 하베스컴팩트7보다 비교해서입니다. 하지만, 그많은 바꿈질 중에 유일하게 지키고 있는 놈입니다. 감사합니다.
틸 CS2.3을 구동하기위해 오퍼스파워를 비롯한 여러앰프가 들락거렸고 그중하나가 프로들의 모니터링으로 유명한 브라이스턴 4BST. 전체적으로 플랫한 주파수 대역을 가진 틸에 매칭은 좋은편임. 하지만 대편성 연주시 아주 낮은 저역이 약간 불분명함.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댐핑이 좋으나 자연스러움은 잃지 않는 미덕을 가짐. 다인 contour 1.3SE와는 별로 재미를 보지 못함. 다인의 중저음의 타격감이 약간 더 강화되어 PA용으로 느껴짐. 이건 다인의 특성에 일부 책임이 있고 다른 힘좋은 티알앰프도 비슷한 소견을 보여 진공관의 영역이라고 생각됨. 아무튼 질감도 어느정도 괜찮게 느껴지는 가격대비 성능은 매우 좋다고 생각됨. 소닉프런티어 라인3 진공관 프리, 실바웰드650MK2와의 매칭이 좋은 것으로 보아 6dj8
다인1.3SE는 매력적이다. 가진 매력중에서 두가지를 고르라면 단연 음색과 다이나믹스이다. 섹시하면서 로맨틱한 음색이며 현소리는 진공관앰프와 매칭은 다소 가늘기는 하지만 확실한 장기임을 알수 있게 한다. 다만 매칭이 수월하지 않다. 소스기기는 일정 기본기는 갖추어야한다. 메르디안 구형,마란츠 시디피와 상성이 좋은 것 같다. 앰프는 진공관이 좋은데 현소리와 피아노 소리 모두 만족시키는 몇안되는 중독성있는 시스템이 된다. 어느정도는 다인유닛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보고 싶다는 욕망은 버리는 게 좋다. 티알앰프, 특히 밸런스가 좋고 댐핑과 힘이 좋은 놈은 안된다. 브라이스턴이나 스텔로신형ai500등은 비추이다. 요놈은 높은 저역이 강조되어 있어 중역대가 상대적으로 비게 느껴진다. 이는 비트있는 보컬곡을 들어보면
레퍼런스 2 프리시절 완벽한 구동력과 힘으로 프리의 세상을 힘으로 제압한 당사는 그 후속으로 레퍼런스 3를 내 놓았다. 이제 레퍼런스 5가 출하되는 싯점에 3의 리뷰가 무슨 의미가 있으랴만은, 그래도 데이타 베이스 측면에서 후일 중고품을 찾는 이들에게는 잠깐이나마 흔적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줄수 있지 않으까 싶어 몇자 적어본다. 본 프리앰프를 한마디로 압축하면 "마른 수건을 쥐어 짜자 나오는 물기까지도 다 내거다!" 그 어떤 상황에서의 고급형 프리앰프와 비교해도 오디오 리서치는 굳굳히 태도를 흐트러트리지 않고 중심을 잡는다. 비록 찬서리에 배 고플때도 있겠고 뜨슨밥에 등 따스운 시절도 있었겠지만, 그 어떤 상황에서도 오로지 외길이다. 그 외길이란 바로 파워앰프를 흔들리지 않게 리드하는 역할인데 그
프리앰프,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은 것이 있고, 있으면 해가 되는 것도 있을 것이다. 당연히 반드시 있어야 하고 없어서는 안되는 프리앰프도 존재해야 하는 것임에 바로 이 볼더의 프리앰프가 바로 그것이다. 바늘 틈새 하나 보이지 않을 만큼 완벽한 코스메틱의 처리, 그리고 각종 입력 스위치와 볼륨 동작의 완벽함, 그리 쉽지 완벽함은 자칫 거부감도 일으키지만, 오늘의 이 볼더의 완벽함은 소리까지도 일관성을 주면서 반격할 기회를 주지 않고 있는 것이다. 쏟아져 나오는 신기운들 그것들을 챙기기에도 급급함에 다른 여유가 없다고나 할까. 프리를 거치게 됨으로써 소리의 결이 윤기있게 살아나고 저역의 깊이와 고역의 명징함이 스피커 유니트에서 마구 마구 쏟아져 나온다. 안네 소피 무터의 SACD
단아하고 단단하고 단정한 모습의 볼더. 1050은 그리 크지 않은 덩치이면서 속이 꽉 찬 그야말로 어디하나 흠 잡을 곳이 없는 외관을 지니고 있다. 게다가 소리의 밀도감과 스피드감은 가히 환상적이라고. 커플인 1010의 프리앰프와의 리모콘 동작도 상큼하고 이러 저러 모든 보호회로가 완벽하다. 스탠드바이 전력이 거의 소모되지 않고 동작시에도 방열판은 미지근할 뿐이다. 지금껏 듣던 텔로스 600을 내친 솜씨, 역시 중심의 자리를 당당히 대신할 만 하다. 스킨 로션 터프하게 바른 생얼이다. 그 생얼에서 느끼는 생명력과 파워감은 B&W 800D와의 첫 조우 에서도 여지없이 발휘된다. 막역한 사이처럼 800D와 교감을 청하는 1050,이에 함께 어우러져 한판 신명나게 울린다. 만일 가능하다면 한조 더 구해
개인적으로 진공관앰프보다 TR앰프가 15인치 우퍼를 가동하는데 모자람이 없다고 봅니다.100w이상의 TR앰프라면 라스칼라와 매칭이 그다지 까다로운 편이 아닙니다.현악과 대편성에도 강추입니다.
