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야 잘 도착 하셨다는 메일을 보았네요. 메일이 왔으면 당연히 답장을 햇어야 하는데 요즘 제게 오는 메일 이라는것이 무슨 씨디나 사라고 오는것(^^) 밖에 없어 잘 확인을 하지 않는 편인데. 오늘 조금전에야 확인을 햇군요. 죄송합니다. 한국에 오셨을때도 변변히 대접도 못해 드린것도 마음에 걸리는데 이번 메일 마져도 실수를 한것 같으네요. 다시한번 사과 드립니다. 잘 도착 하셨다니 그나마 기분 좋은 소식 이었습니다. 양규식
크~~ 김돈수님 께서 제가 드린 글을 보시고 뽐뿌라 하시다니......... 저는 회원님들께 어지간 해서는 기기 바꾸 시라는 말씀 잘 안하는 타입 입니다. 이번 김돈수님께서 말씀 해 주신 부분은 크렐로의 전향을 막아 보자는 의도 엿었고. 또 그것이 아니라면 어차피 옆그레이드 라도 가실것 같아서 이왕 가시는것 이라면 확실히 가시라 드렷던 말씀 이었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전 글 에는 사진이 있었는데 그 글이 다시 보이지 않는군요. 그런데 그 그림을 보니까. 김돈수님의 리스닝 룸이 온통 카펫이 깔려 있군요. 카펫이 흡음을 한다는 데 있어서는 음향적 이득이 있겟지만. 기기의 진동을 막아 보자는 데는 마이너스 이득일것 같습니다. 더구나 유리판 은 단단 하기는 하지만 진동에 의한 악
안녕하세요 김삼열님. 김삼열님 께서 송사리 라고 자신을 겸손히 말씀해 주시면 저희 같은 사람은 아메바 내지는 플랑크톤 이라고 해야 겟네요. 하하하 아래 김삼열님께서 말씀 해 주신 조합은 저 역시 찬성 하는 조합입니다. 우리 동호회 회원 이신 박성준 님께서 사용 하고 있는 기기이기도 하구요. 소리의 톤은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씨디로 들을수 있는 최고의 싸운드 중 하나 인것만은 부인 할수 없는 시스템 이라고 생각 합니다. 오디오 에서 좋은 소리와 나쁜 소리는 이미 결정이 되어 있다고 생각 합니다. 다만 그것이 내가 좋아 하는 쪽의 소리인지 아닌지의 갈림이 있을뿐 좋은 소리와 좋지 않는 소리는 이미 결정이 되어 있다고 생각 합니다. 김삼열님의 의견에 동의 합니다. 양규식
안녕하세요. 여러 고수님들 앞에 송사리가 꼽사리 끼는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만.. 전 솔직히 경제적 능력의 결여로 들여놓을 엄두도 못내는 기기들의 목록표만 보아도 허리가 휘청거리는 느낌이 있기도 합니다만.. 만일 제게 경제적 능력이 닫는 다면 전 이 조합을 장만할듯 합니다. 물론 현재라는 시간의 한계 내에서.. 쟈디스 JD1 트렌스포트 + 첼로 RDAC 의 조합 입니다. 지금까지 들어본 조합중 제 취향엔 가장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얼마전 RDAC을 하나 팔았는데 솔직히 팔기 싫은 컨버터중 한종 이었습니다. 음악을 어떤 방향으로 접근해 듣느냐는 소비자의 취향에 따른 문제가 있지만 저는 상기 조합이 가장 이상적으로 들리더군요. 와디아 7,9의 조합도 상당한 매력기로 느꼈
한번쯤 들어봐야 할것 같은데요. 와디아의 너무 지나친듯한 디테일로 인해 음악적 감성부족을 느끼셨다면 컨버터만 위 기종으로 바꿔도 미묘한 변화가 생깁니다. 기본적인 와디아 음을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오디오적인 쾌감에서 음악적인 자연스러움이 조금 살아난다고 할까요. 엘가의 음은 섬세함과 부드러움이 첼로는 굵직하면서도 분해능력이 뛰어난 음을 갖고 있는 듯 합니다. 트랜스포트만 다른 고급기종 (마크 31.5, CEC-TL0..등)으로 바꾸면 소리 경향은 더 많이 바뀝니다. 트랜스포트 음이 그대로 배여나온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양규식님 음악성이 좋다는 린 CD12도 좋은 대안은 되겠지만 살인적인 가격(더구나 미국에서는) 이 아직 맘에 걸립니다. 김돈수님 고민 많이 하세요..
