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확히 이 사이트의 쥔장께서 미니콤포넌트 까지 다루시는지는 잘모르겟지만, JVC나 소니..기타 등등의 시스템 미니콤포는 사실 음질적으로 기대를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다는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하지만 일반 오디오의 조합으로 100만원 미만에서 부피가 크지 않으며, 엔트리 레벨에서 부담없이 들을수 있는 조합은 찾기는 힘들지 몰라도 분명히 있습니다. 스피커 : B&W Solid Monitor (신품 30만원 +- 5만원) 앰프 : 미션사이러스 2, 오라 VA80 , Creek ( 전부 중고 40만원내외 ) CDP : Marantz 63se, CEC 제품 ( 40만원내외 ) 정도면 러프하게나마 예산에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피도 크지 않고, 미니콤포처럼 조잡스럽지도 않으면서
말씀하신 상황으로 보아서 한국 가정용 전기인 220V를 110V로 낮추는 방법이 필요하신것으로 이해합니다.크게 두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 1) 슬라이닥스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것은 220V를 0v 부터 원하시는 범위내까지 조절해주는 장치를 말합니다. 그러나 일단 용량에 한계가 있고, 웅웅~ 하는 잡음이 생길 소지가 있습니다. 물론 비용은 비교적 저렴합니다. 2) AVR 아마도 보셨다는 장치가 우리나라에서 만든 파워텍이라는 제품을 보신듯 합니다만, 말씀하신대로 가격은 비쌉니다. 하지만 현재로써는 제일 신뢰할만한 장치인듯 합니다. 그 이유는 넉넉한 용량( 3Kw~5Kw)에 110볼트 부터 220볼트 모두 지원이 되며, 일체의 잡음이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사용이 편리합니다. 제 경우는
문의하신 것으로 봐서 220볼트 전원에서 100볼트의 기기를 사용할 때 사용하는 일명 다운트랜스를 말씀하신 것으로 보고 간단히 답변드리겠습니다. 220볼트 전원이 공급되는 집에서 100볼트나 110볼트, 117볼트용 기기를 사용하시려면 만원짜리 소형 다운트랜스에서 부터 백만원이 넘는 파워텍(Powertek)이라는 제품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전기에 상당히 민감함 오디오 기기에 사용을 하실 것이라면 소형 다운트랜스는 험이나 노이즈 발생, 불안정한 전압변동 등으로 고가의 오디오기기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위험이 있으므로 별로 권하고싶지 않습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파워텍의 경우 220볼트의 입력을 받아 220볼트, 110볼트, 100-120볼트 가변까지 세가지의 출력을 내는 고급제품이 있습니다.
정말 어려운 숙제를 내 주시는군요.. 나몰라님.. 그러니까 찾으시는 스피커가 1. 해상력이 좋아야 한다 2. 그러면서 편안해야 한다 3. 악기의 질감표현이 좋아야 한다. 4. 중역대가 심심하지 않아야 한다. 5. 저역이 넉넉하게(양감) 나와야 한다. 그럼.. 일단 저역이 넉넉하게 나오려면 톨보이로 해야겠군요.. 얼핏 떠오르는 스피커로는 포커스오디오 FS-78이 있습니다. 나몰라님이 쓰신 글로 미루어봐서 넉넉한 저역이라고 해서 헤프고 풀어지는 저역이 아니고, 포커싱이 흐려서도 안될 스피커를 찾으시리라 생각됩니다. ^^ 저역의 양감이 좋고 초저역까지 무리없이 내려가는 실력을 갖고있고, 헤프지 않은 깨끗한 저역을 내주는 스피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를 꼽으라
기왕 건방지게 참견한김에 한마디 더 적고자 합니다. 양해해주시길.. 최근에 느낀점입니다만, 소형스피커 중에서도 그러한 경향을 가진 스피커들이 가격은 비쌉니다만 분명히 있습니다. 하프님이 언급하신 토템 스피커는 사실 그다지 양감이 넉넉한 스피커는 아닙니다만, 이놈은 잘만들어진 (비싼것이 아니라..) 튜브앰프랑 만나면 그렇게 편안하고 감칠맛 있게 나는 스피커는 드물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Model1 이 있습니다만, 역시 구경의 한계라고 할까요..피아노 소리는 정말 샤프하고 때로는 쾌감을 느낄정도로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Mani-2를 권하고 싶습니다. 적절한 비유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소프라노에 실버시그니처를 적당히 믹스한듯한 음이 나온것 같았습니다. 예전에 모 동호회에
