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FICLUB, High-end Internet

1인 예매 해뒀는데 지금 응급수술이 생겨 못가겠습니다. 가실분 문자 날려주세요. 20~30분내로 저는 수술실 들어갑니다 시간은 7시 30분 시민회관입니다. 자리는 괜찮을 겁니다. 일찍 예약 해둬서   010-구팔영삼-6605

깊어지는 11월 마지막 주에 정모를 실시합니다. 이번 정모는 황금동으로 이사오신 김정수 교수님댁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스트라디바디의 깊은 음색과 늦가을 분위기와 조화를 이룰것 같은 정모일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석 바라겠습니다. 일시 : 11월 28일 (금) 오후 7시30분 장소 : 홍구반점 (장소 예약 관계로 참석여부 기재 바라겠습니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 졌습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김종관 방장님의 명을 받들어 11월 정모를 공지합니다. 시간  - 11월 21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는 방장님께서 댓글로 적으신답니다. 만날 딱딱한 공지만 하려니 살짝 지겨워서... 얼마전 우연히 한 인디밴드의 노래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름만 알고 있던 밴든데, 야 이거 참 좋네요. 유튜브를 찾으니 적잖게 있네요.  한 사나흘 계속 들었는데 꽤 매력이 있습니다. 알아보니 70년대 산울림이나 송골매의 영향을 크게 받아 소위 '한국적인 록'을 하는 밴드라고 하네요. 어쩐지 다른 인디밴드와 다르게 음악이 귀에 착 감긴다고 했지요.ㅎㅎ 그리하여 결국 그들의 라이브 공연을 보았고...

13년 1개월!   깊이 정든 하클 부경방에서 웃고 떠들며 즐거워한 세월! 그럴 수 있게 해 준 모든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설익은 글들을 읽어 주시고 저의 삶에 위로를 주신 수많은 분들에게 이 생에 다 갚을 수 없는 빚을 지고 이 동네에서 이사를 갑니다! 마음 여기 오래 남겨둘 것이고, 여기 남으실 좋은 분들 멋진 오디오 생활하시기를 늘 빌겠습니다.   아무도 그런 분 안계시리라 믿지만, 혹 제가 어찌 지내는지 궁금하신분은http://cafe.naver.com/soeumdong  ->여기로 오시면 ‘베이비시터’라는 별명의 저를 만나실 것입니다.   ADIOS AMIGO (AMIGA

완벽하게 꾸미려고 하면 일년은 족히 걸릴것 같아 일단 오픈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수정 보완하는것이 좋을것 같아 시작합니다.^^ 주소창에 cafe.naver.com/soeumdong 을 치시면 되고 검색엔진 이용은 시간이 좀 더 필요할듯 합니다. (카페 검색란에 소음을 치시면 수백개가....ㅠㅠ)

월요일 아침이다. 방금 30초만에 스스로 후딱 끓여내온 내 오랜 애호물인  믹스커피 한잔을 혀가 채 음미할 사이도 없이 밤새 불 안 넣어 차가워진  집안 공기에 시달려 메마르고 시린 목구멍으로 흘려 넣고선 혼자 어이없어  하고 있다. 겉에 달린 입은 그저 깔때기일 뿐 내 미각은 위 속에 있는가 보다.  생각해보니 지나온 내 삶이 이를 빼어 닮았다. 결과만이 정답이고 전부였던…   나이 먹을 만큼 먹은 이 즈음에도 목적지는 항상 저 멀리 있고, 이를 향한  내 주마간산의 뜀박질이 늘 턱까지 숨찬 현재로 존재한다. 반성은 모든 변화의  시작이라던가. 산천경개를 둘러보며 걸어보자! 이제!   토요일

총무님이 무지 바쁜 관계로 늦게나마 대리 공지 합니다 이번 정모는 김해 서용교 사장의 개업식과 맞물려 특별하게 토요일(11/8) 점심때 치루게 되었습니다 양해 바라옵고 많은분들 참석 하셔서 서사장 공장 확장 이전을 축하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마도 점심은 야외 부폐가 준비 될듯 합니다 그날 전 정모에 논의했던 카페 이름도 정해야 할듯 합니다 그럼 정모때 뵙죠~ 일시:  11/8(토) 11:30~ 장소:김해시 주촌면 망덕리 872-4  (주)지피텍 네비: 한일용접기산업(옆) 전번:055-326-7600