애시당초 시차문제가 없는 생활습관을 가져서인지 시차에는 아무문제 없었지만 방을 옮기는 바람에 모뎀도 끊어지고 두문불출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늘에야 대충 정리를 끝내 한 숨돌리며 the doors의 Light my fire를 들으며 담배를 붙이고 있습니다. 린 역시 한국이 가장 싼 곳 중 한 곳이 아닐까요? 아무리 본산지가 스코트랜드라고 하더라도 영국에서도 이 기기를 야매로 파는 곳은 아마 한 곳도 없을 것이고 영국인들 장사 습관이 거의 1/3이상의 순마진이 없으면 아예 취급도 안 한다는 점을 생각해볼 때 가격은 만파운에서 정가인 만 이천 파운드 사이 일듯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짚을 것은 린을 만드는 곳은 스코트랜드라는 무서운 사실입니다. 스코트랜드에서 나온 거의 모든
안녕하세요 서상원님, 와디아 얘기만 나오면 항상 달려오시는 서상원님은 열렬 외디아당원이십니다. 저도 물론 와디아가 좋은 기기임을 절대 부인하지 않습니다. 섬뜩한 해상력, 엄청난 음장감 등등 디지털기기의 최고봉에 하나임이 틀림없습니다. 최근 들어서 기기들을 많이 바꾸고 나니, 그 열정이후 맘이 좀 허전하여 다른때보다 훨씬 많은 음악을 그것도 예전에 자주 손이 안가던 음악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기기에서 내주는 소리 보다는 기기가 표현하는 음악이 조금은 들리더군요. 꽤 오랜기간 동안 그 음악에서 멀리 떠나 있었지만, 새 기기들과 더불어 그때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조금이나마 회복했습니다. 제가 느끼는 외디아의 단점은 그 엄청난 소리를 표현하는 데이타량과 이에 따른 디테일에 비하여 그
김돈수님! 최고의 음으로 여겼던 소리도 오랜기간 귀에 적응되면 그 소리가 왜 좋은지를 모릅니다. 다른 소리를 찾아 방황을 하다보면 그전에 듣던음이 좋았다는 걸 알게 되는 경우도 있지요. 양규식님의 크렐 20i에 대한 견해는 저역시 동감입니다. 와디아270에 비하면 분명 다운그레이드라는 생각입니다. 린 CD12 역시 업그레이드는 아니고 옆그레이드로 판단합니다. 국내 거래가격도 사용하고 계신 와디아 조합보다 꽤 싸지요. 우선 김돈수님이 왜 씨디피를 바꾸려는지의 의도가 분명치 않아 뭐다 답변드릴 수는 없지만 와디아에 비해서 린은 상당히 차분한 음색인데 이런음으로의 전환이 목적이라면 린 이케미 정도를 하나 구해서 들어보면 어떨까 싶네요. 음의 확장감 정도만 빼면 CD12에 비
양규식님, 정성어린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약간의 뽐뿌 의도가 있으신거 맞죠 ? ^^ 린 손덱 CD-12, 참 좋은 기기라는것은 잘 알고있습니다만, 그 가격이 미국에서 역시 수입품이라서 그런지 정말 가격이 터무니 없더군요. 아무리 알미늄을 깎아서 만들었다고 해도 가격이 2만불(2600만원)이면. 금송아지도 살 수 있는 돈이라서 약간(실은 많이) 머뭇거려 집니다. 중고품도 극히 희귀할뿐 더러 중고가격 역시 1500만원이상을 홋가하니, 언제 이호영님도 뵐겸 영국으로 직접 날라가서 구해오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해상도 운운하면서 꽤 까탈스럽게 굴었었는데, 점점 음악성 쫴그로 기울게 됩니다. 그만큼 기기 만족도가 커졌다는 의미일수도 있지만, 차후 기기의 선택이 점점 어려워져서 이거 큰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도 차세대 포맷이 걱정이긴 합니다만 전용 시디피 구입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대충 다음달 쯤이면 아캄의 FMJ-CD23이 재입고 될 것 같고 비슷한 시기에 에이프릴 뮤직에서 스텔로의 업그레이드 버젼이 출시된다고 하니 일단 좀 기다려 보렵니다. 