짐틸이 우리에게 남기고간 마지막 선물 Thiel 3.7은 한마디로 완벽에 가까운 스피커이다. 날카로운 고역이니 너무 분석적이다 하는 표현은 3.7과 거리가멀다. 전에 출시된 틸들은 비교불가할 정도로 구동력, 음악성 모두 몇차원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보컬이나 피아노 소리는 듣는순간 이제품에 괴력이 귀로 확인된다. 해상력, 음장감, 다이나믹스 모두 탑클레스. 그리고 이제 또하나..하루종일 들어도 피곤하지 않은 여러장르를 잘 소화하는 음악성까지 겸비..이가격대에 스피커 찿으시는분은 꼭한번 들어보길 권장한다. 들어보지 않았으면 말을하지 말아야 하는 틸3.7. 이가격대에 더좋은 선물은 없을거다. 단하나 아쉬운건 이좋은 서물을 받은게 아니고 내 스스로 했다는점이다..ㅎㅎ 시스템 정보: CDP:
매우 정확한 스테이징을 보여주며 이음새가 좋아 자연스럽고 소리가 쉽게 빠져나오는 느낌이다. 착색을 보여주지 않으며 포칼 트위터이면서도 소리가 쏘지 않은 기특한 점이 있다. 약간의 색깔이 있는 앰프나 케이블로 튜닝을 해주면 넓은 무대감과 아름다운 색채감을 맛볼수있다. 4평공간에서도 룸튜닝을 해주니 볼륨을 올려서 부밍없이 방에 소리를 가득 채울수 있다. a급 파워에 베스트 매칭이라고 하나 넓은 공간이 아니라면 AB급의 빠른 앰프가 더 적당하지 않을까 한다. 해상력이 좋으므로 소스기기나 앰프의 선택에 순도 좋은 것들을 매칭하면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준다. 한국 아파트 구조상 50평대 거실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소피아2가 적절한 스피커 크기로 보이며 특별히 모지람을 느끼지 못할거 같다.
820을 일개월 정도 사용한후 820s로 업글했습니다. 소리의 골격이 튼실해져서 맘에 들구요 820이 여성이라면 820s는 좀더 남성적 소리에 가깝습니다. 고역이 가늘어지는 단점이 많이 개선되었구요. 저역의 무게감과 두께가 더 두터워져서 아주 좋아졌습니다. 그래두 소편성보단 대편성에서 더욱 두드러진 장점을 보여주네요 해상력은 더이상 필요치 않을정도입니다. 820에서 들리지 않던 스튜디오의 잡소리까지 다 잡아줍니다. 그리구 820에 비해 케이블의 영향을 확실히 덜 받습니다. 베스트 매칭이라는 아날로그단에 아르젠토 마스터 레퍼런스가 필요치 않더군요 820에서는 꼭 필요했었는데 케이블 가격빼면 업글한 보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소리의 결이 틀리기 때문에 취향에 맞추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제목 그대로 이 가격에 이런 소리가 난다는 것 자체가 놀랍다. SONY는 워크맨을 만들고 TV만 비싸게 만드는 줄 알았는데 SACD플레이어는 생각보다 저렴하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가격을 생각하면 그 모든 것이 용서가 될만한 능력을 갖은 기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