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악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자입니다. 며칠 전에 CDP를 바꾸었는데, 성급하게 결정한 것 같해서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초보자로서 샵 사장님 의견에 많이 이끌리는 것 같습니다. 비교 대상 기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NAD S-500/Audio Analogue사의 Paganini/Audiomeca사의 Obsession(약간 중고) 그리고, FMJ23입니다. 가격은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Obsession을 선택했는데, 잘 한 건지 알 수 없네요. 사장님 말씀은 NADS500/FMJ23/Paganini는 비슷한 성향이며, Obsession은 약간 낫다고 하던데, 저는 기기를 잘 안 바꾸는 스타일이라.. 전문가님들의 조언을 부탁
저의 시스템은 아래와 같습니다. 스피커 : 델타 카시오페아(타겟 R6) 파 워 : 스레숄드 SA/4e 프 리 : 엠페러 C-01 케이블 : 리버맨 바로크 SE-3, 고딕, 실버드래곤 등 저는 주로 클래식만을 듣습니다. 지금은 관현악곡을 주로 들을려고 합니다 소스는 오디오메카 탈리스만 이었고 며칠전 방출했습니다. 애지중지하게 들었던 기기였고, 제가 느끼기에 참 아름다운 소리를 내주었습니다. 대편성 음악을 듣기에 약간의 부족을 느껴서 방출하였습니다. 저는 린의 이케미나, 메르디안 588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 오디오 선배님은 기다렸다가 스탤로 200을 구하라고 조언하였습니다. 저는 약 300만원선의 중고 CDP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지 고수
이곳 클럽 쇼핑몰에 보니 아캄의 디바cd72가 있군요. 가격으로 봐서는..요새 돌아다니는 스텔로 중고 정도가 아닌가싶은데.. 참고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소리는..제가 아캄 스텔로 둘 다 한번도 안들어봐서 별 도움을 못드리겠습니다.) 이현식.
안녕하세요, 자칭고행자 이승모입니다. 혹시 님게서 아캄 FMJ23 CDP를 원하신다면 하이파이넷에 들러보시죠.. 한정된 수량을 공동구매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아캄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공구참여 해보시는것도 괜찮을까 싶네요.. 근데 가격이 예전보다 좀 올라갔네요..^^ (벌써 끝났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아캄 시디피에 대해서는 좋게 듣고 있거든요... 스텔로는 이전 버전을 들어본적은 있습니다... 최근 업그레이드는 죄송하지만 잘 모르겠네요...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캄의 fmj23 과 곧 출시될 스텔로 200 모델 중 어느것을 선택할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아캄은 워낙 평판이 좋은 놈이지만, 시중에 물건이 없고 스텔로는 현재 공개된 내용으로 봐서는 엄청난 물건임에 틀림없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물론 가격은 스텔로가 40여만원 정도 싸네요 앰프는 리비도의 파워/프리를 신청해 놓은 상태이고요, 현재 cdp는 좀 허접해서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항상 초심자들을 위해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많은 말씀들 기대하겠읍니다.