한창원님이 추천하신 FS78도 참 좋은 스피커 입니다. 이놈은 다 좋은데 한가지 약점이 웬지 음을 가다듬어서 내보낸다는 생각이 나게끔 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아마 카다스 선재를 사용해서 그런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 입니다만 배경도 너무 어둡게 정리정돈을 잘 하고 야생마와 같은 해탈감을 느끼지 못하게 합니다. 참 까다롭죠..? 흐흐 다인의 1.8MK2는 얼핏 듣긴 했는데 기억이 잘 나지 않는군요. 어디 물건이 있으면 한번 들어봐야 겠습니다. 요즘 인터넷으로 인해 세계가 하나 같이 움직이는 동향이 더욱 절실한 것 같습니다. 이런 마당에 개인적으로 인터넷에 나온 오디오제품에 군침을 흘릴 때가 많습니다. 한가지 제안을 드리자면 누군가 이러한 인터넷 구입을 대행할 수 있다면 최
친절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첼로님. 700SE를 잠깐 써보면서 말씀하신 특성들에 대해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깊이있는 음장과 넓지는 않지만 부족하지도 않은 폭 등 소형스피커로서 음악의 스케일에 대한 불만은 별로 지적될 것이 없더군요. 부드러우면서도 디테일 표현 또한 잘 해주고 있습니다. 모니터적이지 않은 편안함때문에 볼륨을 크게 올려도 별로 시끄럽지 않은 느낌입니다. 그러면서 다이나믹도 상당하군요. 그런데 웬지 맛갈스런 맛이 자꾸 그리워지는 것은 이 스피커가 음을 맛갈스럽게 요리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음의 전체적인 밸런스는 잘 잡혀있는 듯 하지만 어쩐지 중역대에서의 심심함이 자꾸 입맛을 다시게 하는군요. 시청시 음악적으로 부족한 것이 없으면서도 괜
중역대가 심심한 것을 싫어하시고.. 해상력이 좋아 편안하고.. 악기 하나하나 질감표현이 좋은 스피커를 찾으신다면.. 모든 부분을 만족시켜주는 스피커가 있습니다. 바로 AE1 Signature입니다. 영국 Acoustic Energy사에서 나오는 AE1/S는 동사의 플래그쉽 모델답게 소형스피커의 끝을 보여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훌륭한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절대 제가 쓰고 있어서가 아닙니다. ^^) AE1/R에 비해 곱게 감도는 맛이 일품이고 다이내믹스, 스피드, 해상력에서 나무랄때 없는 실력을 갖고 있습니다. 브리티시 사운드의 전통도 어느정도 계승하고 있어 충실한 중역대를 갖고 있으므로 중역대가 심심하지 않습니다. 어느분의 표현을 빌면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의 잔기침소리,
AE1 Sig. 좋지요.. 나무랄데 없는 스피커는 맞는데 제가 찾는 스피커를 말하면서 한가지 빼먹은 것이 있군요. 넉넉한 저역입니다. AE1 Sig.가 좋은지 알면서도 딴데로 눈돌리고 있는 것은 아마 이런 이유가 제일 클 것 같네요. 벙벙이지 않으면서도 양감이 느껴지지 않는 좌~~악 깔리는 저역이 그리워 먼 하늘만 바라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제 팡팡 쳐주는 저역은 별로 안 땡기더라구요. 소형치고는 셀레스쳔 700SE만큼의 저역을 따라올 놈도 별로 없을 것 같군요. 아마 제 생각에는 AE1 Sig.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당. 뱀족: 그리고 첼로님을 척하니 알아본 것은 워낙 유명인사이시다 보니 오디오하는 사람치고 모르는 사람이 없으니 당근이지요...^^ 나
셀레스쳔은 이전에 SL-6로 출발을 해서 고급형인 600을 내놓았고 90년대 초반에 최고급기(당시로서는) 700SE를 내놓았습니다. 700SE 는 셀레스쳔이 항상 써왔던 모델의 업그레이드 방법으로, 기존의 700을 세부적으로 개량한 모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에어로램 인가 하는 방법으로 인클로저를 구성하여 가벼우면서도 공진이 잘 생기지 않는 디자인과, 스텐드를 일체형으로 내놓아서 좋은 평을 얻었던 모델이었습니다. 전체적인 음의 경향은 어쿠스틱 에너지 (AE)와는 좀 다르게 약간 어두운 경향이며, 음장의 형성은 요새의 하이엔드 스피커 보다 좌우의 펼침은 약간 좁습니다. 하지만 뒤로 형성되는 음장의 깊이는 나름대로 장점이 있다고 생각이 되며, 하이테크 하게 만들었다고 하지만 소리에서는 날카로움이나
Pierre Boulez, Re'pons (1981-8
셀레스쳔 700SE에 대해 궁금합니다. 소리가 어떤지 하며 어떤 시스템에 매칭이 잘 되는지 궁금합니다. 파워앰프의 힘이 좋아야 된다고 하는데 요즘의 하이엔드 스피커와 비교해서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요..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바흐는 여러가지 종류의 트리
- 이 글은 양재형님께서 쓴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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