기왕이면 국산 에이프릴이 선전을 해줘서 좋은 기기를 좋은 가격에 출시해 줬으면 좋겠다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셨죠 김돈수님? ^^; 일전에 너무 장시간 전화 통화를 한탓에 김돈수님 전화료 청구서가 껑충 뛰었을거라는 걱정을 했습니다. 그러나 뜻밖의 전화에 너무 반가웠답니다. 가을이 되니 음악이 더 그리워 지고 따라서 오디오가 점점 재미있어지는 계절 인것 같습니다. 김돈수 님도 예외는 아니었군요. ^^. 지금 한국에서는 법정 전염병인 콜레라가 돌고 있지만 아마 전염의 속도를 보면 콜레라 보다 오디오 전염병이 더빠르고 강력 한것만 같습니다. 하하~ 김돈수 님의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지금 가지고 있는 와디아 에서 크렐 로의 전환은 한마디로 다운그레이드라 생각 하시면 정답입니다. 예전에 제가 사용 했엇던 크렐 20i 가 일체형 씨디플레이어에서는 최고라 할수 있을만큼 좋은
안녕하세요, 이젠 가을인데, 음악 듣기 점점 좋은 때가 도래하는군요. 하지만 환절기 건강도 항상 유의하시길, 특히 요즘 콜레라가 돈다고 하던데, 먹는거 가려드십시요.^^ 한동안 케이블로 동호회가 뜨거웠죠? 저도 열심히 글들을 읽었지만, 감히 나서기가 힘들 더군요. 하지만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습니다. 케이블에 대한 많은 도움이 되었던 기회였습니다. 요즘은 그래도 바꿈질을 자제하고 조용히 음악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안정되는 소리에 만족하고 있지만, 양규식님 말씀처럼 가을이 되니 소리에 더 민감해져서 약간의 바꿈질을 시도해보고싶습니다. 물론 주변에서 약간의 뽐뿌질을 하신분이 계시지만, 저도 현재 보유한 디지털기기가 제 소리의 취향과 약간 거리가 있는것 같아서 여러 선배님들께 문의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입니다. 지금은 저가 CDP로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제품 구입당시 앰프,스피커를 같이 구입하였는데 샵 사장님 왈 100만원대 밑의 CDP나 DVDP 96/24bit의 소리는 별 차이가 안난다고 해서 국산 알파캐스트 DVDP를 구입하여 듣고 있는데 아무래도 소리가 별룬 것 같습니다. 따라서, 100만원 미만의 CDP를 구입할려고 합니다. 여러 회원님들의 전체적인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허접한 시스템 구성입니다. 1. 앰프 : NAD S-100,200 2. SPK : Dynaudio LR120 3. Woofer : Dynaudio Sub 20A 다인 우퍼는 hifi에도 좋다고 해서 구입 했는데 별 차이점을 못 느
나드 S500은 어떨까요? 이지건님의 취향에 부합되고 예산도 맞아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나드에 비해 메리디안이나 린은 약간 차분한 음색입니다.
한 종목씩 사고를 치다보니(^^) 현재는 CDP가 가장 그레이드가 떨어지고 있는 것 같아 또다시 총알을 채워 사고를 치려고 합니다. 아캄 FMJ-CD23을 구입하려고 했더니 현재 시중에 재고가 없고 몇 달 기다려야 한다고 하는군요. 문의를 한 매장에서는 FMJ 정도로 와디아 6을 중고로 사는 것이 어떠냐고 하던데 제가 AV만 하다가 하이파이로 들어온지 얼마 안되어서 와디아 6는 어떤 모델인지 와디아 홈페이지에도 없고(오래전 모델이니까 그렇겠지만....^^) 알아볼 방법이 없네요. 신품,중고 상관없이 대략 백만원대 중,후반에 구할 수 있는 CDP로 어떠한 모델들이 있을까요? 물론 직접 들어보고 구입하려면 여기저기 다리품을 팔아야겠지만 일단 구입예정 목록에라도 올려 놓으려고 합니다. 현재 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