와디아 21과 23은 메카니즘이 다르고 외형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와디아의 메카니즘은 대부분 티악(VRDS)이지만 와디아 23은 시디가 꺼꾸로 들어가는 소니 방식이지요. (그래서 좀 불편하다는 분들이 있더군요) 23의 외형은 사각 원기둥이 없기 때문에 시각적인 만족감에서도 좀 떨어집니다. 두기종간의 음질도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와디아 21에 비해 23은 음장이 좁고 음의 안길이가 짧으며 해상력에서도 열세라는 생각입니다. 와디아 고유의 음에서 많이 벗어났다는 평을 듣기도 하지요. 와디아가 하이파이적인 느낌이 강한 반면 아캄 FMJ CD23은 좀더 음악성에 비중을 둔 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와디아 21 과 23 은 어떤가요? 23 이 가격면에선 많이 저렴한거 같은데 21과는 많은 차이가 나는지요? 23 이나 21 이 지금 새로 나오는 알캄 23등에 비해 어떤지요? 요사이 새로 나오는 CDP 들이 많이들 좋다고 하시니 초보로써 분별이 잘 않가서......., 그럼 조언 기다리겠읍니다. 감사합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마크 31.5L에서는 가뭄에 콩나듯 했지만 마크 37과 같은 메카니즘을 사용하는 프로시드 CDD에서는 시도때도 없이 나타나는 현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잠시 사용해 본 최신형 39L에서는 오히려 다른 CDP에서는 헤매 던 것을 훌륭히 읽어내더군요.^^ 마크레빈슨 트랜스포트의 트레이 작동불량은 오래전부터 지적돼온 일이니 새삼 거론할 필요는 없지 싶구요(최근 37L은 리콜 비슷한 조치를 취했지요). 픽업부 역시 신뢰감을 주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결정적일때 에러가 발생하면 당장 바꾸고 싶어지지만 또 다른 시디는 잘 읽어내니 무조건 픽업을 교체해 달라고 우길수도 없지요. 내 팔자려니 생각하기에는 너무 어이 없더구만요. 그렇지만 특별한 문제없이 잘 사용하는
안녕 하세요 조재필님. 트랜스포트에서 씨디를 읽지 못하는 현상이 가끔 있나봅니다. 저 역시 제가 사용 하고 있는 마크 31.5L 이 에러가 발생 합 니다. 조재필 님처럼 닦아서 다시 넣으면 읽는 수도 있지만. 못읽는 씨디가 있더군요. 그 씨디를 다른 씨디플레이어에 작 동을 시키면 문제가 없는데 말입니다. 똑같은 현상이군요. 읽지 못하는 씨디가 있으면 더욱 듣고싶 으니 답답하시죠? 혹시 이런현상에 대한 설명해 주실분 안계신가요? 고장이 났다면 고치면 되는데 이건 고장이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는군요. 양규식
안녕하십니까 마크37 트랜스포드를 사용중인데 가끔 아주 가끔 CD를 읽지를 못합니다. 오늘은 3장이나 못 읽네요???? 아주 가끔 그러니 고칠수도 없고... 물론 다른 CDP에서는 잘 작동되는 CD 입니다. 백업CD도 잘 읽는데... 가끔 못읽으니....가끔은 깨끗이 딱으묜 또 읽기도 합니다. 이상하게 못읽는 CD는 더 듣고 싶네요? 혹시 경헙있으신분 조언 바람니다. 조재필배상
바쁘실텐데 이런 것 까지 챙겨주시고 고맙습니다. 잘 사용하겠습니다.김종태
안녕하세요 김종태님, 먼저 좋은 시디피를 구입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질문하신 그 두가지 기능은 솔직히 별로 중요한 기능은 아니지만 간력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 Auto space 이 기능은 시디에서 신호를 읽어내는 트랜스초트의 기능중 하나로 원래 시디에 담겨진 곡과 곡사이의 시간을 4초로 고정시켜줍니다. 곡과 곡 사이의 인터벌은 어떤 시디는 3초에서 긴 시디는 6초까지 되는게 있는데, 이 기능은 무조건 인터벌을 4초로 만듭니다.(별로 안 중요하죠?) - Absolute phase inverting 이것은 시디피의 DAC의 기능중 하나로 트랜스포트에서 읽어진 신호의 주기를 역반전 시켜줍니다. 예민한 귀를 가지신 분들을 제외하고는 음의 변화를 전혀 느낄
몇달 안쓴, 거의 새것같은 중고라기에 와디아 850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박스와 보증서는 있는데 메뉴얼이 없다니... 작은 아령 무게만한 리모콘 사용법이라도 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AUTO SPACE는 무엇이고 엔터, 나비그림 같은 key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여러분 도와주십시요. 특히 메뉴얼 가지고 계신분들께 부탁합니다.
소니의 대표적인 시디피로서 5ES는 구형 50ES는 신형입니다. 외관의 차이는 별로 없습니다. 메카니즘째 밀려나오는 트레이하며 스태빌라이져 채용 등등.. 기능의 차이는 신형이 가변출력을 구비하고 있다는 것 외에는 거의 없습니다. 음질 차이는 신형을 들어보지 못해서 모르겠고요. 근데 둘다 단종되지 않았나요? 암튼 해상력 하나만큼은 돋보이는 중저가 시디피였던 기억이.... 55ES가 나왔다는 이야기를 들은 거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