하고 싶은 말은... 예전에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던 것을 들여다놓고 고심?하던중 어느 사이엔가 어! 괜찮네 하는 수순으로 가더라는 이야기입니다. 불과 2년전에 가져왔다가, 모씨의 한 달도 안 갈걸 하는 악담?에 이를 악물고 한 달을, 아니 한 달만^^ 채우고 바로 던진 그 놈인데 말입니다. 이제 청력도 내리막길에 접어선지 오래여선지 아래 위 뻗어나가지 못하는 망통?스핔이지만 듣다보니 적응도 되고, 무엇보다 LP를 올리면 꽤 좋은 소리가 나온다는 것 아닙니까. 이번에 새로 들인 DAC 덕분인지 시디던,PC던 아나로틱하게 흐르는 소리에 요 얼마동안 소리통 바꿔볼까하고 이리저리 기웃거리던 것을 중지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절대! 안 바꿔하는 소리는 예전의 이야기고,

    안녕들 하시지요?^^ 저는 완전히 눈썹이 날리어 사라졌답니다. ㅎㅎ   지난 봄부터 프랑스와 이탈리아, 국내 곳곳을 떠돌며 촬영한 2부작 다큐멘터리 <뿌리깊은 식탁>이 대구MBC 채널로 11월 7일과 14일 밤 11시 15분부터 각각 60분씩 2회에 걸쳐 방송됩니다.   요리의 즐거움은 무엇이며 3개국 양반가문^^의 음식과 민중이 사랑하는 세계적 요리들의 유니 코드(UNI CODE)는 무엇인지를 알아보는 음식과 와인 다큐멘터리입니다. 이탈리아 친퀘테레, 피렌체의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노닐던 레스토랑, 토스카나지방, 메디치가문의 요리와 와인, 보나코시백작 집안의 3백년된 주방에서 나오는 그윽한 요리들...... 프랑스 보르도와 셍떼밀리

긴말 필요없지요^^ a2보단 훨조아요^^ 요즘 이넘 듣는 재미로 살아요^^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대미를 환상과 동화의 세계로 마무리한다. ‘마탄의 사수’, ‘헨젤과 그레텔’과 함께 독일 대중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오페라가 바로 이 ‘마술피리’라고 한다. 특히 모차르트의 몇 안되는 독일어 대본에 의한 징슈필이라 더욱 그러한 모양이다. 드라마트루기도 어디선가 한번쯤은 들어보았음 직한 전개이다 보니 어쩐지 더 친숙하다.   이제 벌써 대구 국제 오페라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오페라가 다가왔다. 하루 종일 가을비는 추적추적 내리고 오페라하우스는 다시 분주해졌다. 오페라의 성격이 성격이니만큼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온 관객들이 많이 눈에 띈다. 매우 고무적인 일임과 동시에 내심 조금 걱정도 되기 시작한다. 지인들과의 반가운 인사를 뒤로 하고 자리에 앉았다. 2층 두 번째열

시계바늘은 혼자서도 잘 돌아, 부지불식간에 시월의 마지막 밤을 지우고 11월의 첫날 아침을 가차없이 밝히고 있다. 잿빛 하늘에 점점이 박힌 푸른 조각들만 제외하면 저 어둑함을 내 힘으로는 어쩔 수 없어, 간밤의 꽤난 세찬 빗줄기로 아직 젖어있는 길바닥처럼 내 마음도 어둡고 차분하다. 용솟음쳐 일어나떨칠 기력도13시간을 넘긴 공복상태에서는 기대하기 어렵다. 늦은 시간까지의 붓질로 인해 우리집 화백님은 아직도 곤한 잠에 빠져 있고 오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라디오음악외에는 다만 나이들어 얻은 가벼운 이명만이 내 귀를 자극하고 있다. 굳이 손을 꼽아 헤아려보니 토요일이다. 베토벤선생의 피아노음악 ‘비창’이 무겁고 흐릿한 내 방의 공기를 진동시키고 있다. 익은 소리 익숙한 멜

총무님 사진 없어 한장 올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한해 중 10월은 이용의 노래처럼 잊혀졌던 사람들이 생각나는 계절인것 같습니다. 5월 정모 이후 한동안 못 뵈었던 여러 회원분들을 만날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장용수 소장님께 감사하단 말씀 먼저 드리고, 10월 정모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정모는 예정과 같이 달서구에서 아~주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깍두기를 고기처럼 씹고 뜯고 계신 김국장님~ 김종박님도 오랫만에 뵌거 같습니다~ 고기 굽는데 열중이신 방장님 기도하는 마음으로 고기 굽기를 기다리는 최진혁 사장님! 이번 정모 주최자이신 장영수 소장님! 요즘 룸 꾸미시는데 열중이신 김두복님. 김철규원장님 하면 딱 생각

오엔뮤(AU&MU) 에 한표~~~~~~~